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똑똑해진 CCTV에 3년새 도난범죄 33% 감소" 작성일 05-18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가 침입·난동 이상 상황 신속 감지…골칫거리 소액범죄 예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Ev9Uo9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70f9ede60ed0f7af30d4db0326e166c8990abe66a152a962405010df23849a" dmcf-pid="0XDT2ug2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분석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객 피해 동향..(에스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090011663fxxy.jpg" data-org-width="1350" dmcf-mid="F5JEFY6F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090011663fx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분석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객 피해 동향..(에스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be2560d2f0a31bac2157efe7eaf9cc884aca368bef99d3b369667edd085fe3" dmcf-pid="pZwyV7aVt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폐쇄회로(CC)TV 등 보안 설루션의 발전으로 도난범죄 건수가 최근 3년새 33%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특히 분석된 건의 38.4%가 범행을 도중에 포기한 '미수'였기 때문에, 설루션의 범죄자 압박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7442a3b05668711a473368b617382aa934cc8c8000ff94416b262ee52c50307" dmcf-pid="U5rWfzNfHQ" dmcf-ptype="general">에스원(012750)은 자사 범죄예방연구소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분석한 고객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도난범죄 동향을 18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b789d9bab7c5f1abd4a9b7f378b262266318c0e449ddfc32874abc0123831f4" dmcf-pid="u1mY4qj4HP"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도난범죄 건수는 약 3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현금을 노린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62155b277bda1d4ae63cda787ac220211b5aaf8ae1f77fb7225401380fe9fb0a" dmcf-pid="7f5BNdTNZ6" dmcf-ptype="general">또 전체 도난범죄의 38.4%는 미수에 그쳤다. 범죄자들이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거나, 보안업체 직원의 출동을 피해 도주한 경우가 상당수였다.</p> <p contents-hash="d9950fb4b6f51d67f69949ba2148fc39a30e2bd01f21a744b912c439cd685aaa" dmcf-pid="z41bjJyjG8" dmcf-ptype="general">아울러 분석 사례의 81.8%는 피해 금액 100만 원 미만의 소액 절도였다. 절도 대상의 79.8%는 현금이었고, 담배·식료품 등도 주요 표적이 되었다.</p> <p contents-hash="13952e334eecc6625a1a5945ac3bb1078b2e7921bfdcfd7ce7f28c1eff9c1fd9" dmcf-pid="q8tKAiWAZ4" dmcf-ptype="general">에스원 관계자는 "소액 절도는 증거 확보가 어렵고 보상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보상받기 어렵다"며 "일부 자영업자들은 CCTV 캡처 화면을 매장에 부착하거나, 자비로 경고 문구를 게시하는 등 자구책에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7ddec5740c3734fd0cd9025ae317d81a0a4b0449fe2bef40ce18c2b0b9bf249" dmcf-pid="B6F9cnYc1f" dmcf-ptype="general">이같은 이유로 에스원의 CCTV 설치 고객 수도 2022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증가 중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AI) CCTV 상품인 SVMS의 경우 지난해 기준 판매가 279% 증가했다.</p> <p contents-hash="c3fe24b905b04cd2275da2c2ea982cf9a674a43048e80598cf36ce5efccca0cf" dmcf-pid="bP32kLGkYV" dmcf-ptype="general">SVMS는 탑재된 AI가 침입·난동·배회 등 이상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한다. 사후 확인용에 그쳤던 CCTV가 발전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쓰이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d62c8712e7437b84467e1f6e512f67a5760196f7c7b28c4b6eed3f166d012468" dmcf-pid="KQ0VEoHEX2" dmcf-ptype="general">공공부문에서도 CCTV 설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난해 기준 전국적으로 176만 대 이상의 CCTV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년 전보다 약 120만 대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9dbb66d8fed38f449985d567701bc87c7c5a93fb4847637e0a103036955f86a4" dmcf-pid="9xpfDgXDH9" dmcf-ptype="general">현금 도난 사건의 72.9%는 심야 시간대에 발생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가 타깃이 됐다.</p> <p contents-hash="f2bdbf1dbe36b39506a1b4ee9f4bd16ac859766016665b419a94b01c7566da6a" dmcf-pid="2MU4waZw1K" dmcf-ptype="general">무인점포 도난범죄의 81.8%는 인적이 드문 밤 12시부터 오전 6시 사이 발생했다.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나 동전교환기를 강제로 열어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이 대부분이었다.</p> <p contents-hash="5f3c0063258ca76dab35f19c6000ad630b2d9a6b093d621e0576381bd3373fe8" dmcf-pid="VRu8rN5r1b" dmcf-ptype="general">에스원은 이를 해결할 무인매장 특화 설루션도 소개했다. 출입문에 신용카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무단출입을 차단하는 방법 등이다. AI CCTV와 연동된 관제센터를 통해 경고 방송을 원격 송출하는 것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491bd64c2d066dad13db3fed2e24500c9976ce90b2f0be4c93d8cbbade87f4e" dmcf-pid="fe76mj1mHB" dmcf-ptype="general">한편 에스원에 따르면 업계는 범죄 피해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피해 접수 등 절차도 간편해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659712e72f36ef1f6be440ad41d14cb0848889a34952ed75b9d6c1b76a7dbfa" dmcf-pid="4dzPsAtsHq"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3강' 외치는 이재명·김문수, 업계 "구체화 안된 선언적 구호 아쉬워" 05-18 다음 LGU+, 고객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 앞장선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