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눈물의 심경고백 “우울증+공황장애→활동 중단했었다” (백반기행)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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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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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83232130vbor.jpg" data-org-width="1000" dmcf-mid="97lL1N5r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83232130vb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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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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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약칭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와 함께 그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난다. ‘미스터트롯3’ TOP2의 폭풍 먹방을 부른 금의환향 밥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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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b66a90e9632661284fe213d0a3e3a1aa0bce4814d883fc1ffea7990674bf1b" dmcf-pid="6DDQTevaUL"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대구의 아들’ 김용빈은 맑은 음색에 기교를 더한 간드러진 목소리로 어린 나이에 인기를 얻어 행사와 방송 스케줄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촉망받는 신인가수였던 신동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된 후 슬럼프가 찾아와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활동까지 중단했었다고 고백한다. </p>
          <p contents-hash="b2becc03c13b4277e2d500cf93a56fa8f3058d6e8704a2e742cf4d6cfb0ea86c" dmcf-pid="PwwxydTN3n"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큰 용기를 내 ‘미스터트롯3’에 출전해 그간 쌓아온 중견 가수의 실력을 여지없이 뽐낸 것이다. 당시 ‘선배 가수’ 장윤정의 심사평이 김용빈에게 큰 위로로 다가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한다. 신동에서 중견 가수로 성장한 김용빈의 우여곡절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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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83233500nvsb.jpg" data-org-width="600" dmcf-mid="2y5wBOqy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83233500nv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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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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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7bde4e5e1612f4e7c8bb418f6a069a5c59d2fda90f9561c81d52b5b607aba4c" dmcf-pid="xmmRYiWAuJ" dmcf-ptype="general">
            그런 가운데 ‘하동의 트로트 황태자’ 손빈아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를 보러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으로 손빈아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식객은 아들의 꿈을 믿어온 아버지에게 “데뷔한 지 8년 만에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른 아들에게 용돈 좀 받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아버지는 “아직 용돈을 받아본 적은 별로 없고, 용빈이가 좀 나눠주면 되겠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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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841c469137c9022dfc5d0e5480147ea0182d635c9c8b039262fcd90fa4faac" dmcf-pid="yKKYRZMUFd" dmcf-ptype="general">또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용빈과 손빈아는 “TOP2의 혜택이 뭐냐”는 식객의 질문을 받는다. 김용빈은 수줍게 손가락으로 우승 상금이 3억임을 알리지만, ‘준우승’ 손빈아는 화장품, 안마기 등이 전부라며 김용빈에게 “나도 좀 줘”라고 농담을 던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p>
          <p contents-hash="cf4c2c4f31e90251caf68e638acbb719e98cf2612d0377ebf0859e3cbccdfc4d" dmcf-pid="W99Ge5Ru3e" dmcf-ptype="general">방송은 18일 밤 10시. </p>
          <p contents-hash="31bfd3184a4a75924e4ef9ecc6e07fdce0382fe2f64d549366eedf873754cd91" dmcf-pid="Y22Hd1e7zR"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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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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