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이런 시절이? “연세대서 깔끔 못 떨어+혼나고 도망간 적도”(아형)[어제TV] 작성일 05-1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DWWAts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4c79a7ee08793c84ea3a4dc7dded5b09f3f6a67fb778ea627434228c9f825" dmcf-pid="7FwYYcFO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313pwov.jpg" data-org-width="640" dmcf-mid="0TASSgXD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313pw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df39b2a9fe06fe606a3fb2bca7bc8f6d013e3e7d2f3ccac3aa13864b3c347f" dmcf-pid="zOMcc6OJ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491acus.jpg" data-org-width="640" dmcf-mid="pdEyyj1m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491ac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444e229f87ae693d7316aaa89926fcb667355749b28659a37fdded9561476b" dmcf-pid="qIRkkPIi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689smlf.jpg" data-org-width="640" dmcf-mid="U7RkkPIi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en/20250518053310689sm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BCeEEQCny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e1b1b1b1b6f2de5c2f04b2b520ecc3d4d4869f54e8cb1eb4ac3d208d08f659a" dmcf-pid="bhdDDxhLhN" dmcf-ptype="general">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농구부 막내 시절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9c6c5b3fc42094319babc539abd260bb0180b9d535a6b8ec143112fe25e2f174" dmcf-pid="KlJwwMloya" dmcf-ptype="general">5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82회에는 농구 레전드 우지원, 문경은, 김훈, 그리고 전 연세대 농구 감독 최희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692a21a1bb5355f6e0ad2188b912c770c75d94ded8ee38d1426b54e20644e4d" dmcf-pid="9SirrRSglg" dmcf-ptype="general">이날 최희암의 게스트 출연에 우지원, 문경은, 김훈은 물론 서장훈까지 야자 타임을 반겼다. 김훈이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먼저 "희암아"라고 말을 놓자 우지원, 문경훈, 서장훈도 앞다퉈 "희암아"를 불러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3d15ea4bb33492c0ccb9fa111890180d530de7693e17b701c5385c3fead8dba" dmcf-pid="2vnmmevaCo" dmcf-ptype="general">최희암은 서장훈은 힘들게 연세대로 모신 사연을 공개했다. "장훈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3 도장을 찍을 때까지 일주일에 두세 번, 많게는 서너 번 매일 쟤네 집 가서 살았다"고. 문경은은 본인도 나서서 "솔직히 빨간색보다 파란색이 낫지 않냐. 체육관 가봤냐. 거기보다 신촌의 화려한 밤거리가 낫지 않냐"고 서장훈을 플러팅 한 사실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c63aa6ce205cb8362cf8b3f558b4d68fa3f5e6eb3c93634cb96f8e789aef961f" dmcf-pid="VTLssdTNCL" dmcf-ptype="general">문경은은 팀 막내 서장훈은 어땠냐는 질문에 "내가 4학년 때 1학년이었는데 까칠한 것도 없었다. 숏폼에 돌아다니는 영상 보면 내가 장훈이 신발 뺏어서 귀찮게 하고 침대 뺏어서 자고 하던데 지금 보면 '내가 얘한테 이랬었나? 안 혼난 게 다행인데?'싶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edd434fd6a4c1635a3bd9114e6189137625ba1a3cf7a26d16d85aadf26e8e16" dmcf-pid="fyoOOJyjSn" dmcf-ptype="general">당시 빨래 담당이기도 했던 서장훈은 "숙소가 굉장히 좁은데 1학년이 나밖에 없었다. 내 동기들은 집에서 통학을 했다. 그래서 내가 할 일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형들이 신발 신는 게 싫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때는 내가 그럴 수 없었다. 