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살림남’ 박서진父, 서진X효정에 결혼·출산 잔소리→효정♥꽃미남 해남, 상견례 “곧 손주 볼듯” 작성일 05-1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CG3nYc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858b43ade9a217ec0e300d9348bc0f8d97305e3f94f0deccbc5f500952a2e2" dmcf-pid="8ghH0LGk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231204665yeot.jpg" data-org-width="700" dmcf-mid="VzP9QhKG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231204665ye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8d79e67c36bfa92cc5072b943ed79885edf9a7365261487fe8cebe04c54499" dmcf-pid="6alXpoHEGq" dmcf-ptype="general"> 박서진 아버지가 서진, 효정에게 분노했다. </div> <p contents-hash="d3ee73e8e7b8e9a2bee0987f3d110b9a69aa50aa49a6c8119594c3c3d56eafcf" dmcf-pid="PNSZUgXDtz"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족간 불화를 겪는 박서진 가족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445faeeb95a42717c95521aef7642484f00cf11d8ead16d71afca3f02af3d86" dmcf-pid="QRDlHxhLX7"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살림남으로 박서진이 등장했다. 서진은 아버지 등에 파스를 붙이며 “팔은 괜찮나? 넘어졌다며... 어떻게 넘어졌길래?”라며 화를 냈다. 박서진은 “화를 안 낼 수가 없어요. 뱃일하다가 통발을 놓다가 바닥에 있는 미끼를 밟고 넘어지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넘어졌는데 팔을 접질렸다는 거예요. 그런데 병원도 바로 안 가고 너무 아파서 그제야 응급실에 갔다는 거예요”라며 패널에게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5496e276242c00febd7e441f956aad888dbb8ff20991e1d64d261a1e3ba6043" dmcf-pid="xewSXMloZu" dmcf-ptype="general">서진은 그 외에도 수많은 사고를 겪었던 아버지를 걱정하던 터. 서진은 그런데도 뱃일을 나가려는 아빠에게 “가지 마라. 지금 보호대하고 배에 간다고? 가지 마라 그냥. 한 손으로 무슨 일을 하냐고. 그냥 앉아 있어라”라며 결국 잔소리를 늘어놨다.</p> <p contents-hash="0deee7b5c84258d4b0f1a7b0a80606df6aad6742bce5daab4f047fccc3277492" dmcf-pid="yGB6JW8tXU"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너도 앉아 봐라. 홍지윤, 요요미하고는 연락하냐? 같이 촬영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있다고 본다”라며 뜬금없이 서진의 연애사를 물었다. 이에 서진은 “친구는 무슨 친군데... 아이 오늘 날씨 좋네”라며 화제를 돌렸다.</p> <p contents-hash="cfb1eef3f6d9e12544dc9fdf1321acf986b327d10e5160171f27760836416f1d" dmcf-pid="WHbPiY6FZp"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너희 형 효영이는 요새 외박도 안 하고”라며 아들 이별을 유추, 점점 불안함에 휩싸였다. 백지영은 “다 큰 아들, 딸이 연애도 안 하고 결혼도 못 하고 손주도 못 안게 될까봐 걱정하시나 보다”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렸다.</p> <p contents-hash="70f85cf33a4e3d656042cec559d1bcd4241c11cf24a3d5985ee6e2b81b025ffd" dmcf-pid="YXKQnGP3t0" dmcf-ptype="general">결국 대화의 주도권을 잡은 서진 아버지는 뱃일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afc86dc56030afaf356f997980bec6a554a8dd6d5455e773cd5abd97934c594" dmcf-pid="GZ9xLHQ053" dmcf-ptype="general">그사이 서진과 효정은 “아빠가 무기력해 보여서 직접 요리도 하고 카네이션도 직접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효정은 아버지 뱃일을 말리라는 서진에게 “말려도 기운이 없어 해서 어쩔 수가 없다. 나도 말리긴 하지. 우울해하는 아빠를 위해 나가라는 거다. ‘폭싹 속았수다’ 그거 봤나? 내용이 딱 엄마, 아빠다”라며 부모님을 생각했다.