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뒷끝? 해리스 지지한 스위프트 '더 이상 핫하지 않아' 저격 [MD해외이슈] 작성일 05-18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OIdzNfD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876332a587f3d15557e7ff7cdd4aa465882d866306e9c0666ad969513ad0ae" dmcf-pid="qdICJqj4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ydaily/20250518040507270kkms.jpg" data-org-width="640" dmcf-mid="7FJizTf5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ydaily/20250518040507270kk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00a2d58225049bf550bd4dd29607de536d70b5b76fdac480973e3e798cdefd" dmcf-pid="BJChiBA8E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겨냥해 조롱 섞인 발언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736ad3b5a61950e390d045a05bad19f44db670baf6d2b42770caa4d95ba801ef" dmcf-pid="bihlnbc6IH"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아주 싫어한다고 말한 이후로 그가 더 이상 핫하지 않다는 걸 눈치챈 사람이 있나?"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2024년 대선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54981fef296390c764218f4f8fc243ef15196e82b9e35c37240e2da1a99721b" dmcf-pid="KnlSLKkPrG" dmcf-ptype="general">스위프트는 당시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혼란 대신 차분함으로 이끄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해리스가 그런 지도자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위프트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적 인물로 보인다. 팬이었던 적도 없고, 그가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b14ec2d9ea0d21fa2cdf590908299576e2d2db7336204ccb14d1d38dde799b6" dmcf-pid="9nlSLKkPOY"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스위프트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결승전에서 스위프트가 경기장을 찾았을 당시 팬들의 야유를 받았던 일을 두고 트럼프는 "캔자스시티 치프스보다 더 힘든 밤을 보낸 사람은 테일러 스위프트뿐이었다"며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지지자들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비꼬았다.</p> <p contents-hash="8d91b74891cc09c1cc564bb224abf840e4ae018320e0a68d0cfb999de59f8c95" dmcf-pid="2LSvo9EQIW" dmcf-ptype="general">한편, 트럼프의 비판 대상은 스위프트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록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 역시 트럼프의 공격을 받았다. 스프링스틴이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능도 없고 거만한 얼간이"라며 "말라비틀어진 자두 같은 로커는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p> <p contents-hash="ec7543cfb02b11d42ba07b676c05895626db5e08f7cc2f36b63a1ab5ebe6d9be" dmcf-pid="VovTg2Dxmy"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예인 저격 행보는 정치적 견해가 다른 이들에 대한 불편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도 스위프트와 스프링스틴을 향한 그의 조롱은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동주, 장성규 매니저 출신과 결혼 앞뒀는데...“나는 솔로” 05-18 다음 음반 수입만 20억인데…변진섭, 직원들에 막말 "10년째 마음에 안 들어" ('사당귀')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