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전 시母 관련 '태도 논란'… "이혼 누가 알았겠냐" 토로 (동치미)[종합] 작성일 05-18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HH6hKG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29adb5483e05775786bb6f3c772878646b10edc0658488028f4fa60a97a94" dmcf-pid="B9XXPl9H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4610752gttm.jpg" data-org-width="550" dmcf-mid="77kktnYc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4610752gt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c724bd51709157c6cef166dd37c72b641df2e209e8b7add489b058ba672f32" dmcf-pid="b9XXPl9HZ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전 시어머니를 대했던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f331ecc948aa049869fb33e0d3bb9624bc9f06eded7cb93c2ebff1b8399b8a5" dmcf-pid="K2ZZQS2Xt8"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나는 시어머니인가, 며느리인가. 며느리 눈치 보는 요즘 시어머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d50d817f1e6e2832ff97f0d98a32621f7973189fb443d3ab92aab36ce2026b11" dmcf-pid="9V55xvVZZ4"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이혼 후 달라진 시선으로 당시의 자신을 돌아봤다. 김현숙은 "경제 활동을 하다 보니 명절에 친정부터 가는 일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께서는 서운해하시기보단 제 생일상을 챙겨주시는 등 배려해주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시어머니가 (저보다) 더 눈치를 보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687e020c5b4eb36991743dee4c5b787776bc7bfd31986efc0ccf6e4f3acde5b" dmcf-pid="2f11MTf5Gf" dmcf-ptype="general">반대로 김현숙이 눈치 본 적은 없을까. 김현숙은 "제가 잘 벌고 시댁에 가서 어제 녹화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면 어머님이 상을 차려주시면 반주도 한 잔 곁들였다. 또 욕 먹으려나"라며 눈치를 살폈다. </p> <p contents-hash="cabd234753590cf0d7f8072431a3e06c650d3723246cc5d8ce857022857e7cde" dmcf-pid="V4ttRy41GV" dmcf-ptype="general">이에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김현숙은 잠시 얼어붙더니 "남의 가족 이야기하다 내가 욕 다 먹겠다"고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f109296f39d3f4a15a065ccf2205c97569229dc7a1444722e375fbc99c536" dmcf-pid="f8FFeW8t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4612166nhzu.jpg" data-org-width="550" dmcf-mid="zzCCqk3I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004612166nhz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daa524a0967b0714354a9cb6141edbbebf8f5e00dad520fc3962b2a4cf9bd3" dmcf-pid="4633dY6F59"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저도 돈을 벌고 집안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시댁에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니까 솔직하게 행동했던 것 같다. 새벽까지 드라마를 찍었는데, '가는 것만으로도 어디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dc4c198418f92aa9e778c6799ebd95bd3179a00c9124649effc25d0efebcd27" dmcf-pid="8P00JGP3tK" dmcf-ptype="general">그러자 주면에서 "그럴 거면 가지 말았어야지"라는 반응이 나오자, 김현숙은 다다소 격양된 어투로 "이렇게 될 줄 아무도 모르지 않냐. 그때는 평생 같이 할 줄 알고 편하게 한 거다. 한 치 앞을 누가 알겠냐"라고 맞받아쳤다. </p> <p contents-hash="c87ddacede51f4d3398a5630cfe9656d8ad86891f8000298d194213a7f83c21c" dmcf-pid="6QppiHQ0Yb" dmcf-ptype="general">이어 "이렇게 한 치 앞을 모르기 때문에 영원할 줄 알았다. 계속 볼 건데 내가 불편하면 보기 싫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어머니, 저는 조금 쉴게요'라고 말하고 쉬었는데, 그때 어머님이 또 부지런히 음식을 맛있게 차려주셨다. 제가 또 맛있게 먹으니 그렇게 좋아하시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d9afddeceb24f0a696afa1d67c8cd0880f064db6a4a263493c66ca5c0894a6e5" dmcf-pid="PxUUnXxpGB"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은 워킹맘, 며느리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은 점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2d89c5b2d87a2dd2dc6d4525c5c47f23536690f8350719319bbdc6eef6030126" dmcf-pid="Q2ZZQS2XYq" dmcf-ptype="general">다만 이혼 후 과거 시댁과의 일화를 담담하게 풀어낸 부분에 대해서는 경솔하다는 반응도 있다. 특히 시어머니를 두고 편하게 대했다는 표현이 불편하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p> <p contents-hash="34b808eabbfbe17917da9b5d9f27ff4a0c84e02ddf5307a948c12353960b4682" dmcf-pid="xV55xvVZZz"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77b3c358d3c6259697ace4b8bfbb2928615e4fd28587630307735adb32415ae3" dmcf-pid="yInnyPIiX7"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연, ‘마의 7년’ 아이들 전원 재계약 이끌었다 “멤버 모두 같은 조건..개인 면담까지”(전참시)[종합] 05-18 다음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 김혜자 친모였다…과거 용서받고 이승行 [종합]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