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유상임 과기장관 "韓美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안 공조 강화" 작성일 05-18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본사 찾아 GPU 확보 현장 행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IkRfrR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e6efdd459791985613b917ea5c68c7fdca9a9e19dacffa4e264036afb05f9f" dmcf-pid="PBCEe4me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4267bibx.jpg" data-org-width="1400" dmcf-mid="1ecpTszT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4267bi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4e8d79225f90cd2c88e5060712de6c162a7bd71f2442897cae6e6259a786f9" dmcf-pid="QbhDd8sd14"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을 방문한 유상임 장관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는 통신사 해킹에 대한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2d0e4a10a0aa727d8894b713c1a0aad7c45fe3a3c43bb08c19ddb4e5825dd4d" dmcf-pid="xKlwJ6OJ5f"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14일 브랜던 카 FCC 위원장과 만나 통신해킹이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p> <p contents-hash="3c0218ccea02786629872ac494e3783dde840010fb95b17b27139ded5fc47042" dmcf-pid="ym8BXS2XGV" dmcf-ptype="general">양측은 한국의 SK텔레콤(017670)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솔트 타이푼 사고 등에서의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44ac75e1d8d6309f3f1633590c008c953180274f449fe1ac2a72cfc83d16f42f" dmcf-pid="Ws6bZvVZ12"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의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의 IoT 기업들이 상대국에서 중복 인증을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IoT 보안 기준을 공유할 필요성을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546b706d2b5f3f227cba7e9b9c90b877b969479d91da913e3693cb9dea602bf" dmcf-pid="YOPK5Tf5Y9" dmcf-ptype="general">또한 미국의 해저 통신케이블 보안 강화 방향을 청취하고, 해저 케이블 보안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fcd8aea1f0e5af258ad7fa81428476bd1ab69183f1de613ffbd700baebd06f" dmcf-pid="GIQ91y41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6820ladz.jpg" data-org-width="1400" dmcf-mid="toiBXS2X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6820la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7d4d820fef8bb116dc1733abda015ff2d516039b48abe1f2515b07cba092ad" dmcf-pid="HCx2tW8tYb" dmcf-ptype="general">15일에는 린 파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부실장을 만나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0793cbd2259e1564a49f9a528be8a17a06efacba726bdd1361fcec98d5540e23" dmcf-pid="XqIkRfrR5B"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현황을 공유하며 미국과의 협력 내용을 설명하고, R&D 환경 변화에도 한미 간 차질 없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323d9521df203f9f2686520320d8e1625de4631d3167264fcbbefe038591dfd" dmcf-pid="ZBCEe4me1q" dmcf-ptype="general">이에 OSTP 측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투자 우선순위가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IT, 원자력, 기술사업화에 있다고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R&D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0d3b5bf5067f8e66971afbe750905130ddf857748d74a3f36a14d05381c7ede" dmcf-pid="5bhDd8sdtz" dmcf-ptype="general">나아가 유 장관은 최근 민감국가 지정 등의 상황으로 연구보안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 측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발표된 연구보안 관련 대통령 각서를 기반으로 이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9353f922518ad5553073b0c613d3a2b7105d5a8aa5587a1fb7cc6e6f5090568" dmcf-pid="1KlwJ6OJ57"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유 장관은 레베카 카이저 국립과학재단 기획조정실장(대리), 제시카 로빈 국제과학기술실장(대리)을 만나 한미 공동연구와 연구 보안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d3f4337b734518b39c078b7bc2bcca720099bcecb10a66bc84ba252fe47ad921" dmcf-pid="t9SriPIiXu" dmcf-ptype="general">또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연구소인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NAL)의 김영기 소장과 화상 면담도 추진했다. 양측은 입자물리학 등 대형 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연구협력 중요성과 필요성과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b9f3915d103cf8d5c003216a32b6d55201f5a86ca17c42e1663786feab2a9e25" dmcf-pid="F2vmnQCntU"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유 장관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수디프 파리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의견을 나누고, AAAS의 저널에 인터뷰를 게재했다. 또 에너지부 국가핵안보관리청 산하 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를 찾아 킴벌리 S. 부딜 소장을 면담하고 레이저 기반 핵융합 시설 등을 살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9a646c3897319a11afcea049fc378dfdd88463db8d6678d23ebf77ef386609" dmcf-pid="3VTsLxhL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9376vwot.jpg" data-org-width="1294" dmcf-mid="8hJ6UZMU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113809376vw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0322765926f3d0a4e895768896ba30ff6168b9088d2b67c1a4e8cf8e3eb81" dmcf-pid="0fyOoMloY0" dmcf-ptype="general">한편 유 장관은 엔비디아 미국 본사를 방문해 제이 퓨리 총괄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몬드 부사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인공지능(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2cd526264d556418af501e3a7f45f41de522942cc26f847d6bb88407220ea93b" dmcf-pid="p4WIgRSgG3"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엔비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연내 원활한 첨단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90a99310766725d8124452cfc26473dc9bcbc6f9bcb3d75c8b7546a662e1bcbd" dmcf-pid="U8YCaeva1F"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한미 R&D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또한 엔비디아와의 GPU 협력 모색에 착수한바, 국내 AI 연구 환경이 대폭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5015eeeeef289f4abcc036945bb4e24aedb70900ccb24c5dddde92d75865a1" dmcf-pid="u6GhNdTNtt" dmcf-ptype="general">flyhighr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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