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딜로이트 '지역 맞춤형 메가 샌드박스' 전략 제시 작성일 05-18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IxQ9EQEh"> <p contents-hash="9a95a49e6d6f89ab899e457979217ea829c017a9c0cab6079caa43f7cc9be4e6" dmcf-pid="6JCMx2DxsC" dmcf-ptype="general">대한상공회의소가 각 지방, 각 지역 특성 기반으로 맞춤형 혁신성장을 꾀할 수 있는 12개 '지방혁신 메가 샌드박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적은 리소스로도 큰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혁신 방안을 지자체에 추천했다.</p> <p contents-hash="7d8b67bdaf05da69d304189afee303c5b0c97f5b8024268acfec3876c127c757" dmcf-pid="PihRMVwMDI" dmcf-ptype="general">대한상공회의소는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연구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방혁신 레시피, 메가 샌드박스'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95422240ce318d2ef8264159e28a06f63192467eccb536195895d5dfb2052e44" dmcf-pid="QnleRfrRDO" dmcf-ptype="general">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각 정당에서 지역-산업-인구 등을 연계한 권역별 메가시티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정작 민간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창구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74개 전국 상의에 기반한 대한상의가 이러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6499a7e12e73888ecab75d18f250591526ceee2037a0332a7799681db6d502" dmcf-pid="xLSde4me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상공회의소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연구해 도출한 12개 지역혁신 메뉴 (자료=대한상공회의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20405062yttm.jpg" data-org-width="700" dmcf-mid="44m68BA8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20405062yt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상공회의소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연구해 도출한 12개 지역혁신 메뉴 (자료=대한상공회의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a74af5484e3dfc3e9e9005e198d6628c1daa511fc27d41991a3c7ffc9fd56e" dmcf-pid="yNWLnQCnOm" dmcf-ptype="general">대한상의가 딜로이트와 함께 연구해 온 메가 샌드박스는 지역을 혁신 실험 공간으로 만들어 글로벌 수준의 사업 여건을 조성해 사회 난제인 저출생, 저성장, 지역소멸, 산업 혁신 지체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이다.</p> <p contents-hash="297d5f6a01efdf71cc18d309e2fa0044df0abd501265b82872caf65c399559a4" dmcf-pid="WjYoLxhLEr" dmcf-ptype="general">12대 국가전략기술과 한국의 15개 고경쟁력 산업을 결합해 180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후 도시화 등 다양한 콘셉트를 결합해 총 12개 메뉴 형태로 압축했다. 광역 지자체가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실행 아이템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b45ba60af44fd35df3f04a3f39397226bf730105056ca2430e57c54f37acc99e" dmcf-pid="YAGgoMloEw"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먼저 '제조+AI'를 시그니처 메뉴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a6ef4198c611ba9f093fdacb294f14d626ac571aa0daaf1b772466d10f9a660" dmcf-pid="GcHagRSgsD" dmcf-ptype="general">딜로이트는 “한국은 제조업 전반이 골고루 발달했고 지역별로 산·학·연 제조 클러스터가 밀집돼 있어 AI 접목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울산(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창원(기계, 부품, 원자력), 포항(제철, 2차전지), 광양(제철), 여수(석유화학) 등 주요 기간산업이 밀집한 산단과 특구지역을 제조AI를 추진해볼 만한 주요 후보지로 꼽았다.</p> <p contents-hash="420a68f35f7e82e955ca9e0b3e3269be0b916bbf0483900e908a461245cc9a81" dmcf-pid="HkXNaevasE" dmcf-ptype="general">'첨단 모빌리티'는 5년 후 성장가치 280조원의 모빌리티에 로봇산업(5년 후 미래가치 420조원)이나 유통산업(OECD 9위),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p> <p contents-hash="176d96ce846663b3a1f7f7a36e945b1127b14324b0f716d6f6716714f6f80ad7" dmcf-pid="XEZjNdTNDk"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모빌리티가 일상생활과 물류 전반에 걸쳐 전후방 파급효과가 매우 큰데다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도 시장 조성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획기적인 규제 해소와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8a21b3f0c1b1691a003670054f2da0ff71c427755989d1040913f5c4daa0fa1" dmcf-pid="ZD5AjJyjrc" dmcf-ptype="general">자동차부품과 로봇산업이 함께 발달한 대구·경북, 넓은 개활지를 바탕으로 일본 우븐 시티와 같은 테스트베드 조성이 가능한 전북 새만금 등이 시도해 볼만하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8ff5ccea38069149741acbe9871e113337147320a6b9fdf911162052ffa20d3" dmcf-pid="5w1cAiWAwA" dmcf-ptype="general">'한국형 나오시마' 모델은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에 사물인터넷(IoT)과 공간 스마트화 기술 등을 접목하고 개별 교량마다 모양과 색을 건설기업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게 하자는 메뉴다. 일본 나오시마섬 사례를 참고했다.</p> <p contents-hash="cd2696028c871a5eddb7e0ae0d4991c1d4ce72ae7ddc0bc193e15243cd4fa3c3" dmcf-pid="1rtkcnYcEj" dmcf-ptype="general">대한상의는 이 같은 지역별 모델을 실현하려면 산업·정주 인프라 등 요소들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떤 메뉴든 메가 샌드박스를 실현할 필수 5대 구현 요소인 △메가 샌드박스 내 파격적 규제혁신 △민간이 원하는 과감한 인센티브 △글로벌 인재 유치 △글로벌 정주여건 △AI 인프라 등이 공통 핵심 재료로 들어가야 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8a73f330b472b2b3cfcf410dfaf1b1f57e4cc26b2bcb1759f559e36417361394" dmcf-pid="tmFEkLGkON"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와 진짜 대화했어요”…자폐아 소통 위한 AI 앱 개발 05-18 다음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내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