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서 단식 1회전 4:0 완승…64강 진출 작성일 05-18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5/18/0000036601_001_20250518055013620.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br><br>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128강)에서 리사 기어(뉴질랜드·세계 152위)를 4-0(11-5, 11-7, 11-3, 11-3)으로 일축하고 64강에 올랐다. <br><br>이로써 신유빈은 이오아나 싱게오르잔(루마니아·세계 144위)과 32강 진출을 다툰다. <br><br>신유빈은 첫 게임을 11-5로 따내 기선을 잡은 뒤 2, 3, 4게임도 비교적 여유 있게 이겨 1회전을 통과했다. <br><br>신유빈은 경기 후 "상대가 강한 공격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상대에 대한 준비를 잘한 덕분에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잘 이겨서 올라가야 중국 선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r><br>또 같은 여자 단식에 나선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도 1회전 상대인 호주의 16세 신예 콘스탄티나 시호기오스에게 4-2(9-11, 5-11, 11-9, 11-5, 12-10, 11-4) 역전승을 거두고 64강에 합류했다. <br><br>이번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37세의 백전노장 서효원은 1, 2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네 게임을 내리 잡아내는 강한 뒷심으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br><br>또 남자 단식에 나선 안재현(한국거래소)도 주앙 몬테이루(포르투갈)를 상대로 풀게임 대결 끝에 4-3(10-12, 11-7, 11-9, 11-1, 3-11, 8-11, 11-9) 승리를 낚아 64강행 티켓을 따냈다.<br> 관련자료 이전 신기루, 방송 최초 눈물…"지쳤다고 인정하기 싫었던 것" [RE:TV] 05-18 다음 태국 재벌 민니 “태국 집 3채 父 카드 한도 몰라 母 리조트 운영”(전참시)[결정적장면]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