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 정성권 LG유플러스 CIO “AI 에이전트 폭발 성장…올해 사용 확산 원년” 작성일 05-18 8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gxxvVZ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732b6ffaecd4355dcb1fb7e2ef99b80f881c72065aceda5aabb446154c5313" dmcf-pid="uU2ppaZw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성권 LG유플러스 정보기술 최고 책임자(CI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12504617kpfk.png" data-org-width="525" dmcf-mid="padffOqy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12504617kpf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성권 LG유플러스 정보기술 최고 책임자(CI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5afcaee5cd6b896d3063ae176a19673b97eceb02466a8f58d447aec6e1ad2b" dmcf-pid="7uVUUN5rEO"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지금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습니다. 올해는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쓰이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b056143973a17bfa7faacb32555bdc49d3cb295498aec0eedc35f6fe7b152bd7" dmcf-pid="z7fuuj1mOs" dmcf-ptype="general">정성권 LG유플러스 정보기술 최고 책임자(CIO)는 최근 본지와 만나 “올해는 LLM을 넘어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기술이 잘 쓰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cc855cb58ce9d8ea24572db02436ccddd2ff1a7ccb08bb1f0acee26befec554f" dmcf-pid="qz477AtsOm" dmcf-ptype="general">정 CIO는 현재 다양한 기업이 AI를 실험하고 적용하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이 작년 말부터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업무 생산성을 크게 낮췄다는 사례는 적다고 봤다.</p> <p contents-hash="6a4c9ab315501e412fe1cff06d52db581cd5a96a802fb61fedf279b532b5fa31" dmcf-pid="Bq8zzcFODr"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가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현업 프로세스와의 컨센서스, 이용자 교육 등 복합적 요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여전히 PoC(기술 검증)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f89e229217893f8b592fe41fabb780c77c4ab068c34b5ae3bbfccfba213b406" dmcf-pid="bB6qqk3IDw" dmcf-ptype="general">정 CIO는 “국내외 모두 '이걸 하니까 정말 도움이 됐다'는 사례는 점점 생겨나고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도입 초기 단계”라며 “기대와 관심만으로 끝나면 안 되고, 현업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8e5a07fa7c99a41d5b0b377a41f056ca319338a021f7b737fcc5e550f43fbf" dmcf-pid="KbPBBE0COD"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도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다양한 내부 현업 프로세스를 분석해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역부터 순차적으로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서비스는 음성 통화 기반 AI 서비스 '익시오 (ixi-O)', AICC(AI 고객센터) 내 상담 지원 에이전트, 내부 개발 코드 분석 AI, 업무용 메일 요약·번역 에이전트 '지혜' 등이다.</p> <p contents-hash="f9243b5c7fd765f3e10b77b1511c574e7b7bb5eb8bda19123ddc5864bbfcf29f" dmcf-pid="9KQbbDphsE" dmcf-ptype="general">이 중 AICC는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전략에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LG유플러스 AI 전략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로 꼽힌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AICC 콜봇과 챗봇 등을 고객센터에 도입해 상담사 연결률을 기존 75%에서 48%까지 낮췄다. 또 상담 어드바이저를 통해 상담시간을 약 7% 단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0e9e0974e0327bd8b9088ba2abc656a356b80aaded9c1e19d8e47ea4497dca8" dmcf-pid="29xKKwUlEk"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AICC 사업에서 '응대력'을 중요한 영역으로 판단하고 고객센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상담 정확도와 대응 속도다. 정 CIO는 “RAG 기반 정보 검색 기술로, 요금제 등 실시간 정보를 LLM에 연동해 응답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며 “빠르고 정확한 STT를 통해 실시간 텍스트 처리 성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790aa5c3ed2025e51ac43afb67ffc7ce2f418e89fb75a01d516883f89d90dd" dmcf-pid="V2M99ruSEc" dmcf-ptype="general">임직원 전용 AI 에이전트 '지혜'도 시범 단계다. 현재 이메일 번역, 첨부파일 요약, 코드 리뷰 등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수행 중이다. 개발자용 지혜 에이전트의 경우 내부 코드를 분석하고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업무 전범위에 AI 에이전트 지혜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 CIO는 “시스템 안정성도 향상되고 있다”면서 “현재 특정 부서의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886717327de9a8a4d5ee5a6b05f76aa3caa7ec69ec18ab46c19005379f1344" dmcf-pid="fVR22m7vmA"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들 재계약 비하인드 "소연이 변호사급 노력…대기실서 계약" 05-18 다음 ‘태국 재벌’ 민니 “집 3채… 집안에 공원도 있어” (‘전참시’)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