내가 제일 어린데 형들이 열댓 명이 있었다. 거기서 내가 무슨 깔끔이고 나발이고"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51ee34f6479eeca8eb0a5d488b24b7af27e141c463f732fa1b14438d459f86f1" dmcf-pid="4WgIIiWAhi" dmcf-ptype="general">김훈은 심지어 서장훈이 "깔끔한 줄 몰랐다"며 "지금은 장훈이 침대 앉으면 난리나잖나. 그때는 앉아서 '장훈아, 오늘 시합 열심히 하자'고 하면 장훈이가 인상은 쓴다. '왜 그러지?'하고 가면 침대를 정리하더라. 그때는 티를 안 냈다"고 증언했다. </p> <p contents-hash="2cac3de496785b42dfc9dcebfdfe93072cdf5ea7422f31a6cae8e329aa47b3de" dmcf-pid="82WuuS2XyJ"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최희암의 별명으로 '코트의 독사'가 언급됐다. 형님들이 "지금은 너무 온화하신데"라며 의아해하자 서장훈은 "내가 뻥이 아니라 지금 와서 얘기하는 건데 (최희암의) 인상 때문에 연대에 간 거다. '그래도 연대 가면 나한테 잘 해주시겠다' 했는데 내가 고3 10월부터 가서 운동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있더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또 시합 일주일 전부터는 갑자기 '아무것도 하지 말고 너희 마음대로 해'라고 한다. 시함 나가서 계속 웃는다. (실수해도) 다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전반전 끝나고 엄청 혼난다. 근데 후반 딱 들어가면 중계하면 '다 괜찮아'라고 한다. 다 속았다"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279b6cd59b5ef8fd047449b50d5faa694bd5aa88744b26953ae7207b2e04c88a" dmcf-pid="6VY77vVZhd" dmcf-ptype="general">점심시간이 끝나면 자유시간을 줬던 다른 학교와 달리 거의 8시까지 훈련을 시키고 10시 반 통금시간을 두고 매일 집에 전화해 선수들의 통학 시간을 관리했다는 최희암은 '서대산 지옥 훈련'도 진행했다. 선수들이 산을 뛸 동안 최희암은 그럼 뭘 했냐고 형님들이 궁금해하자 서장훈은 "차로 쫓아다녔다. 차로 뒤에서 밀었다. 진짜 범퍼가 닿은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ec805026320e1ac14e50c99b20e26d4fbd789c2f2aba20db67e0f31b0ddf063e" dmcf-pid="PfGzzTf5he" dmcf-ptype="general">이처럼 최희암에게 혼나던 서장훈과 우지원은 함께 학교에 안 나가기로 약속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문경은과 선배들의 설득에 넘어간 우지원이 3일 만에 상의도 않고 학교에 나가며 두 사람의 시위는 끝이 났다고. </p> <p contents-hash="9bdccb5aa7a19e20641e202a7ad1e45a04ca4a136974ea97de2bac461c608862" dmcf-pid="Q4Hqqy41WR"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우지원이 나갔다는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 (당시 농구) 안 하려고 했는데 지원이가 먼저 나갔다고 하고, 진짜 희암이 주특기가 있다.(도망가면) 며칠 있다가 집에 와서 부모님 있는데 세상 인자한 표정으로 '다시는 안 혼낼 테니 나와'라고 한다. 곧 시합도 해야 하니까 가면 그 다음날부터 2배로 혼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70e0e7653beebecf261243cd6961eb9815a7b7f10540704e58ffbe963ce6a95" dmcf-pid="x8XBBW8tWM"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연세대 농구부 탈출 시도가 이때가 처음이 아니라며 막 입학을 결정했을 때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내가 우겨서 연대를 간 거다. 하와이 전지훈련을 고등학생인데 따라갔다. 난 룰이 바뀌어서 시합도 못 뛰었다. 거기서 진짜 세상에서 평생 혼날 걸 열흘 동안 다 혼났다. 입학도 하기 전에. (이유도 없이) 그냥 혼났다. 한국 가서 아버지한테 대학 들어가기 전이니까 '혹시 고대 가면 안 되냐'고 했다가 아버지가 '네가 그렇게 박박 우겨놓고!'라고 해서 (못 옮겼다). 그때 잠깐 고대갈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p> <p contents-hash="5e818c47effcf75bff477939e6cd29cdde1f98aba98556e1b65b407a9e743977" dmcf-pid="ylJwwMloSx"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WSirrRSgW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학 간 박준형 “동기들 父보다 나이 많아” 세바퀴 띠동갑과 반말(교환왔수다)[어제TV] 05-18 다음 고윤정 과거 드러났다..성추행 목격 후 의사 손 물어뜯어(언슬전)[순간포착]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