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서사…김재화·윤경호 등장에 '산지직송2' 눈물바다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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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재화와 윤경호가 '산지직송'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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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재화와 윤경호는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6회 게스트로 출격, 완도에서 두 번째 일거리로 신지도의 보물 굴 따기에 나서는 멤버들과 함께 한다. 
           <br>
           <br> 김재화와 윤경호는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유림핑이라는 애칭을 얻은 윤경호는 염정아의 식혜 수제자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막심 역할을 맡았던 김재화는 구덕이 역의 임지연과 영혼의 단짝으로도 잘 알려진 만큼 이들의 재회가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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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사 남매가 게스트의 정체를 모르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재화와 윤경호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등장하자 사 남매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전언. 염정아와 김재화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쏟는 장면도 예고돼 그 사연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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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주 방송에 이어 베일을 벗는 '언니네 양식당'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완도산 김으로 요리한 풍미 가득 솥뚜껑 김크림 파스타와 함께 염 셰프표 가루 듬뿍 통삼겹 바비큐, 전복버터구이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 
           <br>
           <br> 큰 손 염정아는 "배가 고파 어지럽다"며 몰려드는 배고픔을 호소하는 임지연을 위해 요리에 박차를 가한다. 완도 산해진미로 차려진 밥상 스케일이 어느 정도일지, 폭풍 먹방을 선보일 사 남매의 반응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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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 28톤 김 하역 작업과 함께 곡소리 나는 노동을 선보인 사 남매는 끝나지 않은 김 지옥에 빠진다. 박준면과 이재욱은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물김으로 마른 김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김믈리에'로 변신한 이재욱의 활약 속 이들의 손끝에서 완성될 김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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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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