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홍나현 "다혜가 꼰대? 전공의 2년차가 제일 힘들대요"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5-18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ngJXxpG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ad61ae2088d24a2882efdf6933a75c358987614f360fc99ecfbf2298b433bb" dmcf-pid="ZsCSO2Dx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09664qkys.jpg" data-org-width="550" dmcf-mid="YFt2qDph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09664qk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5b081770d6a71aee9428ca79da87142227b831b5ed74cfb00ea9ff46d7dda3" dmcf-pid="5OhvIVwM1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홍나현이 차다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언슬전' 배우들과의 호흡도 함께 짚었다.</p> <p contents-hash="c0942464c02d7b946134dbcb4bee89b37b3b688ca2f2037332fa08d5758d5a2b" dmcf-pid="1IlTCfrRtV" dmcf-ptype="general">홍나현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연기한 차다혜는 전공의 2년 차이자 빠른년생으로, 1년 차들보다 나이가 더 어린 캐릭터. '젊은 꼰대'로서 후배들의 군기를 잡으려는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진 않는다. </p> <p contents-hash="46d74f869857b9bb0cc89b10495726684aefaccc33ee2845b211afb64cadccd5" dmcf-pid="tCSyh4me12" dmcf-ptype="general">홍나현은 그런 차다혜에 대해 "전공의 2년 차가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 내 일도 해야 하고, 1년 차도 챙겨야 하고, 선배들도 따라야 하고. 제일 바쁘고 힘든 게 2년 차라고 들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자기 선은 확실한 역할이라 대본을 읽으면서 '다혜가 꼰대인가? 똑 부러지는 친구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저는 다혜가 꼰대라는 생각으로 캐릭터에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c13fa1760edf89928385aa720ff29e462a8f7f85786aa71b58612413fa0fab" dmcf-pid="FhvWl8sd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10967uady.jpg" data-org-width="550" dmcf-mid="GehvIVwM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10967uad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8903ec7fa360c95cc5a35e296eab9ef8fe1b02aeb8c09b032f9aff56444e5f" dmcf-pid="3lTYS6OJt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찌 보면 저랑 닿아 있는 캐릭터 같기도 하다. 다혜가 하는 말들을 보고 '얘 왜 이래?'라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031f7a1b5216409d8e1ab3ff403e6d5619847cb944164c191631076a6873db6" dmcf-pid="0SyGvPIiZb" dmcf-ptype="general">특히 극 중 차다혜는 엄재일(강유석 분)과 가장 많이 엮이고, 부딪힌다. 누구보다도 엄재일을 못마땅해 하지만 뒤에선 챙겨주는 인물. 홍나현은 "다혜가 재일을 뒤에서 챙기지 않나. 재우려 하고, 못 오게 하고, 재일이 상처받지 않게 하려고 바쁜데도 본인이 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다혜한테 마음이 갔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ea44da73a5cc2d0f6609381c1aa07cefb91d935c24ff4a143430579d15a77783" dmcf-pid="pvWHTQCnZB" dmcf-ptype="general">엄재일 역의 강유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실제 강유석은 엄재일 캐릭터와 다른 이미지라고. 그는 "재일이 때문에 이미지가 그렇게 보이지만 진중하고 신중한 사람이다. 즉흥적이고 본능적일 것 같은데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신이 워낙 많으니까 같이 맞춰보자고 하기가 좀 그랬는데 먼저 해보자고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좀 수월하게 티키타카가 된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2a48c0070d050158c5db19f5be524a702c340e88008643d283f1f7d31ee462ce" dmcf-pid="UTYXyxhLtq" dmcf-ptype="general">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현장이 어땠느냐는 질문엔 "고등학교? 활발한 고등학교랄까"라며 "진짜 또래였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서너 살이라 그냥 고등학교 다니는 느낌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3c9c9a094b837da1b5ef95c5392ea7583c1ed25d367bdb21ffb079e33f0359" dmcf-pid="uyGZWMlo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12222dgsi.jpg" data-org-width="550" dmcf-mid="HMcDjpLK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xportsnews/20250518125012222dgs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0e80311a4938933763cfdd16a8fa7957768b60786d943fcfd9439da1658ee7e" dmcf-pid="7lvWl8sdH7" dmcf-ptype="general">더불어 3년차 기은미 역의 이도혜, 부인과 병동 간호사 여주연 역의 김도경과는 돈독한 관계가 됐다고도 전했다. "도혜는 진짜 은미 쌤 같다. 늘 해사하다. 도경이랑 저랑 도혜랑 자주 만난다. 첫방도 셋이 모여서 봤다"는 그는 "셋이 장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공유하기도 하면서 돈독해졌다. 셋이 붙는 신이 유독 많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811b6be2ea9bbe6c3e41adb3048998b61f1dae7d3f174428acff65dcd1df6d4" dmcf-pid="zSTYS6OJGu" dmcf-ptype="general">'언슬전'은 완벽하게 꾸려진 세트장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여기에 수술 장면, 초음파 장면 등 전문적인 의사의 모습이 그려지는 장면을 위해 자문선생님이 함께하기도 했다고. '언슬전' 제작진의 꼼꼼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p> <p contents-hash="06ee853154bd20778fbce9ce13bbdab59d5035e29936e9ee861c5a59190dd117" dmcf-pid="qvyGvPIiHU" dmcf-ptype="general">홍나현은 "세트가 현실감이 있었다. 수술방도 진짜 같았다"며 "다혜는 직접적으로 수술을 주도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는다. 간단한 검사, 초음파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늘 자문선생님이 조언을 해줬다. 초음파 할 때의 손 방향, 초음파 기계를 사용할 때 능숙해 보이는 방법 같은 팁을 전해줬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p> <p contents-hash="5ed9e3356e6a25c3cf0fb25be45b51a3221b4624ddca61207e86cc4ffe3cb5a0" dmcf-pid="BTWHTQCnYp" dmcf-ptype="general">사진 = 박지영 기자 </p> <p contents-hash="487ab6144f217edfb416913a8dfbc14e07e26e3abcef984403777059d382bbe9" dmcf-pid="byYXyxhLY0"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원호 사단 합류' 홍나현, '언슬전' 비하인드 "'지락실' 나온 거기서!" [엑's 인터뷰①] 05-18 다음 '언슬전' 다혜쌤, 알고 보면 10년차 뮤지컬배우 [엑's 인터뷰③]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