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암 투병 후 중국행 "평생 노래할 가수"[SC리뷰]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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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973d0e2dfc43b44f20ed0efee25b70824cea81ead9968cb209e39e281b2af2" dmcf-pid="ZbSmA8sd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4852761odur.jpg" data-org-width="650" dmcf-mid="Y1rjiBA8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4852761od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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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0266ef7a3b4101d4ad3c117a54e3d36efd4bd5b42fa7b6049fa4e455bba671" dmcf-pid="5Kvsc6OJ0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을 이겨내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33179c27f162a045941002176c8d167f990cb28f45b2a6a4414ac2daca03201" dmcf-pid="19TOkPIiUf"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오마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그해 말 직장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로도 2016년까지는 활발한 활동을 벌였지만, 2017년부터는 거의 얼굴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5cfd4d9f1aeb1535abb6f97c96de4b0da0421eaa14e540145c6332e3d492387" dmcf-pid="t2yIEQCnuV" dmcf-ptype="general">백청강은 "그동안 중국에 있었다. 가수 활동도 하고 휴가도 보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ace86443256f85076afdbb73dab2ff9c879fa7a0627d778c555771b03ca222" dmcf-pid="FpmAnbc6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4853023rbfc.jpg" data-org-width="625" dmcf-mid="GLvsc6OJ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Chosun/20250518064853023rb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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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19333d23eb88796668aa6885248e76f6570482323d8ca3b2336723c467ed4f" dmcf-pid="3UscLKkPz9" dmcf-ptype="general"> 이날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서 독설을 쏟아냈던 박완규와 한 팀으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2fb66551edae9636be6d7c0ec2509fc8442c9b92baa7b0b3a5bbe7c5ddc73f9" dmcf-pid="0uOko9EQzK" dmcf-ptype="general">백청강은 "멘토와 제자로 십여년 인연을 이어왔는데 독설보다 더 심한 악설을 해주셨다"면서도 "형이 말은 거칠어도 마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0be6765bfa8e0f49a113fc31b01f10a0e76ee4addf173aac29c358084f8dd1a" dmcf-pid="p7IEg2Dxpb" dmcf-ptype="general">박완규 또한 "백청강이 6년만에 컴백했다. 암 판정도 받고 쉬기도 했는데 그동안 백청강의 마음에 당시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암판정 후 이 친구의 길이 여기서 끊기는 건가 싶었는데 죽을 때까지 노래할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선후배를 떠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UzCDaVwM7B"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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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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