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작성일 05-1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ckrbc6m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04d7d9ef95d86db8c3d65badef74477b1d970fef5d2a3bda88ae4967e15e53" dmcf-pid="UqkEmKkP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중구 SKT PS&M 을지로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33305416owzc.png" data-org-width="700" dmcf-mid="Wb307k3I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33305416owz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중구 SKT PS&M 을지로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2d6ba1ffa3221221cb6b5ee04e648a200888cc54faaaa8e3483990bda57ae2" dmcf-pid="uBEDs9EQIA"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유심(USIM) 해킹 사태로 흔들린 신뢰 회복을 위해 설립한 '고객 신뢰위원회'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위원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c12f837019c2afe01196e7926e6b7a6e8efe1735db9f14f0ef7eca815138c60" dmcf-pid="7XedL1e7w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c1ae5aa66be4f27b8a1f78621b3d972975aa41709cdda5d2d19cfa4e4e1f12" dmcf-pid="zZdJotdz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완기 고객신뢰회복위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33306920owpg.jpg" data-org-width="413" dmcf-mid="tChlyxhL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33306920ow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완기 고객신뢰회복위원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7a75a51f088ff5d29bc4dd89363ca0d6a908ea13c4bf6a72159a168032df2a" dmcf-pid="q5JigFJqEa" dmcf-ptype="general">위원장인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을 필두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서울대 김난도 교수, 고려대 김채연 교수 등 법조·소비자·심리학·산업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c0f60b8d33a0939e318e627abc5c9291035e05a842676b228176e626bfa88175" dmcf-pid="B1ina3iBsg" dmcf-ptype="general">안완기 위원장은 “고객 개념을 단순한 이용자에 국한하지 않고, 협력사와 임직원까지 확장해 다층적인 고객 만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SK텔레콤이 수립한 고객 신뢰 향상 계획을 검증하고 외부 시각에서 개선점을 제시하는 독립 기구로 약 2년간 활동한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과 함께 SK텔레콤의 다양한 활동을 고객에게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위원회의 논의 대상에는 SK텔레콤 소비자 집단분쟁과 위약금 면제 문제도 포함된다. 조속한 시일 내로 고객 입장을 반영해 회사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0a4d000c8fd9af283ff704ceef3ac7ee8c1e530916de25a83cf4ae9c4cc5e04" dmcf-pid="btnLN0nbso" dmcf-ptype="general">고객 신뢰위원회는 격주 정기 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에 대응 차원에서다. 장기적으로 SK텔레콤의 고객 신뢰 회복 로드맵 마련과 발표 과정도 함께 검토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가치혁신실을 간사 조직으로 두고, 위원회의 권고가 실질적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831220369bb29904a0a867077a3bf9ec35e1d47fb62ec4a61b224b8b15777c2" dmcf-pid="KFLojpLKDL" dmcf-ptype="general">안 위원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이제 회사에 전달하는 창구 같은 역할을 할 계획”이라면서 “소비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기업 대응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1bb282d5e6a1473ca25316b71f3cfab177b4777cf9dfeeab546271d4c2df3f7" dmcf-pid="93ogAUo9Dn" dmcf-ptype="general">한편, SK텔레콤은 이달 19일부터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100여개 지역 300여곳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인천 옹진군, 전라남도 신안군, 충청남도 태안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통영시 등에서 유심 보호 서비스, 유심 교체, 재설정 솔루션을 지원한다. 내달 말부터 연말까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을 찾아가 유심 교체 및 재설정 방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올 3분기부터는 '찾아가는 안심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비(非)도시지역 중심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및 모바일 안심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290ef9c9106ba439297ac5f82e8c29899f8a962f4a62ccda97efd8f9ac9eaad1" dmcf-pid="20gacug2si"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하철서도 화장실서도 취해있다…마약보다 무섭다는 ‘숏폼 중독’ 주의보 05-18 다음 김나영-이은혜 "첫 호흡 치고는 좋았다…점점 나아지는 것이 우리 장점"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