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돈 낭비 고백 "현찰 펑펑 써도 돈다발 또 들어와"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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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41dd17976ff9949415bd8edccf7e04dfdb493b1fe547e6b3f259bb84d78d63" dmcf-pid="3PUe9HQ0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3326699ffvj.jpg" data-org-width="700" dmcf-mid="5qWKtszT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3326699ff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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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605bc15be20e9fd774d4d0a461471c710bf73ad04e9e46d56e348f445dfdd0" dmcf-pid="03l7HE0Cu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재테크에 실패한 원인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b61df34611729b94fc8c4ed57e5841bcfd668b09c1ebfba2adf458114923e6f" dmcf-pid="p0SzXDphuV" dmcf-ptype="general">17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17살 어린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e3c15964706f046d4dbfc15cf98e8c4d1225451b62789ea5a646c30652c9e80c" dmcf-pid="UpvqZwUlp2"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백지영은 피원하모니 멤버 테오, 인탁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말에 "그런 거 신경 써야 한다. 내가 그걸 못 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acb4f8d75abb8680bc3896706501b0eb80811de01b13164a4629bbeff2396759" dmcf-pid="uUTB5ruS79"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내가 번 돈에 비해 재테크에 실패한 대표적인 예다. 나는 내 돈이 변기로 다 내려갔다"며 "내가 항상 후배들 만나면 '술에 돈 쓰지 마라. 변기로 네 돈을 다 내려보내는 짓이다'라고 이야기를 되게 많이 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e70b5943014a84685d4dc50e7e7af60dfce953d845041c3d7f0301de1a37b2" dmcf-pid="7uyb1m7v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3326943jqal.jpg" data-org-width="1120" dmcf-mid="15ihA8sd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3326943jq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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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48d2d559e8fbeb5eaeee68e373f11ec40d96d9944cb1479d051bae3877a7f0" dmcf-pid="z7WKtszTUb"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요즘에는 정산 들어오면 규모 있게 하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너무 놀랍다. 옛날에는 그런 게 없었다. 천년만년 벌 줄 알고 그렇게 썼다"고 후회했다. </p>
          <p contents-hash="e3d1b6d9edbd81f9817eedb14444ef0149e2fc9b64c9141fe35600fd6afdb477" dmcf-pid="qzY9FOqypB"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때는 행사 가면 안 그런 곳도 있었지만 어떤 곳은 작은 박스나 쇼핑백에 행사비를 현찰로 담아줬다. 그러니까 돈을 펑펑 쓴 거다. 수중에 돈다발이 있으니까 느낌이 별로 없었다. (돈의 소중함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c65d996dea4e51b8ac411c3f1c11e4dcdbf55c5b221c61f623890c976653682" dmcf-pid="BqG23IBW0q" dmcf-ptype="general">또한 "그때는 5만 원권이 없었다. 만 원권이면 중간 사이즈 쇼핑백에 천만 원이 넘게 들어간다"며 "근데 내가 그걸 만약에 다 쓰면 다음에 또 들어온다. 그러니까 돈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bcd20678d725a8f98ac75539285900427a5fce6f6c749a11a724bfc1841355a" dmcf-pid="bBHV0CbYuz"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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