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손흥민 협박 일당 구속, 초음파 진위 수사 본격화 작성일 05-1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bIWAtsic"> <p contents-hash="dd1e707d42277b0221d524b1e427f6ce8bd42ba061756722afe2cb52fe05e9c3" dmcf-pid="pzKCYcFOdA" dmcf-ptype="general">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결국 구속됐다. ‘죄송합니다’라는 한마디만을 남긴 이들은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에 출석했고, 경찰은 초음파 사진의 진위 여부까지 포함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3eb6c8e654d9c14886a9a783b179030f961e52256ae1b536ed26df45ddf5b2b5" dmcf-pid="Uq9hGk3IJj" dmcf-ptype="general">17일 서울중앙지법은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전 연인 양모씨(20대)와 공범으로 알려진 용모씨(40대)에 대해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 <p contents-hash="5c55cf74528f1d1d4ba269d16f45728b4ee6ab383126c93eca5b729dbe866eb7" dmcf-pid="uB2lHE0CR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4f4327ec57592482d6b542d374532fc3b04b14c6d8608f28a1f41a8b509e8f" dmcf-pid="7bVSXDph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결국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ksports/20250518072403393gvwi.jpg" data-org-width="500" dmcf-mid="FvBwloHE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ksports/20250518072403393gv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결국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e7c438b5d3a9a8c37073d5e0ab709dfd5243109ed8f02a284a30287e7439f5" dmcf-pid="zKfvZwUlng" dmcf-ptype="general"> 이날 오후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양씨는 포승줄에 묶인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div> <p contents-hash="91226297af8878ba833321641f36fb68a202aa879b4dd64cf05732074d9ac278" dmcf-pid="q94T5ruSno" dmcf-ptype="general">‘공갈 혐의 인정하느냐’, ‘아직도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끝까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d93e1ec29d92bb9575e8b96fd977cfe7cd88ad10aa996867561ab3ff4b98193" dmcf-pid="B28y1m7veL" dmcf-ptype="general">구속심사를 마친 뒤에야 “협박을 공모했느냐”는 질문에 짧게 “아니요”라고 답했을 뿐이다.</p> <p contents-hash="185712f82b90e88a334b3fa1f7f1e3805305736b6de0361741e6b7965252a332" dmcf-pid="bV6WtszTdn" dmcf-ptype="general">함께 구속된 용씨는 수천만 원을 더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인물로, 양씨와 교제하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5313c4b3213fce110018edf5c83d37411accf58878be0b9deb9fc55aaf9473" dmcf-pid="KfPYFOqy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결국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ksports/20250518072404932rgon.jpg" data-org-width="500" dmcf-mid="3J1NrRSg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ksports/20250518072404932rg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결국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b980d87d2fcbe68e19de46ec24400ea648857f7e2e9088bb0f0e3a90a871653" dmcf-pid="93uwloHEMJ" dmcf-ptype="general"> 그는 법정에 들어서기 전 질문에 침묵했지만, 심사를 마친 후 “손흥민 선수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 연거푸 “죄송합니다”만을 반복했다. </div> <p contents-hash="2915e2c67b0fcee19a24a7dbc0e90a85994024b50d433468b87792e8a3122378" dmcf-pid="207rSgXDnd" dmcf-ptype="general">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약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6c2847d442351714845fc0fba99963e183804b0b2b1560c89e8e9877b4bdf50" dmcf-pid="VpzmvaZwne" dmcf-ptype="general">이후 ‘비공개 약속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초음파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cbc1550a3f51a8476ba0cea6a27cc67e75fa9735b3cad05b4736bda44c2bb6c6" dmcf-pid="fUqsTN5rnR" dmcf-ptype="general">경찰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자료를 분석 중이며, “임신 자체가 조작된 것인지 여부”를 포함해 사실 관계 전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4uBOyj1mM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87bIWAtsRx"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예지·강유석, 투닥투닥 쌈에서 썸으로 바뀌나 “진짜 좋아하나”(언슬전) 05-18 다음 난임→시험관 시도 끝 '쌍둥이' 기적.. 임라라♥손민수, 행복 두 배됐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