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데이터' 평가 등급·지표 개편···'AI 3대 강국' 포석 작성일 05-1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3Btj1mm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bca078ce84e28ce21d745dc0bce839e6af73a1802523dd755857a0fa582c5" dmcf-pid="3A0bFAts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70107046jimx.jpg" data-org-width="700" dmcf-mid="1DVM9hKG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70107046ji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1fab98843bb0da47dafd609509544be506ac158a1defde89488d1eefeb7f02" dmcf-pid="0dYFydTNDV" dmcf-ptype="general">정부가 공공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평가 등급을 세분화하고, 인공지능(AI) 성과를 우대한다.</p> <p contents-hash="a87526f1aef5a9e73a2db8238e99c400c40dd7a565f37c2093dee0caf3cc88e3" dmcf-pid="pJG3WJyjs2" dmcf-ptype="general">공공 인공지능전환(AX) 등 정부 핵심 정책 변화를 반영한 조치로, AI 활용에 필수인 공공데이터를 전략 자산화해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b059a26430d746e0782f9248637d9b90e7f8456f39d170d2cffb765e0f1801ab" dmcf-pid="UiH0YiWAs9"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는 올해 공공데이터 평가 편람을 개정하고, 중앙·지자체와 공기업·준정부 기관 등 685개 기관에 통보했다.</p> <p contents-hash="3d7556fedb166d18dc1dd5cc082e271e0c5e58a31fc1e5da1c43e2b663a75bec" dmcf-pid="unXpGnYcsK" dmcf-ptype="general">개정된 공공데이터 평가 편람에 따르면 기존에 3개 등급이던 평가 등급은 5등급 체계로 변경됐다. 예를 들어 우수, 보통, 미흡에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으로 바뀐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58b90b0ebce29936460e873b4e21071520d933a6a2334a2056510244d8822b" dmcf-pid="7LZUHLGk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정된 공공데이터 평가 편람 - [자료= 공공 취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70108503dpbm.png" data-org-width="521" dmcf-mid="tIb6qszT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timesi/20250518170108503dpb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정된 공공데이터 평가 편람 - [자료= 공공 취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85edfed6e4783361075950352b1b700e597db31cb2acf06c865cf31bf426c3" dmcf-pid="zo5uXoHErB" dmcf-ptype="general">평가 등급을 세분화해서 기관 간 수준 차이를 드러내고, 개선 노력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f312d9a4bf23351eb6ca9bcd65a344f11b14fc1a20965449d2ae77c0b92e17dc" dmcf-pid="qg17ZgXDmq"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평가 지표 가운데 AI·데이터 기반 행정을 이끌기 위한 항목을 신설했다.</p> <p contents-hash="44b4781d189a6c97334324d7e1946283e31ea446612cab67ff1429a4231c2e5a" dmcf-pid="Batz5aZwwz" dmcf-ptype="general">신규 추가된 평가 지표는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노력 △가명정보 제공과 합성데이터 개방 실적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노력(AI 도입 활용 사례 3건 이상) △기관 공유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실적 △기관장 추진 의지 등이다.</p> <p contents-hash="e92b2a5e9832c9759f82c22700edd93a88cda18275ac8d35681f6c31bc789000" dmcf-pid="bNFq1N5rE7" dmcf-ptype="general">이 중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노력은 AI 친화적이면서 민간에서 수요가 큰 데이터를 발굴·개방하는 성과를 평가한다.</p> <p contents-hash="3b9be20ca35e979cd02336e6e8bea2679c81f45df0a4400c9863469b6a53f362" dmcf-pid="Kj3Btj1mEu" dmcf-ptype="general">AI 친화 데이터는 데이터 완결성과 신뢰성, 범용성 등을 갖춘 데이터를 일컫는다. 민간이 AI 개발 등을 위해 잘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 데이터다.</p> <p contents-hash="d7880a7b18537595742685c230915f65ef7696dea6dce9c35db2b02ebcf442ab" dmcf-pid="9A0bFAtsEU" dmcf-ptype="general">가명정보 제공과 합성데이터 개방 실적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고수요 공공데이터 제공·개방을 평가한다.</p> <p contents-hash="23f2647791452ff3fb28a6caafc36afeee25d562ad8fbd80897b266ba3b495a2" dmcf-pid="2cpK3cFOsp" dmcf-ptype="general">행안부가 AI·고가치 데이터 개방을 유도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확대를 목표로 평가 체계를 개편한 셈이다. 중앙·지자체, 공기업·준정부 기관 등의 데이터 개방 체계를 고도화하고, 민간과 협력하는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af23ec98b717a990415498d5536f054d0d7e3718a57a4b00eee3bf45f700cb47" dmcf-pid="VkU90k3IO0" dmcf-ptype="general">정부가 공공데이터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전환해서 AI 3대 강국으로 거듭나려는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12efe58b27ccace76ea294068c7d0e91da2e3e830dd10e41a40fb1d90172dee9" dmcf-pid="fEu2pE0Cr3" dmcf-ptype="general">공공데이터는 신뢰도 높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인 만큼, AI 서비스 핵심 기반이다.</p> <p contents-hash="d21e6181fdb75a1df9f1695a17d093651878d3ddd34922969f56f1e577f32db9" dmcf-pid="4QSXhQCnmF" dmcf-ptype="general">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행안부가 요구하는 것은 고도화된 데이터와 행정 수행 능력으로 이해한다”며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과 개방 계획 등을 새롭게 제출해야 하는 등 기관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졌지만, 방향성에는 공감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a3778f71a9b53efc4d7f9683092cff64601786174f9b10b0ef0f755a840d70" dmcf-pid="8xvZlxhLOt"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도 놀랄 듯…'17살에 173cm' 이즈나 정세비 "독일서 먹은 우유 인상 깊어" [인터뷰] 05-18 다음 코딧, 대선 후보 AI 공약 비교해보니…“구체적 이행 방안 보완해야”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