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리니, 고프 꺾고 BNL 이탈리아 우승…자국 선수로 40년만 작성일 05-18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18/NISI20250518_0000346261_web_20250518022147_20250518094214846.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AP/뉴시스]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가 1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미국)를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5.17</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자스민 파올리니(5위)가 이탈리아 선수로는 40년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단식 정상에 섰다. <br><br>파올리니는 1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br><br>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한 것은 파올리니가 1985년 라파엘라 레지 이후 40년 만이다. <br><br>1930년 창설한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br><br>18일 벌어지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꺾으면 사상 최초로 이 대회 남녀 단식 트로피를 이탈리아 선수들이 휩쓸게 된다. <br><br>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이탈리아 선수의 최근 우승은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다. <br><br>파올리니는 지난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3번째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맛봤다. <br><br>사라 에라니(이탈리아)와 짝을 이뤄 이번 대회 복식에도 출전한 파올리니는 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2관왕까지 노린다. <br><br>키가 163㎝로 작은 편인 파올리니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파올리니는 이날 실책 수에서 20-55, 더블폴트에서 0-7을 기록하며 고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br><br>파올리니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릴 때 이곳에 와서 대회를 보기는 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br><br>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방문해 결승전을 직접 지켜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멜중엔 7연승 질주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 벌여 05-18 다음 전진우 9·10호골 폭발…전북, 10경기 무패 행진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