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브라질 유망주가 태극기 걸치고 옥타곤에 입장한다고? 작성일 05-18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FC 데뷔전 앞둔 카밀루... 박현성의 10연승 도전도 관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18/0002473697_001_20250518100813671.jpg" alt="" /></span></td></tr><tr><td><b>▲ </b> 브라질 파이터 마테우스 카밀루</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예전처럼 더이상 핏줄이나 혈통에 연연하지 않는 글로벌시대라고는 하지만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계'라고 하면 왠지 좀 더 호감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국적은 다르다고 하나 뭔가 끈끈하게 연결돼 있는 느낌을 준다.<br><br>이는 서로 치고받고 꺾고 던지면서 자웅을 겨루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 UFC 역시 마찬가지다. 재일교포 추성훈을 필두로 데니스 강, 벤슨 헨더슨, 코디 스틸, 진 유 프레이, 문타스 리 등이 한국계로 관심을 모았다. 이들 한국계들은 경기장에 입장할 때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br><br>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대회에서도 해외 파이터 한 명이 한쪽 어깨에는 모국 깃발, 나머지 한쪽 어깨에는 태극기를 걸고 입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스카우트 프로그램 '루킹포어파이트'를 통해 계약한 '재규어' 마테우스 카밀루(24·브라질)가 그 주인공으로, 웰터급(77.1kg)에서 라이트급(70.3kg)으로 내려온 게이브 그린(32·미국)과 주먹을 맞댄다.<br><br>카밀루(10승 4패)는 지난해 12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대회사 ZFN에서 도로브쇼흐 나보토프를 꺾고 UFC 계약을 쟁취했다. 카밀루는 강력한 레그킥으로 나보토프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서브미션으로 위협해 판정승을 거뒀다. 화이트 회장은 원래 한국에 직접 방문하려고 했으나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인해 방한이 무산돼 온라인으로 경기를 지켜봤다.<br><br>당초 화이트 회장은 UFC 308 기자회견장에서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나보토프에게 주목했으나 경기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이런 일은 많이 일어난다"면서 "나보토프가 기회를 얻고, 세계가 주목했지만 오히려 카밀루가 그 기회를 쟁취했다"며 카밀루를 영입했다.<br><br>그래서일까. 카밀루는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한쪽 어깨에 태극기를 두르고 옥타곤에 입장할 예정인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br><br><strong>코리안 파이터 박현성, 10연승 가능할까</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18/0002473697_002_20250518100813741.jpg" alt="" /></span></td></tr><tr><td><b>▲ </b> 10연승에 도전하는 박현성</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이번 대회에서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의 10연승 사냥 여부다. ROAD TO UFC 시즌1 플라이급(56.7kg) 우승자 박현성은 카를로스 에르난데스(31·미국)와 격돌한다.<br><br>오랜 기다려온 UFC 두 번째 경기다. 박현성(9승)은 2023년 말 데뷔전 이후 1년 5개월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훈련 중 무릎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지난 2월에는 상대가 체중을 맞추지 못해 대회 하루 전 경기가 무산됐다.<br><br>박현성은 "낙담은 안한다. 안 좋게 생각해봤자 끝도 없다. 걱정하고, 고민해도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니 빨리 떨쳐냈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 사이 박현성은 6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해 새 신랑이 됐다. 그는 신혼여행은 연말로 미루고 맹훈련에 돌입했다.<br><br>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박현성은 시차 적응을 위해 2주 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그간 시차 적응에 애를 먹었다. 미국에서 열린 지난 두 경기에선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못해 끔찍한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렀다. 너무 피곤해서 승리의 기쁨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이번엔 2주 전 현지에 도착해 시차 적응을 끝내고 8시간씩 푹 자고 있다.<br><br>상대 에르난데스(10승 4패)는 UFC 오디션 중 하나인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데뷔한 선수다. 2022년 UFC에 데뷔해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주짓수와 레슬링, 킥복싱을 수련한 웰라운더다. 프로 전적은 많지 않지만 아마추어 경력까지 포함하면 무려 13년차 베테랑이다.<br><br>박현성은 10연승을 확신한다. 그는 에르난데스에 대해 "골고루 잘하지만 특별히 잘하는 건 없다"고 평가하며 "이 정도 선수는 이겨야 UFC 랭킹에 진입하든, 오래 활동하든 할 수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br><br>마지막으로 박현성은 "현지 적응과 경기 준비를 다 마치고, 56.9kg으로 계체까지 무사히 통과했다. 이제 경기만 남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br><br>메인이벤트에서는 UFC 웰터급 랭킹 8위 '두리뉴' 길버트 번즈(38·브라질)와 12위 마이클 모랄레스(25·에콰도르)가 맞붙는다. 모랄레스는 17승 무패로 강력한 타격 파워를 자랑하는 초신성이다. 이번에 UFC 타이틀 도전 경험이 있는 번즈(22승 8패)를 통해 톱10 검증을 받는다.<br> 관련자료 이전 종영 앞둔 '언슬전' 고윤정·정준원, 사내 연애 빨간물…비밀 들켰다 05-18 다음 ‘1899-1119’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및 이용자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받을 수 있어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