최희암 감독 "서장훈=성격 안 좋지만 똑똑해..교수 될 줄"[아형][★밤TView]

작성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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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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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223626238iaad.jpg" data-org-width="956" dmcf-mid="GF1R4szT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223626238ia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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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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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암 감독이 서장훈의 방송인이 아닌 '교수감'으로서의 재능을 언급하며 반전 면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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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af0eb5f45d73280485e22257541dc833b866b25bf81ec24311478dc1d0eb45" dmcf-pid="tnVDa5Ruhc"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482회에는 연세대 농구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최희암 감독, 문경은, 우지원, 김훈 감독이 출연해 서장훈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15f638868d1c207a7f9456d2c250e2d742692c3d99f03b1f7ae9bcd032f350a" dmcf-pid="FLfwN1e7WA" dmcf-ptype="general">이날 형님들은 게스트들에게 서장훈의 활발한 TV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최희암은 "장훈이는 연예인, 감독, 코치보다는 대학 교수가 가장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잘 알다시피 굉장히 논리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교육 쪽에서 잘 맞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18520a4a5ca372758db732b30abe10f8028f415a2fd66d0f9f34455f280bb2f" dmcf-pid="3o4rjtdzS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애가 성격이 안 좋다고는 하지만 똑똑하지 않냐"며 현역 시절부터 지켜본 서장훈의 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e84ac8fb0d0f83bea7a46e569ae5ed788b81f8098f306d9f1c1b48dff38bb64" dmcf-pid="0g8mAFJqSN" dmcf-ptype="general">이어 문경은은 "대학 시절 내가 방송이나 잡지사 활동을 자주 나갔다. 그때 장훈이가 '무슨 농구선수가 그런 걸 해'라고 했다. 그런데 은퇴하더니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어처구니 없던 심경을 고백했다.</p>
          <div contents-hash="96e015722d2237f2d4b2f66142e643b341f8de6a529d19eca1292d7dfc48d3aa" dmcf-pid="pa6sc3iBla"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도 "어디를 가도 톱이 될 확률이 높은 애라서 응원을 많이 했다"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장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긴 머리를 붙이고 여장 보살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언급하며 "얘가 미쳤구나 싶었다.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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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14c2cbe1c9fd87526f135c54113c6affd52024f723b44695b049ea8bfc4d9e" dmcf-pid="UNPOk0nb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223627765vmni.jpg" data-org-width="938" dmcf-mid="HIJTOBA8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223627765vm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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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f73d1dc1607f15b0a6d25d87fa9fe9ddddadb7d52f1d6234c375498aed8e1d" dmcf-pid="ujQIEpLKlo" dmcf-ptype="general">
           <br>또한 문경은은 연세대 시절 막내였던 서장훈을 회상하며 "1학년 땐 까칠하지도 않고 얌전했다. 지금 돌아다니는 숏폼 영상 보면 내가 장훈이 신발을 뺏고 장난을 치더라. 지금 와서 보면 '내가 얘한테 이랬다고? 안 혼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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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90202b96243d712ae0066573b69a8eb96194533ff5d0d3da7efb050232c26fc" dmcf-pid="7vctYPIih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시절부터 이어진 서장훈의 '결벽증' 일화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1154c4a921ea14a61d70ecbea40c419830d6831ec6f2ff47b65b93490b914a2" dmcf-pid="zTkFGQCnSn" dmcf-ptype="general">문경은은 "국가대표 시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1인 1실을 썼다. 운동 끝나고 장훈이 내 침대에 걸터앉았더라, '내가 내일 (복수하러) 네 침대 간다'고 했다. 다음날 가보니 시트, 이불, 베갯잇 다 빼서 비닐팩에 싸서 장 안에 숨겨놨더라. 침대 매트리스만 있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fd3a03ca751f08f86bd92d798846e39106d7d55ccd7f8caf7ca455c1e4fb7e28" dmcf-pid="qyE3HxhLhi"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고는 자기네 방 와서는 내 침대에 앉았다"며 허탈함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6edbd4805f5d49388fa9f478d159ddf921b3debb933d5b395edf9a77b83c47b" dmcf-pid="BWD0XMloSJ"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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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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