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테크 '대만 컴퓨텍스' 총집결…'AI 넥스트' 그린다 작성일 05-1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시아 최대 IT박람회 20일 개막<br>1400개 기업 참여 부스만 4800개<br>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 출격<br>인텔·퀄컴 등 주요업체 CEO 자리<br>엔비디아 젠슨 황, 기조연설 맡아<br>삼성 HBM 승인·관세언급 등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Vs4Tf5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5f7cce35f9593a3eca347000c0476a3b5a00c30a9b20bc50547add4d7b04c" dmcf-pid="QRUN7ruS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fnnewsi/20250518183509027bnze.jpg" data-org-width="800" dmcf-mid="6jmBO8sd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fnnewsi/20250518183509027bn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92fb0f1c1e7a3357c6b11bc9b091418d520c64aa5801530898d984802e225eb" dmcf-pid="xeujzm7vcV" dmcf-ptype="general"> <br>아시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인 '컴퓨텍스'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20~23일 나흘 일정으로 열린다. 한때 컴퓨터 전시회로 인식됐던 컴퓨텍스는 인공지능(AI)과 모바일 서비스 산업이 커지며 엔비디아, 인텔, 퀄컴 등 해외 주요 업체 뿐 아니라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까지 적극 참여하는 행사로 발돋움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올해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하며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부터 처음 현장을 찾는 립부 탄 인텔 CEO까지 거물급 인사들의 총출동한다. </div> <p contents-hash="e5b5232e6633a5c66e208a046542e751c38ce272709681fa683b60bc9089d131" dmcf-pid="yGcpEKkPa2" dmcf-ptype="general">■젠슨 황, 무슨 말할까 </p> <p contents-hash="c9b51c0c2fe60399b8764a9179767bfecedad6ff759a972c2397b3dfcf48014e" dmcf-pid="WHkUD9EQN9"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트라(TAITRA·대만무역발전협회)와 타이베이컴퓨터연합(TCA) 주관의 '컴퓨텍스 2025'의 주제는 'AI 넥스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9개국, 약 1400개 기업이 참가해 4800개 가량의 부스를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94f50058b1aaa61c7dbe7b4913b8fa976418a1ade1ceb7b483547a188fc742f7" dmcf-pid="YXEuw2DxkK" dmcf-ptype="general">지난 1981년부터 시작한 컴퓨텍스는 당초 대만 컴퓨터 제조·조립 회사들의 부품을 전시하던 행사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IT 기업들이 모이는 등 위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p> <p contents-hash="944c97f8c86ef4ead0ace4162b8f5bd281538cd6bc873c04ad4b0b97cd5f4cc3" dmcf-pid="GZD7rVwMNb" dmcf-ptype="general">AI의 성장과 함께 엔비디아, AMD, TSMC 등 대만 기업이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됐고 대만을 AI 리더로 만들겠다는 대만 정부 전략 등이 맞물리면서 컴퓨텍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5e2f50ea3f0d49faaa0da43532c897abcc353e6d0617cdbae9b1ab277ce089f5" dmcf-pid="H5wzmfrRjB" dmcf-ptype="general">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젠슨 황 CEO의 행보가 집중 조명받고 있다. 황 CEO는 지난 16일 대만에 도착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만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이곳에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기업이 많다. 나는 대만이 계속 번창하리라고 기대한다"면서 "엔비디아가 빠르게 성장해 대만 본부 사무실이 너무 작아졌고 큰 사무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873dffe314e2f56011c3b0923911e72be65a997926a658bbbf88c31051e92e6" dmcf-pid="X1rqs4meoq" dmcf-ptype="general">황 CEO는 컴퓨텍스 행사 개막 전날인 19일 기조연설에 나서며 개막 둘째 날인 21일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 기간 새로운 AI 칩 또는 기술 공개 여부와 함께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승인, 미국발 관세정책 영향 등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황 CEO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가 주요 관심사다. </p> <p contents-hash="22878b6138840456e44644acc5816f0a7639c09f5b83680f8adb3a5a77fa8239" dmcf-pid="ZtmBO8sdAz" dmcf-ptype="general">■인텔·퀄컴·에이수스에 삼성·SK도 참여 </p> <p contents-hash="2da2b5af07c214a8d8f7118155602cb2a9cbc97145a9067955cdae95cb92f8c8" dmcf-pid="5FsbI6OJj7" dmcf-ptype="general">올해 3월 인텔을 새롭게 이끌게 된 탄 CEO도 컴퓨텍스 행사를 방문한다. 컴퓨텍스 개막 전 인텔의 대만 진출 '40주년 기념행사'에 주요 임원진들과 참석한 뒤 전시 부스를 살펴볼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3a1b0cf1fabd188065928af9eae1e21a852616f0f84391636da6573bed27e4f" dmcf-pid="13OKCPIiju" dmcf-ptype="general">AMD에서는 리사 수 CEO가 올해는 행사장을 찾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으나, 잭 후인 수석 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고성능 컴퓨팅과 AI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소개한다. </p> <p contents-hash="620e0f56b52391bd2a6445a6cec1a9ce5857e00f5dc74f7382a7e63b2c038d8b" dmcf-pid="t0I9hQCngU"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몬 퀄컴 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의 성과를 발표하며 폭스콘, 미디어텍, NXP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에이수스도 '유비쿼터스 AI의 굉장한 가능성'을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로그(ROG) 미디어데이를 연다. </p> <p contents-hash="61df3311411c0aecb78be9481b9e82a6c4e4f9ddd9610a4e034146124c4786c7" dmcf-pid="FpC2lxhLgp"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품 전시 부스를 꾸린다. 3월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의 AI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처음 공개한 HBM4를 전시하는 한편 엔비디아·TSMC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컴퓨텍스에 처음 출격한다. AI 시대에 맞춘 IT용 OLED 패널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부스를 꾸려 글로벌 PC 제조업체들과 교류에 나설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36fd94e64fbd31b6f3e6ad1d777c37541f69c241971db3334131585e1f27114b" dmcf-pid="3UhVSMloo0"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문세윤, 수니와 칠공주 무대에 울컥 “우리를 많이 울리네”(1박2일) 05-18 다음 ‘월드스타셰프’ 정지선, 美까지 진출 “하버드에서 초청받아” (‘사당귀’)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