</p> <p contents-hash="de2b2bd252cea05b694592ad504b3088526e615a00ae521b5c6c0ee70baf009b" dmcf-pid="H52MoXxpYF" dmcf-ptype="general">효정은 “아까처럼 아빠한테 파스 붙여주면서 화 좀 내지 마라. 즐거운 마음으로 파티 해야지. 말도 예쁘게 하고 부모님 비위 좀 맞춰줘라. 대답! 매운 걸로 똥꼬 쑤셔분다”라며 서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서진은 “그걸로 왜 쑤시는데. 알았다”라며 동생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b6e41893dfae019a173a9ba4b3a878f5fe51190e95fe1836eef10d467388d25" dmcf-pid="X1VRgZMUtt" dmcf-ptype="general">이때 서진 부모님에게 지인이 조카를 데려왔고 서진 아버지는 세 살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bfb258302cb9de7011bfda950f545f292defd27ad6cfa20dc47525cb29c33da" dmcf-pid="Ztfea5RuH1" dmcf-ptype="general">이후 서진과 효정이 준비한 밥상 앞에서 아버지는 “에휴~ 너희 제발 약속 한 개 해라. 나도 죽기 전에 손자 한번 보자. 나보다 10살 어린 경환이 삼촌도 손자가 4명이다. 내가 힘이 빠진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54b9b92ba2b3fb6718bfe5d5239c6096f8e52f12180ed0345ba8f94662fc466" dmcf-pid="5F4dN1e7G5" dmcf-ptype="general">서진은 “오늘은 좀 달랐어요. 그동안 흘러가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뭔가 정말 속상한 게 있었구나 하는...”라며 인터뷰에서 심상치 않음을 말했고 아버지는 “친구들이 손주를 대학교까지 보낼 동안 나는... 죽기 전에 손주를 볼 수 있을까”라며 손자 보기를 희망했다.</p> <p contents-hash="829531cdd75e5025ca591d7faba23ea6bf60912a17f2f8c6998330029e07dfaf" dmcf-pid="1F4dN1e71Z" dmcf-ptype="general">결국 서진은 “형한테 얘기해라! 요즘엔 내 나이 때는 다 결혼 안 하거든! 싸움만 나니까 그만하자”라며 잔소리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맨날 얘기하다가 접고 그러는 거 아니냐? 네가 그리하겠다고 하면 되잖아. 됐다. 너희들 올라갈. 아빠가 말해도 듣지도 않고 네가 아무것도 안 하면서”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고 결국 집안 분위기는 순식간에 딱딱해졌다.</p> <p contents-hash="05ccf94c5ddd48f6a7c37d1854d3533e52fb6eabb32dc16715f8e891fd4ac22b" dmcf-pid="t38JjtdzXX" dmcf-ptype="general">며칠 후 서진은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저희가 해녀 체험을 직접 해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해산물을 따드리면 좋아할 것 같아서요”라며 삼천포 바다로 향했다.</p> <p contents-hash="90f26965ebf7132f6dc590547b548a86f7986a4e5198a085d249e5e2a589b5cf" dmcf-pid="F06iAFJqYH" dmcf-ptype="general">이때 해녀와 그의 아들 해남이 등장, 효정은 우수한 외모의 해남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서진은 “효도 제대로 하겠다 싶었죠. 너 광대가 왜 올라가는데?”라며 효정을 보고 웃었다. 해남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다니다가 해남이 됐습니다”라고 소개하자 효정은 “근데 나이가 서른셋이면 초등학교는 어디 나오셨어요? 삼천포초등학교면...”이라며 사랑의 레이더를 가동했다.</p> <p contents-hash="dd0b47f0286b0776db28dff1681425baa3140998b6905c3a5a215bab35263856" dmcf-pid="3pPnc3iB5G" dmcf-ptype="general">예고편에선 상견례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a04acd0c3958f074a384dc4bc7a4bdea39913240366caf7f1bf01270e82f5" dmcf-pid="0UQLk0nb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231206527hmik.jpg" data-org-width="700" dmcf-mid="flp9QhKG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231206527hm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e00a54755af7592ded2d05550a2d9514b32331e2e61f943d85bf08ab2144c5" dmcf-pid="puxoEpLK5W"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살림남으로는 젝스키스의 고지용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은 현재 건강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예전에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져 있었어요. 