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옵저버빌리티' 필수...높은 가성비·통합성으로 공략" 작성일 05-18 9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와탭랩스 이재광 그룹장 "AI 구간 모니터링 연내 개발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gl1LGkcR"> <p contents-hash="729b11f10fcaa9d6d6476fae81283e616a1f5808d5ac62da0902d0e3008ba964" dmcf-pid="Kb2omKkPg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인공지능(AI) 시대에 복잡해진 시스템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가 꼭 필요합니다. 다만 많은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도입을 망설입니다. 우리는 자체 기술로 이런 비용 문제를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요금과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span>이를 통해 고객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span></p> <p contents-hash="b061143a6f95b56f3e00324333d6e254183a67acaf4e58a939c13e06bc208f3f" dmcf-pid="9KVgs9EQNx" dmcf-ptype="general">와탭랩스 이재광 신뢰성 엔지니어링 그룹장<span>은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옵저버빌리티 서비스 특장점과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span></p> <p contents-hash="994a30945868ff9a5e4e7804a3c64aa2f968e62b0a33a241980891e69161af8e" dmcf-pid="29faO2DxkQ" dmcf-ptype="general"><span>와탭은 </span><span>옵저버빌리티 서비스를 </span><span>온프레미스와 </span><span>서비스형 </span><span>소프트웨어(SaaS) </span><span>형태로 </span><span>공급하고 </span><span>있다. </span><span>서버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 쿠버네티스, 로그까지 엔드투엔드 </span><span>모니터링을 위한 풀스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IT 운영환경 전반을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 문제 상황을 알린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58c698c89ea863104c3ca14830665714e1910cc93d78c36b04384f25df7891" dmcf-pid="V24NIVwM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와탭랩스 이재광 신뢰성 엔지니어링 그룹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6210ygtv.jpg" data-org-width="640" dmcf-mid="7hQOHdTN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6210yg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와탭랩스 이재광 신뢰성 엔지니어링 그룹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0cd5168b20585a449302fa60cca422e9242e9bd7b846031dabeff360189208" dmcf-pid="fV8jCfrRa6" dmcf-ptype="general">옵저버빌리티는 단순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다르다. 시스템 내부 상태를 외부에서 관찰 가능한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등을 통해 문제 원인과 영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p> <p contents-hash="39f16e7c5fe69df6d515407a36ef05f5b125421eb397ac759ccdef59f13a78bb" dmcf-pid="4f6Ah4meg8" dmcf-ptype="general"><span>이재광 그룹장은 "최근 기업들이 </span><span>AI </span><span>운영을 </span><span>위해 </span><span>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전체 운영 상황을 파악·관리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시스템 오류나 서비스 중단 발생 원인을 더 깊이 분석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면서 </span><span>AI </span><span>시대 </span><span>옵저버빌리티 중요성을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6e5bbd11b8673a35e2272351a93c961646141f4db5dfbaa5320684189eae45f4" dmcf-pid="84Pcl8sdA4" dmcf-ptype="general"><strong>옵저버빌리티 걸림돌은 '높은 비용'… '가성비'로 시장 공략</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ad27b8a09b66dee2a15d28df5987f86df7b4a448ac2f518be749035f5d6bb4" dmcf-pid="68QkS6OJ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광 그룹장은 와탭 플랫폼이 타사보다 높은 가성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7604jqqk.jpg" data-org-width="640" dmcf-mid="zaBNIVwM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7604jq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광 그룹장은 와탭 플랫폼이 타사보다 높은 가성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43d63980118c4ba0d71df3246fc56a0afdc345fc05bc65028395debc5b6a4d" dmcf-pid="P6xEvPIiAV" dmcf-ptype="general">이재광 그룹장은 와탭 플랫폼이 타사보다 높은 가성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658af49b0dc315f93830fded825f97cd912e0a090a8495b74e858dd82919b7c" dmcf-pid="QPMDTQCnN2" dmcf-ptype="general">보통 옵저버빌리티는 방대한 로그와 트레이스를 실시간 수집한다. 이에 사용 기업은 높은 저장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그룹장은 "경쟁사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초기에는 만족하지만 2~3개월 후 높아진 비용을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7ef02def408a22e4d428db80a7ad4a1c64e977e6196805ef356b56898ec9133" dmcf-pid="xQRwyxhLc9" dmcf-ptype="general">반면 와탭은 데이터 티어링·비과금 정책을 통해 예측 가능한 요금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저장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한 구조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압축하고 저장 기간에 따라 등급을 나눠 관리해 준다.</p> <p contents-hash="b4a3af517c1bf252b21a299e5f2761d286d47517302eeac06f616ceb6eaa14fa" dmcf-pid="yTYBxy41NK" dmcf-ptype="general"><span>이 그룹장은 "고객은 로그 데이터를 정리·아카이브 해 뒀다가 필요시 복원할 수도 있다"며 "시스템과 트레이스 데이터에 저장 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비용 예측까지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pan></p> <p contents-hash="364dcd0c6f070f482287aa9b21a90338f216238c76d927f251cff4f278ef919e" dmcf-pid="WxerWMlogb" dmcf-ptype="general">와탭은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동일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 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 제공도 가능하다. 