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 김혜자 친모였다…과거 용서받고 이승行 [종합] 작성일 05-1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8mNFJq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23b522a863bd694d37cdb5192725e165cfad730c762696b8120db9b9eaa22" dmcf-pid="Bb6sj3iB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6413sjvc.jpg" data-org-width="550" dmcf-mid="uBpnPl9H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6413sjv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8e85fe643289e1ce87e50c8ac6a2fed482608b7d75339a09163bffa42a5e99" dmcf-pid="bKPOA0nbY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이 김혜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이승으로 돌아갔다.</p> <p contents-hash="5177c6ee1ad69f9cb85ecfbc239929596db60169012bf34d93a1427cec3ab4aa" dmcf-pid="K9QIcpLKZT"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9회에서는 이영애(이정은 분)가 이해숙(김혜자)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5e67b60129720fd39486409d2875f8a6c294135956e654dbc800f3bc9385674" dmcf-pid="92xCkUo9tv" dmcf-ptype="general">이날 이해숙은 센터장(천호진)으로부터 이영애가 자신의 친모라는 말을 들었다. 이해숙은 "그러니까 지금 영애가 내 친엄마고 영애를 버린 영애 아버지가 내 친아빠란 이야기예요? 그걸 믿으라고요?"라며 쏘아붙였다.</p> <p contents-hash="f6acfacbed88c534fe70863e4a9f83e3441b2c7aa96c116730f29744185b81fb" dmcf-pid="2wlK0gXDXS" dmcf-ptype="general">이해숙은 "센터장님 저하고 무슨 억하심정 있으세요? 저번 시어머니 때도 그랬고 센터장님 말대로라면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해도 누굴 원망할 수 있겠어요? 그 사람이 언제 어떻게든 다 저하고 엮였던 사람이라는 건데요"라며 분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7d6dbbe6658fe88d64a0d469e9ba97abfd0b82717a17b19a02052d41ad0613" dmcf-pid="VrS9paZw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7792ihxy.jpg" data-org-width="550" dmcf-mid="79BjdY6F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7792ih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eebb108b12ed5f9aec3e9067cdf7591d1d1d38c3d1aeb5f5d5e4785b7aef55" dmcf-pid="fmv2UN5rYh" dmcf-ptype="general">센터장은 "예. 그렇습니다. 현재의 행복함이든 과거의 불행함이든 그 이유를 찾자면 이 모든 인연의 법칙이 그 답이 되어줄 수 있단 얘기입니다. 억울하십니까"라며 밝혔고, 이해숙은" 예. 억울해요"라며 못박았다.</p> <p contents-hash="5d0cf83d6877a5c97b639ca46af3c06c68161839b57dd239be0f13e407725db1" dmcf-pid="4sTVuj1mGC" dmcf-ptype="general">센터장은 "날 버리다시피 했던 친부모를 오히려 내가 거뒀다는 거. 그게 억울하신 거겠죠"라며 전했고, 이해숙은 "그럼요. 알았으면 안 거뒀을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p> <p contents-hash="fc00d40a805a9f0026c7e2cffb15d40016bc849dc67a4a90f3cd6ed13b802ce8" dmcf-pid="8Oyf7Ats5I" dmcf-ptype="general">센터장은 "그래서 모르고 거둔 영애님하고 보낸 시간들은 어떠셨나요? 불행하셨습니까? 괴롭기만 하셨나요?"라며 질문했다.</p> <p contents-hash="1cf0fb1d43f5aaa5c6eb0d2daac652ff67b444636e8a3a9477bab7448e71146a" dmcf-pid="6IW4zcFOXO" dmcf-ptype="general">결국 이해숙은 이영애를 용서했고, 이영애가 이승으로 돌아가기 전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이승에서 의식 불명 상태였고, 3개월 만에 깨어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3c5d30cee58054e14f258416153544c8841b5e48b2c246b0e34796b4539cb4" dmcf-pid="PCY8qk3I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9221yewr.jpg" data-org-width="550" dmcf-mid="zZ0i6hKG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0749221yew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766507d11d98f51f7669ae7ef4a02e861857d78d74aabd3e0fd520407a5dc6" dmcf-pid="QhG6BE0CYm" dmcf-ptype="general">또 이해숙은 이영애가 떠난 뒤 센터장에게 "하신 얘기 듣고 떠올려보니까 오히려 제가 받은 게 더 많았어요. 평소에는 친구였고 싸움이 나면 언니였고 아플 땐 엄마였어요. 이해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ba3d7b8e6564399e30820efe1b6934dfee79213bd664dc280b7fe5f3848c400" dmcf-pid="xlHPbDphZr" dmcf-ptype="general">이해숙은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에게 기대하는 게 있지 않겠어요? 나보다 어른이고 날 낳은 부모니까. 근데 생각해 보면 엄마도 이번 생은 처음이니까. 엄마의 삶도 처음 겪어보는 거였으니까. 다 서툴고 두려워서 그런 걸"이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0f3f109514181694d3dfe3ff5038f601b8e61d41514071067ab14e2e44a1fca9" dmcf-pid="y8dvrqj4Hw" dmcf-ptype="general">이해숙은 기도했어요. 우리 엄마를 미워하지 않고 축복할 수 있기를. 오히려 감사할 수 있기를. 우리 영애는 분명히 행복할 거예요. 무엇이든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영애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감정으로 느꼈어요. 이미 이뤄졌으니 기뻐했고 그리고 감사드렸어요"라며 감격했다.</p> <p contents-hash="2301a396c4d9a7d9cc0e2ccb1cf0d0549f053f0fd6d6e3df897cd48cc381b33e" dmcf-pid="W6JTmBA8XD"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32fbc5cdc1d25e4b91f0b5e8094dc184caf59965c2a9f868cff85b2f9df91350" dmcf-pid="YxLYI9EQXE"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현숙, 전 시母 관련 '태도 논란'… "이혼 누가 알았겠냐" 토로 (동치미)[종합] 05-18 다음 이정은의 전생, 김혜자 친모였다.. 한지민도 김혜자도 류덕환 母? "혼란엔딩" ('천국')[종합]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