간 수치가 너무 올라서 입원해 있었어요. 다 놀랐죠. 어머니도 뛰어오시고. 의사들이 다 똑같이 말했어요. 금주하라고! 그래서 6개월 동안 한잔도 안 마셨어요. 180cm에 63kg였어요. 그때부터 몸이 안 좋다는 신호가 왔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라며 호전된 상태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82f1d1c4e270ce160ebdfa1d27052d3c59d34e0bc4243a5b273e6683cc23fec" dmcf-pid="U7MgDUo9Gy" dmcf-ptype="general">이후 고지용은 충격적인 식사량을 모였다. 소스 통에 음식을 담은 그는 “저는 원래 양이 많지 않고 배부르면 졸려서 조금씩 자주 먹으려고 해요”라며 절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69c90c768049679a2dcc444fdd3a2ed34fce9b64ca293f2630b2a53c3c665e5" dmcf-pid="uzRawug2YT"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은지원과 백지영은 “저거 누가 남긴 거야? 제발 밥 좀 잘 먹어라”, “저거 그릇이 아니라 소스 통이야”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b24c52e7689328be0fef74d9c2f5dc499e8373bee90341935df58dd686a36c90" dmcf-pid="7qeNr7aV1v" dmcf-ptype="general">그는 요식업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몸이 한번 아프고 식단에 신경을 써야겠다 싶어서 요식업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뻥튀기를 들며 건강하다는 걸 증명하기도. 은지원은 “뻥튀기 드는 게 뭐가 건강한 거냐? 난 이렇게 치면서 가겠다”라며 어이없어했다.</p> <p contents-hash="f26c93ccc8dd656cc26ecce6c4a050207063f6fd11ca781614f2131347bd167c" dmcf-pid="zBdjmzNfXS" dmcf-ptype="general">고지용은 아들 승재가 영재였는데 아직 공부를 잘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영재는 아니에요. 지금도 공부 잘해요! 음악 영재학원에 들어가서 바이올린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cd6fbf821dae836e3b041a66fe7f705de7dfba0c6945ee0322103ac7026b5af" dmcf-pid="qbJAsqj45l" dmcf-ptype="general">이어 “승재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상 통화나 메시지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전화를 잘 안 받더라고요. 메시지가 몇 개 쌓여도 개의치 않는 것 같아요. ‘승재야 어디니?’ 이렇게 보내봤어요”라고 했다. 그러나 1시간 후에도 아들로부터 답장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705dc16483d6b5a4a48e053133e53dfc5f4a353ac2d937d535dac812c4c89cc" dmcf-pid="B06iAFJqGh" dmcf-ptype="general">또 고지용은 은지원에게 “지원이 형이 건강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군것질도 많이 하고 운동도 안 하는 것 같은데 오락 많이 하고”라며 절친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d52b12cf5523f2b586c9a4cacfe058fd35c192416e4c52cac7b32241d76bbfc" dmcf-pid="bpPnc3iBGC" dmcf-ptype="general">백지영이 한번 식당에 다녀오라고 하자 은지원은 “바로 가보려고요”라며 애틋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cf06518567a652dae382f76420b74eb2b57dd54b63a448b2ac0ba97d95be500" dmcf-pid="KUQLk0nbtI" dmcf-ptype="general">‘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49583187d3d567234e9703d69f5485cf9ca58bc7f1a00bbe1b0becb687befacd" dmcf-pid="9uxoEpLKYO"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업 부도설' 고지용, 샤브샤브집 서빙 포착.."신경안정제 복용" ('살림남2') 05-17 다음 '귀궁' 팔척귀 정체, 이무기 승천 실패한 날 탄생?… "왕가의 핏줄이 적" (종합)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