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퉈 대학축제 찾는 K팝스타들…"20대 핵심 팬층 만나는 무대" 작성일 05-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파·있지 등 K팝그룹 대거 출연…싸이·YB는 10개교 넘게 순회<br>출연료 적지만 입소문 노릴 수 있어…"'핫'한 가수 이미지 심을 수 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xoLKkP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dbd902e8fbb043e55f1eff9ce6a375d2b061733d709a97b25fa990e5a9745" dmcf-pid="9reNaVwM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대학축제 공연 기다리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230nxd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VLEkPIi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230nx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대학축제 공연 기다리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c1f577f2bf1d5946e092933e5d7aafe00de810a87934ccc59bbbacf8d2d952" dmcf-pid="2mdjNfrR5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5월 전국의 대학교들이 축제 기간에 접어들면서 각 캠퍼스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가수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653ee14a2db2d8133e647e4a0ff82589752a7eaa1b1ad82c2b943e7c78f33c0b" dmcf-pid="VsJAj4mete" dmcf-ptype="general">올해 가요 페스티벌 못지않게 화려한 라인업을 내세운 대학 축제들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K팝 스타들도 새로운 팬 유입과 입소문을 노리고 대학교 축제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1cf31efdb92118c203289f8ce86ae37d677d54e7d6124332d5b41cb28200955" dmcf-pid="fOicA8sdtR" dmcf-ptype="general">18일 가요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학교는 오는 20∼22일 진행되는 축제에 싸이, 에스파, 있지, 잔나비, YB, 카더가든 등을 섭외했다.</p> <p contents-hash="1086ff78c64bcf30b196add56fbcdddb58cafa93e5aca2d97bfa0ed897d635ca" dmcf-pid="4Inkc6OJZM" dmcf-ptype="general">건국대는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싸이,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뽐낸 걸그룹 에스파를 필두로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손색없는 잔나비와 YB가 합류하며 풍성한 라인업을 갖췄다.</p> <p contents-hash="4b3b89b3bf74a30fd5ce9e1a0e064a970ae3bb2a87e4768a0e32adea7c8e7c1a" dmcf-pid="8CLEkPIiXx" dmcf-ptype="general">21∼23일 열리는 중앙대학교 축제 본행사에는 에스파, NCT드림, YB,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4∼16일 진행된 홍익대 축제는 싸이, 에스파, 이승윤, 빈지노, YB 등이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f7f801abc0836cc6e6f71bf23320bd067756136adc6679c17488df3e99772750" dmcf-pid="6hoDEQCnHQ" dmcf-ptype="general">이달 말 축제를 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도 화려한 출연진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두 학교는 축제 직전 출연진 명단을 공개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dd03087d48f6968f0cf718906fd0330298401ed6a79b0889807762a709acc1" dmcf-pid="PlgwDxhL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싸이 [촬영 진연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471hn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z79xQ0nb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471hn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싸이 [촬영 진연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a45c4753f00b3cde4b34e36ff8c5543d51db4c1ca78afa02e8eddd3597853b" dmcf-pid="QSarwMlo56" dmcf-ptype="general">대다수 대학이 축제 무대에 연예인을 섭외하다 보니 일부 아티스트의 경우 대학 축제 기간 10개 넘는 학교를 방문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4971f5d79bc923bb3f75a2512575c68b8fbbb7ab2cc80253ecbd230129b07f85" dmcf-pid="xplXHE0CX8" dmcf-ptype="general">가수 싸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달 전국 17개 대학 축제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명성을 입증했다. YB는 올해 순천향대, 인하대, 한국체대 등 이달 16개 축제에 섭외되는 인기를 누렸다.</p> <p contents-hash="f40f9c971cf1894987365e8d1695f0eb6955c680c1c91375add40e0a0f4a8130" dmcf-pid="yj8JdzNfY4" dmcf-ptype="general">에스파도 올해 홍익대, 건국대, 중앙대 등을 찾으며 있지는 서울과기대, 건국대, 경희대, 인하대 등을 방문한다.</p> <p contents-hash="7272e7e381ecc3e88a8842faee28e46cf34e8b1c32b9e34dec6fab7d702a378a" dmcf-pid="WA6iJqj45f" dmcf-ptype="general">이처럼 가수들이 앞다퉈 캠퍼스를 찾고 있지만, 통상 대학 축제의 출연료는 일반적인 행사보다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국내외를 도는 빡빡한 스케줄을 고려하면 축제에 출연할 유인이 적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011ec1284aa8d1e9467136bd5e289f873e966a7ad87ad6c5545817b1e43eb0" dmcf-pid="YcPniBA8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644gams.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oDEQCn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644ga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cefe31c91864f1f148aea900fbfcae5b8f50cf26135d0e5b1ce754869fac47" dmcf-pid="GkQLnbc6X2" dmcf-ptype="general">그러나 관계자들은 K팝 스타들이 캠퍼스를 찾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p> <p contents-hash="e1ecb022fbcc934ddc336a67d02fa856bc3c246cd4fbf620c4eb042e3ab197db" dmcf-pid="HExoLKkPZ9" dmcf-ptype="general">먼저 대학 축제 무대는 K팝 주 소비층인 20대 관객을 새로운 팬으로 유입시키는 기회가 된다. 컴백을 앞둔 가수의 경우 신곡을 홍보하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8dbd547c9231d456d3aabe549abdd6242f3f1215e7f9448959a3bce496afa89f" dmcf-pid="XDMgo9EQHK" dmcf-ptype="general">대학 축제 진행 경험이 있는 공연기획사 더메르센 황규완 대표는 "대학 축제는 18∼24세 핵심 팬층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직접적인 마케팅 무대"라며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무대를 남기면 핵심 팬층에게 '핫'한 아티스트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8efc6fadfe87135a994602c6286ff9df453141060c3ef9d16e575bbba787ed4" dmcf-pid="ZwRag2DxGb" dmcf-ptype="general">실제로 대학 축제에서 팬들이 촬영한 무대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f035e33dd583ab2225e60f9fb234c820b4290e1acdb4241b895f5ace763b744" dmcf-pid="5reNaVwMZB" dmcf-ptype="general">YB의 경우 지난해 한 대학 축제에서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주제가를 메탈 창법으로 부르는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축제에서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영상으로 인지도를 쌓았다.</p> <p contents-hash="e71ea081ed14b209d962f7199134f71cde1c5c28b52771eac2e6ac732a46ffc6" dmcf-pid="1mdjNfrRXq" dmcf-ptype="general">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대학 축제에서 촬영된 영상의 경우 팬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대중들까지도 감상하고 공유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유도하면서도 파급력이 큰 영상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935cacc2661f8582d9a3aaf7d6bf94e3da48bbe952d0c53280ec5287e21b35" dmcf-pid="tsJAj4me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YB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811akwo.jpg" data-org-width="1200" dmcf-mid="BQ57uS2X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yonhap/20250518080026811ak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YB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db981431659a53920b88adb1ee0d4adabdbb15ad462dfcbaebd88de6c4342f" dmcf-pid="FYkCIiWAG7" dmcf-ptype="general">cjs@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0HDlhLGk1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헬스·금주·식당…매운맛 대신 '힐링' 앞세운 안방극장 [N초점] 05-18 다음 고윤정♥정준원 사내연애 빨간불 ‘언슬전’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