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결혼 압박에 설전 “결혼 안하는 것도 불효”(살림남)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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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51423954c9b531b8d4cb5e6b0bd39f16499963d101d21fd37c6fb25cd70b79" dmcf-pid="bc5e7k3I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41651834emrk.jpg" data-org-width="1000" dmcf-mid="qj7NfCbY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41651834em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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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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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 남매가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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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c3bc678d4b872bc49a1db91411e51f5f77a7318e22df1cf8d54ea74654cb3e" dmcf-pid="9EtJqDphFL" dmcf-ptype="general">17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손주 문제로 남매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는 박서진 아버지의 장면이 7.2%(닐슨코리아)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p>
          <p contents-hash="bdb3d486902b7543fd538be9af350f89af1923ddfc245881006954c1d69255eb" dmcf-pid="2DFiBwUl7n" dmcf-ptype="general">여기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eef6de31cb9ce196faa0f83f4d3478897aa83e3bea5e4e636244925921de30f" dmcf-pid="Vw3nbruS0i" dmcf-ptype="general">이날 박서진은 삼천포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2f468c1c21a81f528a8d5b6fd535d1d71e4575d918a0afc48e99e9c4e521294" dmcf-pid="fr0LKm7v0J" dmcf-ptype="general">최근 뱃일을 하다 팔을 다쳐 응급실에 다녀온 아버지를 보며 박서진 남매는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다시 뱃일을 하려 했고, 이에 박서진은 계속되는 부상에도 무리하는 그를 말리며 분노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b23529d2c7cf89d29179171bd3dc47f639aac6a3e8e37b0607cfcf780b1b7368" dmcf-pid="4c5e7k3IFd"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박서진의 잔소리에 아버지는 “홍지윤, 요요미하고는 연락 하나”라고 화제를 돌려 그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와 함께 박서진 가족은 큰 형 효영이 이별을 한 것 같다는 추측을 하며 그의 연애에 대해서도 걱정했다.</p>
          <p contents-hash="959f2b84d2caf55e6dfc6a51052726057ad6db56d5d924080135bae75448c9e2" dmcf-pid="8k1dzE0Cue" dmcf-ptype="general">특히 아버지는 세 남매 모두 결혼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며 “결혼 안 하는 것도 불효”라고 호통쳤다. 결국 부모는 서로를 탓하며 설전을 벌였고, 결국 아버지는 박서진의 만류에도 다시 뱃일을 나갔다.</p>
          <p contents-hash="2a4a6013f34a7032bcc37c3d6da1af57b4c9eaaca7f9b8af760d2e7a8ef84a8f" dmcf-pid="6EtJqDphUR" dmcf-ptype="general">이후 부모는 함께 배를 청소하던 중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p>
          <p contents-hash="1e4a1de03a8f2617d0a6dada6cec676caf4213780b26089aa637ef5ef6ff7d32" dmcf-pid="PDFiBwUlpM"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친구와 함께 온 세 살배기 손주를 보고 반가워하는 한편,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씁쓸하게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박서진 남매가 준비한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에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686dc25e55a97cf86e5c8280548668bbfeaef6609f6aeebf6d90685076e70ed" dmcf-pid="Qw3nbruS0x" dmcf-ptype="general">이어 식사를 하던 부모는 자녀들의 결혼과 손주 이야기를 꺼냈다. 박서진, 효정 남매는 반복되는 이야기에 짜증을 냈지만, 박서진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나온 손주 얘기는 달랐다. 정말 속상한 게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시는구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c0bb45ee68f270cfe27724177260582c0dc6595db59a4c4b3473a04deea614" dmcf-pid="xr0LKm7v3Q"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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