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韓美 과학기술 협력 강화할 것” 작성일 05-18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트럼프 신정부와 협력 지속 정부인사 면담 추진<br>- AI 경쟁력 강화 조속한 첨단 GPU 확보 현장 행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NEtW8t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c8bd893781b3a32f0eb541528ff48a29f5762fd29c7d2f0fdd5d57cb0719d" dmcf-pid="1DjDFY6F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브랜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d/20250518092356044ovyc.jpg" data-org-width="1280" dmcf-mid="XPbfEoHE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d/20250518092356044ov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브랜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11c61eaedbd0e3134574e1889ebf1ae1b62c4dfb03e51ed83ac47dec330208" dmcf-pid="twAw3GP352"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 ~ 17일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17db4540501c0d308e49434f1eff61d83499994f4f0bf7a196011eb45b35ed2e" dmcf-pid="Frcr0HQ059" dmcf-ptype="general">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AI 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다.</p> <p contents-hash="b8806adf5a4b3d54193b0b634e732998c897f2ac7ab54a78c8dcb775e0da7a3f" dmcf-pid="3mkmpXxpZK" dmcf-ptype="general">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국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Salt typhoon 사고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134cba751a2156de8c9d09d714403028c5c572b3c54eb348497be0d02762e00d" dmcf-pid="0sEsUZMU1b" dmcf-ptype="general">15일에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린 파커 부실장을 만나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차질없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장관은 먼저 한국의 글로벌 R&D 현황을 공유하며 미국과의 협력 내용을 설명했다. OSTP측에서는 한국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투자 우선순위(AI, 양자, 바이오, IT, 원자력, 기술사업화)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R&D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143090b808864b2820360142a2a3cb2331252452b4ffd62e3ac106d180f5acd" dmcf-pid="pODOu5RutB"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민감국가 지정 등의 상황으로 연구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였고, 양측은 현재 연구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미측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발표된 연구보안 관련 대통령 각서를 기반으로 이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1721187055d6b1c832dec6f99b231bf9bc514df267b66d349474ac429c75ee5" dmcf-pid="UIwI71e7tq"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유 장관은 OSTP와의 면담에 앞서 국립과학재단(NSF) 레베카 카이저 기획조정실장과 제시카 로빈 국제과학기술실장을 만나 한미 공동연구와 연구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eec89fe9ee0553957a91431e5ab53679c3611aca4efd8ca63b78e923f62472" dmcf-pid="utHtMVwM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엔비디아 업무협약식.[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d/20250518092356377dgac.jpg" data-org-width="1280" dmcf-mid="ZsDOu5Ru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d/20250518092356377dg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엔비디아 업무협약식.[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05a74bed881e750906f536db16b8be5e0d4a280c7ba843870535c4c22d2b9d" dmcf-pid="7FXFRfrRY7"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초청을 받아 미국 본사를 방문한 유 장관은 제이 퓨리 총괄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몬드 부사장 등 엔비디아 주요 임원들과, 대한민국 AI 인프라 역량 확충을 비롯하여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엔비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연내 원활한 첨단 엔비디아 GPU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98821857a4193f2f98b6ee1a4dbac711b970fa9e2cd5f310240881bf904f02bc" dmcf-pid="z3Z3e4meZu" dmcf-ptype="general">유상임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공동연구 투자 규모 중 미국과의 협력 비중이 가장 큰 현실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변화된 R&D 정책방향과 연구보안 강화 정책이 우리 R&D에 미치는 영향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측과 차질없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고,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한미 R&D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와의 GPU 협력 모색에 착수한 바, 국내 AI 연구환경이 대폭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계일주4’ 덱스, 바이킹도 서서 즐기는 광기 텐션 05-18 다음 현대차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5천명 달려 나무 5천그루 기부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