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선수권 단식 1회전 완승…한국, 대회 첫날 6전 전승 작성일 05-18 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8/0000550689_001_20250518141714585.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br><br>신유빈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28강전에서 리사 기어(뉴질랜드)를 게임 스코어 4-0(11-5 11-7 11-3 11-3)으로 완파했다.<br><br>출발부터 순조로웠다. 1게임 초반 5-0으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위기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첫 게임을 11-5로 따냈다.<br><br>2게임서 다소 흔들렸다. 4-0으로 앞서다 4-4 동점을 허락했다. 그러나 빠르게 추스렸다. <br><br>2연속 서브 득점 등을 앞세워 다시 주도권을 회복했다. 결국 11-7로 2게임을 잡아냈다.<br><br>3게임부터는 기어가 자멸했다. 신유빈은 여유 있게 3, 4게임을 잇달아 11-3으로 마무리하고 첫 경기를 마쳤다. <br><br>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신유빈은 64강에서 이오아나 싱게오르잔(루마니아)과 맞붙는다.<br><br>'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 역시 첫 경기서 승전고를 울렸다. 콘스탄티나 시호기오스(호주)를 4-2(9-11 5-11 11-9 11-5 12-10 11-4)로 역전승했다.<br><br>서효원은 조르지아 피콜린(이탈리아)과 대회 32강행을 다툰다.<br><br>남자단식도 순항했다.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주앙 몬테이루(포르투갈)를 4-3(10-12 11-7 11-9 11-1 3-11 8-11 11-9), 오준성은 다라라 듀페라(인도)를 4-0(11-9 11-4 11-5 11-4)으로 일축하고 64강에 올랐다. <br><br>조대성(삼성생명)도 니콜라스 럼(호주)을 4-0(11-8 11-7 11-7 11-4)으로 누르고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여자 복식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은혜(대한항공) 조는 린다 베리스톰-크리스티나 칼베리(스웨덴) 조와 64강전서 3-1(11-7 11-8 9-11 14-12)로 웃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8/0000550689_002_20250518141714618.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탁구대표팀은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ㆍ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겨냥한다. ⓒ대한탁구협회</em></span></div><br><br>한국 탁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남녀 단·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겨냥한다.<br><br>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은메달과 동메달, 여자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대회 단식은 128강부터 시작하며 7판 4선승제로 치러진다. 복식은 64강부터 출발해 5판 3선승제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구월중 원주여중, 바볼랏 중등부대회 단체전 우승 05-18 다음 방탄소년단 진,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아미의 응원이 나의 울림"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