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칩 中 밀수 증거 없어··· H20 후속작 '호퍼' 아니다" 작성일 05-18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aTQTf5h4"> <div contents-hash="5eceac870c6ce877c4ea4a81bc573403fe381a4cbec624020d30523f74641e19" dmcf-pid="46Nyxy41vf"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인공지능(AI) 칩셋 밀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 ‘블랙웰’ 등 고성능 AI 칩셋이 싱가포르 등 제3국을 거쳐 중국으로 흘러간다는 미국 정부의 의심을 부정한 것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11c7c640dbd1e80f7200e7e98b08f4997ccc19c559f08834024de379e52f06" dmcf-pid="8PjWMW8t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eouleconomy/20250518142626306gpor.png" data-org-width="640" dmcf-mid="V0VN0N5r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eouleconomy/20250518142626306gpo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06e8417ab3d4200e49d6e193912e9e89931b8a878c1a5c05e13ebc8a39a1c8" dmcf-pid="6KJIVIBWC2" dmcf-ptype="general">17일(현지 시간) 황 CEO는 대만에서 이뤄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AI 칩이 중국으로 전용된다는 증거는 없다”며 “블랙웰 시스템은 무게가 2톤에 달해 배낭에 넣어 국경을 넘어 밀수되기엔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4792a082a6603b4a73447e3e470db39d3e0b4a3e9e9fc2d976ab98a2dcb03e" dmcf-pid="P9iCfCbYl9"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최신 AI 칩셋인 블랙웰 반도체 자체는 손바닥만하지만 기판 36개가 엮인 ‘NVL72’ 플랫폼은 서버 랙 단위로 판매된다. 황 CEO는 “제품을 구입하는 국가와 기업들은 전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두가 엔비디아 기술을 계속 사용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아주 엄격하게 감시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9d466ebf57d8bf506067619c045934b8237535c4d628d06b9d2623ee29c7b8" dmcf-pid="Q2nh4hKGyK" dmcf-ptype="general">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해 사우디아라비아와 AI 칩셋 1만8000개 공급 계약을 맺은 직후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을 위해 대만을 찾았다. 황 CEO는 중동에 칩셋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수요 예측만 있다면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며 “미국 기술을 세계에 최대한 확산시켜야 한다. 제한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p> <div contents-hash="f5e1c29b50d8c34395984912ba57c9c970b673e69b0f22cfe2a717c754095816" dmcf-pid="xVLl8l9HWb" dmcf-ptype="general"> <p>최근 중국 전용 칩셋 H20 수출길이 막힌 데 대한 반발이 읽힌다. 황 CEO는 이어 대만 포모사TV에 출연해 “H20 기본 칩셋인 호퍼는 더 이상 수정이 불가능해 다른 칩셋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로이터는 엔비디아가 미국의 새 규제에 맞춘 H20 열화판을 중국에 재출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고윤정 "큰 전환점"→정준원 "인생에서 가장 행복" 종영소감 05-18 다음 "현실을 몰라"…게임사, 中 996 근무제에 52 쪼개기도 바쁜데 4.5일?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