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엔비디아 찾아···"GPU 확보 협력" 작성일 05-18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미 기간 중 엔비디아, OSTP 등과 면담<br>민감국가 지정, 美 트럼프 2기 내각 구성속 협력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cogFJqDS"> <p contents-hash="1c0bb5b2670eedc89be737085d1edfe559d41a7e841fdda5e6d3c539dcc36ba2" dmcf-pid="Zxkga3iBO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속 한미 양국 과학기술 공동연구와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5a6fd8d9565a5e636819c818602bca24c5ccfcc0454af71ee0cb9fc091dadf64" dmcf-pid="5MEaN0nbrh" dmcf-ptype="general">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미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3e0c4e9b8804b23e7d940e357943a690f446a81174364dc609ec7f30cefc29" dmcf-pid="1RDNjpLK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엔비디아와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140324338qcks.jpg" data-org-width="670" dmcf-mid="Hdmck7aV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140324338qc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엔비디아와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014817eb5a3a6fb18c85e7d5ffee3d8f7616ded49cfe4c02986cca5234808c" dmcf-pid="tewjAUo9sI" dmcf-ptype="general"> 우선 엔비디아 본사에서 유상임 장관은 제이 퓨리 총괄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몬드 부사장 등 엔비디아 주요 임원들과 한국의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엔비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원활한 첨단 엔비디아 GPU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div> <p contents-hash="f8ae53760a0308f030cd02007c793ac2499b48bc7d81a614dcefd74a1a1a5f1c" dmcf-pid="FdrAcug2mO" dmcf-ptype="general">한미 양국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유상임 장관은 린 파커 OSTP 부실장을 만나 한국의 글로벌 R&D 현황을 공유하고, R&D 환경 변화에도 양국 간 차질없는 협력을 강조했다. OSTP측에서는 한국에서 참고하도록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투자 우선순위(AI, 양자, 바이오, IT, 원자력, 기술사업화)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86bc74e0578f6f13d52de19f6b9cc106328758910edc9723ccfabcf887755d43" dmcf-pid="3Jmck7aVEs"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최근 이슈가 된 미국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유 장관은 연구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양측은 현재 연구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fdfd2d81be5b695a402d0d2882763b47513ebe75a2a43c2104c11dbb2c6a256" dmcf-pid="0zR86S2Xrm" dmcf-ptype="general">이 밖에 유 장관은 브랜던 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통신해킹이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SKT 사이버 침해사고(한국)와 Salt typhoon 사고(미국)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9984179417decfe3c66e36fe7aff4a86a688a217c74f003aa560837d26a5287" dmcf-pid="pqe6PvVZEr" dmcf-ptype="general">또 한국의 ‘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들이 상대국에서 중복 인증을 받는 부담을 줄이고 국민들도 IoT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양국의 IoT 보안 기준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p> <p contents-hash="361e02269e08a91a8da5c62cdad6d7bd9eee4ca2448577f0ddf07ea27ee5afb2" dmcf-pid="UBdPQTf5sw" dmcf-ptype="general">유상임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공동연구 투자 규모 중 미국과의 협력 비중이 가장 큰 현실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변화된 R&D 정책방향과 연구보안 강화 정책이 우리 R&D에 미치는 영향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측과 차질없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한미 R&D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fac2ec8b279bcb9fe64239783682706584db7b516878bfb2656c675263653c" dmcf-pid="ubJQxy41mD"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연, 아이들 데뷔? 기존 보컬 밀어내고 들어온 느낌 “텃세 부리는데 우스워” 05-18 다음 칸 진출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이병헌과 작업해보고 싶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