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파올리니, 고프 꺾고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정상…40년 만에 자국 선수 우승 작성일 05-18 7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5/18/0003437924_001_20250518080812691.jpg" alt="" /><em class="img_desc"> Tennis - Italian Open - Foro Italico, Rome, Italy - May 17, 2025 Italy's Jasmine Paolini celebrates winning her final match against Coco Gauff of the U.S. REUTERS/Aleksandra Szmigiel/2025-05-18 06:52:3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여자프로테니스(WTA) 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가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 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단식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한 건 무려 40년 만이다.<br><br>파올리니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끝난 WTA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br><br>파올리니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1985년 라파엘라 레지 이후 40년 만에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br><br>1930년 창설된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도 함께 진행 중이다. 18일 ATP 투어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꺾으면 사상 최초로 남녀 단식 우승 트로피를 모두 이탈리아 선수가 가져가게 된다. ATP 투어 대회 단식의 마지막 이탈리아 선수 우승은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다.<br><br>한편 파올리니는 통산 세 번째 단식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이번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복식에도 결승에 올라 있어 2관왕까지 넘볼 수 있다. 파올리니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다. 같은 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단식에서 모두 준우승한 바 있다. 강한 포핸드와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파올리니는 고프와 상대 전적에서 올해 2연승을 거두며 2승 2패를 만들었다.<br><br>파올리니는 이날 실책 수 20-55, 더블 폴트 0-7 등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5/18/0003437924_002_20250518080812731.jpg" alt="" /><em class="img_desc"> Tennis - Italian Open - Foro Italico, Rome, Italy - May 17, 2025 Italy's Jasmine Paolini celebrates with the trophy after winning the final match as Coco Gauff of the U.S. poses with the runners up trophy REUTERS/Aleksandra Szmigiel/2025-05-18 06:49:3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홍인규 멘붕, 김준호와 결혼 ♥김지민 호칭 논란 “형수라고?” 당사자 소환까지 (독박투어3)[결정적장면] 05-18 다음 김현숙, “시댁에 생활비까지…가장처럼 살았다” 이혼 전 속마음 고백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