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故오요안나 사망 사건, 직장 내 괴롭힘 있었다" 결론 작성일 05-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lww2Dx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c428b87fa5d47021011e22dab8d72b7838b6524df6d444001893027ad91321" dmcf-pid="PYSrrVwM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75132415bbdl.jpg" data-org-width="1000" dmcf-mid="8DRffvVZ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report/20250518175132415bbd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73bc316ab6104a1d188ee230ed5e063b3fb3c9cd773beab51cc793e539d4d6" dmcf-pid="QGvmmfrRH9"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故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이례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p> <p contents-hash="fd662e875893c5bccc666c5c230a2577639ccfa1cc56da6c57d45065c51226a5" dmcf-pid="xHTss4meHK" dmcf-ptype="general">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석 달간 조사 끝에, 기상캐스터인 고인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지만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52b94a83eba5dbb078908bd5c1f581ccad91ff749a46e7c72fb26765a7fff0a" dmcf-pid="ydQ99hKGXb" dmcf-ptype="general">고인을 근로자로 규정하지 않은 건 기상캐스터란 직업 특성상 한 방송사에 전속되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일 할 수 있으며,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으로 앞선 뉴진스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그랬듯 노동부는 근로자가 아니라고 분류할 경우 괴롭힘 여부를 판단하지 않지만 이번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선 이례적인 판단을 내리며 내부에서도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1e8d5745571b5cc04b95850e7b26d3ba6aa36b2651e659d861ceee53d44087e" dmcf-pid="WJx22l9HGB" dmcf-ptype="general">다만, 이와 관련해 노동부 측은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하여 실시 중인 ㈜문화방송(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는 현재 최종 검토 중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610e842637ddbae1650ea928622deb4498e1a704503ebff68ed441cef022d00" dmcf-pid="YiMVVS2XHq" dmcf-ptype="general">한편 1996년생인 고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초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월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나오면서 생전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p> <p contents-hash="c9e5de995257b9f5bb0a14e51e1926f8ae1cc0ee5dbbf8921d25a36b4cab2ba6" dmcf-pid="GnRffvVZtz" dmcf-ptype="general">이에 MBC 측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유족 측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p> <p contents-hash="48d451a2ab34ce4a12ecd2069d89688269dd3850e485aa98c2660cea497edc4e" dmcf-pid="HLe44Tf5t7"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요안나 소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학생 어남선' 몬스타엑스 기현, '특급 막내→요섹남' 오가는 매력 05-18 다음 임라라♥손민수 “쌍둥이 임신…태명은 라키·뚜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