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공공 AX 사업 잇달아 수주…“공공 클라우드·AI 사업 역량 집중” 작성일 05-18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SnIk3IE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986d305a87db27858100c8afcdfaeb3a97c929d871067cdd8069716ab748ca" dmcf-pid="WXgbiPIi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성도. [자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90127439kxly.png" data-org-width="637" dmcf-mid="Q8UIFY6F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90127439kxl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성도. [자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d3798a3f5f561f1ea2967b4a94d13cf3f977d31c2bed72847555cf46d2f2f7" dmcf-pid="YZaKnQCnmZ" dmcf-ptype="general">삼성SDS가 공공 부문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00ba225debd1b91aba5d531d473a228037b0b589885c808c1de33d309ffc2f0" dmcf-pid="G5N9LxhLOX" dmcf-ptype="general">올해 초 공공 부문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삼성SDS는 최근 주요 사업을 수주하면서 사업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bfd25e608e0a8ebb740e014882eba5ea1e06c2e39fdaf94a07fb4d350693525" dmcf-pid="H1j2oMloDH"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컨소시엄(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세림티에스지, 투이컨설팅)은 공무원이 사용할 정부전용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6002cc19cfe8a67711ada32b1cb82739621d07a33f4c9480ec1cc78231e38d5a" dmcf-pid="XtAVgRSgrG"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범부처 공무원이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p> <p contents-hash="144c30e16498d0e00210e260c3a5005d50a812ba6fd113db69ce7fafe0229170" dmcf-pid="ZFcfaevaEY" dmcf-ptype="general">올해 1차 사업비는 90억원 규모로 크지 않다. 그러나 70만 공무원이 사용하는 AI 플랫폼 표준을 확보하고, 향후 발주되는 추가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 연합 간 경쟁이 치열했다. 업계에서는 2·3차년도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전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까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사업비가 수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p> <p contents-hash="720ea1bb3d85bd8e09f163bd2b0793a5dfe099802a83c177c1a355dbc6602c9e" dmcf-pid="53k4NdTNIW" dmcf-ptype="general">삼성SDS 컨소시엄은 종합평점 99.9906점으로 LG CNS 컨소시엄(98.5점)과 KT 컨소시엄(96.6907점)을 앞섰다.</p> <p contents-hash="843246e600437e796562ae8b73fdd92c326b2e7620d8684fb9288832e6fa8510" dmcf-pid="10E8jJyjOy" dmcf-ptype="general">가격점수는 2위를 기록했지만, 기술점수에서 크게 앞섰다. 삼성SDS의 기술점수는 84.891점으로, LG CNS 컨소시엄(83.4902점), KT 컨소시엄(83.238점)보다 각각 약 1.4점, 1.6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506c857d288a93cb2ee61e538b12cbba3052a1d08821516ab19978fecdea5a2" dmcf-pid="tpD6AiWArT"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연계 시스템 수주, 민간 AI 모델 구성 등에서 강점을 가졌다. 앞서 지난 달 30일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의 연계 시스템인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 X' 등 민간 AI 모델을 구성했다.</p> <p contents-hash="129d9a4dd67701ccffa7c8ef6eb3728c004dc9e1d40fa5e12371fb13a42bfdeb" dmcf-pid="FUwPcnYcDv" dmcf-ptype="general">삼성SDS 관계자는 “AI 기술력을 집중 검토하는 전문평가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9ee75d51f31a6055173ef2ba67955828cdc425edecddfd0c4378feca25d2b4" dmcf-pid="3urQkLGk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연계 시스템 밑 타 플랫폼 연계 목표 이미지. 초거대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DPG 허브 등을 연계한다. [자료=NI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90128831wato.png" data-org-width="700" dmcf-mid="x8SnIk3I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090128831wat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연계 시스템 밑 타 플랫폼 연계 목표 이미지. 초거대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DPG 허브 등을 연계한다. [자료=NI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28b624476dd44341ae9bfde0111f0a3b5de58ae0cb779a2719be9b060c3369" dmcf-pid="07mxEoHEEl" dmcf-ptype="general">이 사업 외에도 삼성SDS는 지난 2월 '국회 빅데이터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도 수주했다. 우리나라 국회를 'AI 국회'로 전환, 입법·의정 활동 지원 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게 골자다. 사업 규모는 117억이지만, 위 사업과 마찬가지로 경쟁력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주 경쟁이 치열했다.</p> <p contents-hash="97c95406006194ad6e050d176fe5415b75b1e0381307038b1a74f70063e55a73" dmcf-pid="pzsMDgXDIh"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앞으로도 공공 부문 클라우드·AI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85adcfadab03b84449bfc7e078ae80133887ce2070cc361b59b0a0ac56dcb51" dmcf-pid="UqORwaZwmC" dmcf-ptype="general">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달 컨퍼런스콜에서 “공공 부문은 대기업 참여 제한이 완화돼 민간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중심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5a4e4e4dc9dec47e961ba1c83519042e08d8876caedbb09ecfafe9d1bda8f2" dmcf-pid="uHoBJ6OJEI"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메가비전 2025] 범부처 “한국형 AI 경쟁력 확보 총력…AI에 3조7000억 투자” 05-18 다음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 “디지털 복구·포렌식 넘어 종합 데이터 관리 기업 될 것”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