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현숙 "시댁에 생활비까지… 돈버는 며느리, 당당" 작성일 05-1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O5kLGk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d68debbc5181c97fe263fd4a794ba44f83f18d99e1b9831fc91072d4a19003" dmcf-pid="5mI1EoHE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숙이 이혼 전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사진=동치미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oneyweek/20250518091210993rikq.jpg" data-org-width="600" dmcf-mid="X5KJUZMU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oneyweek/20250518091210993ri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숙이 이혼 전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사진=동치미 방송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5c643a196c986b603e2012b934ad0c7c6327b2e50d803eaed5ff9401b360dd" dmcf-pid="1JLOMVwMHM" dmcf-ptype="general"> 코미디언 김현숙이 이혼 전 시어머니를 대했던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며 심경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99c4bce1e7f88fe007b2244800f60dce8b7271552a2fdb48dc39aa08d87935b" dmcf-pid="tioIRfrRGx"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나는 시어머니인가, 며느리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숙은 능력 있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가 눈치를 본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내가 잘 벌었기 때문에 전날 녹화하고 시댁에 가서 너무 피곤하니까 잤다. 자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상을 차려놓기도 했는데 그러면 나와서 반주도 한 잔 곁들이고는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ae2c1917b7db833eeb024b9f476c0c2cc6663baa8809854b366ce662b01360" dmcf-pid="FngCe4meZQ"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돈 벌고 거의 집안의 가장으로 살았고, 시댁에도 생활비를 보태드리니까 당당하기보다는 솔직하게 행동했던 거 같다. 전날 새벽까지 드라마 찍고도 갔으니까 '가는 게 어디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는 손주도 있고, 가족끼리 모이는 걸 좋아하시는 거 같으니까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될 줄은 그때는 모르지 않냐. 그때는 평생 같이 함께 할 줄 알았으니까. 한 치 앞을 누가 알겠냐.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고, 계속 앞으로 볼 거니까 내가 불편하게 하면 보기 싫어질 거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f7006bb0f732c84215f22388941b9b43ab4ecb7c48004d960d49d65ef27ea62" dmcf-pid="3Lahd8sd1P"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그리고 어머니한테 좀 쉬겠다고 하면 어머니가 부지런하셔서 음식도 다 해주셨다. 그리고 음식 맛있게 먹으면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180dca32a20927f05bdd6fd99c2313eb8b110110405c381ecec95cd9c78ac63" dmcf-pid="0oNlJ6OJY6"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영옥은 "내가 며느리일 때도 일하고 힘든데도 꼭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시댁에 갔다. 그러면 어른들이 다 아니까 배려해 주셨다"며 "내가 지금 시어머니가 됐지만 우리 며느리도 바쁘게 일한다. 내가 고생스러웠던 걸 잘 아니까 웬만하면 오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b369f8cbc2e38369540b00d637bcaf186dfa276309f500f1e9fbf95bc4a58f" dmcf-pid="pgjSiPIiY8"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나도 솔직히 이야기하면 경제 활동도 내가 했고, 집에서는 음식도 내가 다 했다. 단 한 번도 내가 일하고 들어왔다고 전 남편이 밥 차려놓고 그런 적은 없다"며 "난 이유식도 한 번도 사 먹인 적 없고, 음식도 내가 다 했다. 시부모님 오시면 12첩 반상 준비해서 다 대접해 드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33e89ca9ca417efa67e63e0a0b8bbefb4e3a2d3a4a3325a4bcf8636f1c94b30" dmcf-pid="UaAvnQCnZ4"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하오 ‘구찌 패션쇼’ 입성…K팝 아티스트 중 유일 05-18 다음 “아미 덕분에 가수 한다”…진, 신곡 무대 최초 공개했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