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정준원 “‘언슬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종영소감]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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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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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93933411kmtz.jpg" data-org-width="725" dmcf-mid="QzW4MXxp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93933411kmt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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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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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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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94559bfb1994a67d84a3aaf89bb6c8eab30186aac32da78560aa37b12da287" dmcf-pid="HYmuKCbYF3"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약칭 ‘언슬전’) 배우들이 1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612d6df14f28cb62861549266918cc18dcee78705ca709f6ab840490b867bcc" dmcf-pid="XZCBfvVZpF"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고윤정은 “매 순간이 값지고 소중했던 작품이라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게 아쉽고 벅차다.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이영을 연기하며 나 역시 많이 배우고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이 작품이 내게 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 보내주신 큰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는 슬기로운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b6ecac92bc6983511ac873e2161484e62f018795b771beb463afb4f2b108d0" dmcf-pid="Z5hb4Tf53t" dmcf-ptype="general">신시아는 “첫 드라마를 뜻깊게 마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남경이로 살았던 모든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했다. 드라마와 표남경을 사랑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67a241f308e262337b94bb0290c74ea6cc1cff5e9179d71923ed797ea2afe0d" dmcf-pid="51lK8y41z1" dmcf-ptype="general">강유석은 “주변을 돌볼 줄 알고 끈기를 가진 엄재일을 연기하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병원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 작품은 모든 사회 초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하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3e287c9fc8c05f4717e5cfd2053b1cbe3629e93093eda0cd6e48c5e59e4537" dmcf-pid="1tS96W8t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93935210ocxi.jpg" data-org-width="800" dmcf-mid="xOY8RZMU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donga/20250518193935210oc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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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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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지는 “김사비로서 이곳에 속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이영, 표남경, 엄재일, 구도원과 함께해 너무 행복했다”라며 “멋진 판에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지만 현장에서 스태프 분들과 제작진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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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f4d5b1838b1ace111c0b9eceb2c2b7b01a2e892575ba7c56b6fdaa186b9ae6" dmcf-pid="F3TVQGP33X" dmcf-ptype="general">정준원은 “6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제 인생에서 가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구도원을 만나고 구도원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시간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이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스태프들 덕분에 매 순간이 소중했고 현장은 언제나 설렘과 감사로 가득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9fea3219b622754d5d52a8b21ea51f24696f6833ea47419d5f9782e3dbd9f88" dmcf-pid="30yfxHQ0zH"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최종회에서는 다사다난했던 1년의 엔딩 페이지에 접어든 레지던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은 18일 밤 9시 20분. </p>
          <p contents-hash="0b7925830ea313906c5fa99d9a8474e14d58829e07c3e7b24aa9bdd0f1543f4e" dmcf-pid="0pW4MXxp7G"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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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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