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렇게 비열했나... '소주전쟁'서 냉혹한 투자 자문사 직원 변신 ('출비') 작성일 05-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uRiZMU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b5b94decdba77687a63db9c6b0527b6f9fb2943408d06c15e14fe3cb3d49e9" dmcf-pid="Vu7en5Ru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1690pbcc.jpg" data-org-width="1000" dmcf-mid="7KjFUAts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1690pbc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080018b95719d82666648c82f8fb3e6b9502b5fa56c1c1129b77d36fc1fdd7" dmcf-pid="fHX28l9H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3141hjdp.jpg" data-org-width="1000" dmcf-mid="qe8IS6OJ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3141hj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146f284ef068c6111aa6b80e7257395889f97786bcdafc28c29c5880d7717d" dmcf-pid="4XZV6S2XHc"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먹히느냐, 버티느냐. 그것이 문제다. </p> <p contents-hash="49290f6e355bd6ff85b98bb2cce4e83d05e647f92e1d66567fae7edc10400584" dmcf-pid="8Z5fPvVZYA" dmcf-ptype="general">18일 낮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지키려는 자와 삼키려는 자의 치열한 싸움을 다룬 영화 '소주전쟁'이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b889cbb204acb800fe12788c03957c58cc92a6ba0dec50106bb0702919940036" dmcf-pid="6514QTf5Gj" dmcf-ptype="general">1997년 IMF 외환 위기. 혼란의 한복판에서 수많은 기업이 사라지던 시절. 무리한 계열사 확장으로 대출금 상환 압박을 받아온 '국민 주류 회사' 국보는 주력 계열사 6곳이 파산하는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석진우 회장(손현주 분)은 "소주가 대한민국 주류 1등인데 우리 회사가 망할리 있냐"며 안일한 인식을 드러내고, '회사가 곧 인생'인 회사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도 불안함을 애써 술로 외면한다. </p> <p contents-hash="0b48d4e4a4a4e79b5bd07ac7ab75e2945ab8a62e1e5ee99d7d4e193db8442b08" dmcf-pid="P1t8xy41YN" dmcf-ptype="general">그때 글로벌 투자자 솔퀸의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공격적인 구조 조정으로 국보그룹의 최종 부도를 막겠다"며 석 회장에게 접근하고, 비밀 유지 계약서도 쓰지 않은 채 회사 기밀까지 보여주는 승부수를 띄우며 석 회장은 솔퀸에 자문을 맡기기로 한다. </p> <p contents-hash="e1678e2c3556553e3b3e28363197f4e4832973f054953fa77c5fd0c270b47300" dmcf-pid="QtF6MW8t5a" dmcf-ptype="general">어쩌면 마지막 동앗줄이 될 인범과 회사 회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중록. 술이라고는 양주 밖에 몰랐던 해외파 인범은 종록의 인간미에 젖어들며 무려 5년이란 시간을 영혼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3280a1f82eccc7f0830709591effa4272fbc15760de86ca0c461fb50a9464" dmcf-pid="xF3PRY6F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4542kfeu.jpg" data-org-width="1000" dmcf-mid="bi6cwBA8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4542kfe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32825c87bef8832262aedb6b61147eb64e6b1be2cfaddde7748b447c757d2" dmcf-pid="ygavYRSg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6014zcau.jpg" data-org-width="1000" dmcf-mid="9VKLN0nb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33506014zca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1706c8d5ebf0515800b677e70ef958f8cea23c4dbdb592529a63d129388c99" dmcf-pid="WaNTGevaGL" dmcf-ptype="general">그러나 인범이 홍콩 본사로 돌아간 뒤 종록은 부하 직원에게 귀를 의심할 만한 얘기를 듣는다. 채권단에 원금 상환 원장을 요청하던 해, 국보 계열사를 인수하기로 했던 일본 회사가 갑자기 태도를 미온적으로 바꾼 것. 알고 보니 그 배후에는 자문사 솔퀸이 있었고, 종록은 이 모든 게 국보 그룹 경영권 인수를 위한 솔퀸의 치밀한 전략이었음을 깨닫는다. </p> <p contents-hash="db2f73942ea86e513fdc8ad6e29efee38d8ce9cb948961f5bef99a2b97ac0c44" dmcf-pid="YNjyHdTN1n" dmcf-ptype="general">믿었던 인범에게 뒤통수를 맞은 종록. 법원 앞에서 인범을 만난 종록은 "고객에게 빼낸 정보로 뒤통수치는 사기가 선진 금융이냐"며 분통을 터뜨리지만, 인범은 "대한민국은 돈 벌 자유가 있는 나라 아니냐"며 조소로 받아친다. 엎인 데 덮친 격으로 석 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회사를 살려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종록은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솔퀸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p> <p contents-hash="66e3c52c494c973bdc1986bd58e37ff55f619b99b4b2804fde37f913c6dabf9a" dmcf-pid="GjAWXJyjYi" dmcf-ptype="general">'소주전쟁'은 1997년 부도를 맞았던 진로그룹 사건이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이제훈, 유해진,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황금연휴 기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해진은 영화 제작 발표에서 "술 소재가 그런지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며 "종록의 인간미가 좋았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오는 30일 극장 개봉. </p> <p contents-hash="d52ac1feea5ccda80bd69f5c018bf66dc451b0c3874a2aea3ec8e971fd6c5d5f" dmcf-pid="HAcYZiWAtJ"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아솔 영준이 말아주는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05-18 다음 고윤정 ‘언슬전’ 종영소감 “매 순간 값지고 소중했던 작품, 아쉽고 벅차”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