이에 보안과 규제가 엄격한 공공·금융기관 환경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9be8502eae9c284fdb6be3ff2c38e4b0d74c3885add7291a970f497d33a2112f" dmcf-pid="YMdmYRSgAB"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온프레미스 지원함으로써 비식별화, 마스킹, 권한 제어 등 보안 기능도 기본 내장해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4df91f7fba2da953308441c444563cae6f722e3813fe9d1045a0fd462e74f8" dmcf-pid="GRJsGevacq" dmcf-ptype="general"><strong>연내 'AI 구간 분석' 기능 추가 목표…"의사 결정 정확성↑"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075252e99582318dfaee4bfdbec41bbfc75440a26970abc7a0e73e311e862" dmcf-pid="HeiOHdTNk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와탭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AI 기반 구간 분석' 기능을 개발 중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9014caul.jpg" data-org-width="640" dmcf-mid="qGNvFgXD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29014ca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와탭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AI 기반 구간 분석' 기능을 개발 중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26305a484f64415f93b4609a26f7245e18a6dd9505d6fd630e4a59d713cb38" dmcf-pid="XdnIXJyjj7"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옵저버빌리티와 AI의 융합을 통해 IT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AI 기반 구간 분석'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 기능은 와탭 플랫폼 전반에 탑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db42a644d463b6533793eff4620ee6b64722e24fe74bc59acf3750906718c3d" dmcf-pid="ZJLCZiWANu" dmcf-ptype="general">AI 기반 구간 분석은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문제 시작 지점을 AI를 통해 찾아내는 기능이다. 또 문제 근거가 되는 로그·쿼리·트레이스를 사용자에게 설명 형태로 제공한다. 이 그룹장은 "AI가 단순히 'DB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는 수준이 아니다"며 "어떤 로그와 쿼리에서 병목이 발생했고, 어떤 응답 지연이 있었는지를 인과적으로 해석해 주는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bd651266904a6f03354759eeaef8130faccd46b5540fdd924fb508bdcdd396" dmcf-pid="5ioh5nYckU"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옵저버빌리티와 AI의 융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기업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AI가 사람 운영자와 협업해 분석 시간을 줄이고, IT 운영 판단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71e941dfbd3d48e0bc0d077e78c0b4943965335d5d57357cba067658d000000" dmcf-pid="1ngl1LGkNp" dmcf-ptype="general"><span>이 </span><span>그룹장은 "</span><span>AI가 내린 판단에 100% 의존하게 되면 운영자가 시스템 이상 징후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거나 AI가 제공한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조직 전체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와 협업 문화를 갖추는 </span><span>것이 </span><span>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span></p> <p contents-hash="1ac9c0e3373fe6c2ef8b1cbfef9718acbf57ab3b1ade491e1ec658f70f141c6b" dmcf-pid="tLaStoHEg0" dmcf-ptype="general"><strong>"올해 북미 첫 고객 확보할 것"</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f44944cb9fb338838a3601f1dc394ea4ed40c41ffb05f7131ed4fd62935f5" dmcf-pid="FoNvFgXD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와탭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30394bgns.jpg" data-org-width="640" dmcf-mid="B2iOHdTN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ZDNetKorea/20250518151530394bg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와탭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ac843515ed6af1b97ea297898d609e9b6b3a5d46b54e832720d7b907fc16d3" dmcf-pid="3gjT3aZwkF" dmcf-ptype="general">와탭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이미 금융과 통신사 고객을 확보했다. 올해는 북미 시장에서 첫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4ef734c5e7c9de65bc02e520f2104da0defdd14240defce5518181df20da1a1" dmcf-pid="0aAy0N5rjt"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동남아는 아직 온프레미스 환경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도입까지 1년 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한 번 도입하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0519fb0401ae216bbef0fee11ba2fd6947c2416f69944cdee181668e8f939c3" dmcf-pid="pNcWpj1mg1" dmcf-ptype="general">와탭은 올해 미국 가트너 등재를 계기로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그룹장은 "현재 환율과 관세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와 고객 접점을 넓혀가는 방식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cf4c1f8338d16633a6987d59531a87c98a5ae45308482341e36909176e254e" dmcf-pid="UjkYUAtsg5"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방무기 소재부품 국산화 앞장...제조 경쟁력 높이고 수급난도 해소" 05-18 다음 비보이 김홍열·비걸 전지예, 브레이킹K 1차 대회 정상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