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銅'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첫 메달 향해 순항…홍콩에 3-1 작성일 05-1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4강서 볼드윈 찬-주청즈에 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8/0008258194_001_2025051818271012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탁구선수권 첫 경기서 승리한 임종훈-신유빈 조(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이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볼드윈 찬-주청즈(홍콩)와의 혼합복식 64강에서 게임스코어 3-1(11-7 4-11 11-5 11-7)로 이겼다. <br><br>둘은 올라히데 오모타요-카비랏 아율라(나이지리)조와 32강전을 갖는다.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br><br>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둘은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첫 메달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둘은 2023 더반 대회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br><br>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은 당시 8강에서 제압했던 볼드윈 찬-주청즈을 다시 만났고 이날도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br><br>둘은 경기 초반부터 주청즈의 리시브 불안을 놓치지 않았다. <br><br>3-3에서 잇달아 2점을 내며 앞서갔고 7-5에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br><br>2게임에선 볼드윈 공략에 실패해 패했지만 3게임 들어 줄기차게 볼드윈의 백핸드 범실을 유도해 게임스코어 2-1을 만들었다.<br><br>고비인 3게임을 잘 넘기자 이후부터는 수월했다. <br><br>임종훈-신유빈은 4게임 시작과 동시에 4연속 득점으로 찬-주청즈를 무너트렸다. 둘은 6-5에서 3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은 뒤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첫 경기서 홍콩 꺾고 32강행 05-18 다음 데이식스 "JYP 첫 밴드, 안무 연습실에 임시 합주실 마련해 연습" [엑's 현장]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