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리뷰] '기적을 만든 관계' 데이식스·마이데이…"낭만 합격" 작성일 05-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StiFJqkH"> <p contents-hash="9a2b582d99987fe2c11f3d5afda3b6fb93f02ba4e5c3c40b24d3bcce50795615" dmcf-pid="yX6oZgXDAG" dmcf-ptype="general"><br><strong>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마지막 공연<br>6일간 9만 6000명 관객 동원<br>전 회차 매진, 명실상부 K-대표 밴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e3234d3964b7c02b533efa034e513f4fb42e3976d553898bca4edc1c183b0d" dmcf-pid="WZPg5aZw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의 피날레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3603uabp.jpg" data-org-width="640" dmcf-mid="82Y5d1e7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3603ua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의 피날레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da44b6ad04a26969870378d2d4e419adddf4cdbd6b711e82a9bdd413a3c682" dmcf-pid="Y5Qa1N5rAW"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낭만 합격." </div> <p contents-hash="ac69fea3b35bca0c49a23826ae4e403dc6b3bd2ce422e8419b837626c830e4b1" dmcf-pid="G1xNtj1mgy" dmcf-ptype="general">그룹 데이식스(DAY6) 원필이 공연 중 마이데이(데이식스 팬덤명)의 노래를 듣고 나지막이 던진 '약한영웅2' 속 대사다. 원필은 너스레를 위해 꺼낸 말이었지만, 순간 데이식스와 마이데이의 관계성을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p> <p contents-hash="5194b02d866e7dc53178845ae85593aaa3dcc57a772671bf546157af5d32106b" dmcf-pid="HtMjFAtsAT" dmcf-ptype="general">'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데이식스의 바람은 곁에서 하모니를 완성해 줄 마이데이가 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이들이 10년간 쌓아온 서사와 오늘의 무대, 그리고 앞으로 함께 펼쳐나갈 미래를 그려보니 떠오르는 한 마디, 바로 '낭만 합격'이다.</p> <p contents-hash="35e3dbf2e0404652e65ea4323bb7086f346b6d843ac7ae8eb50f9522cc248b8d" dmcf-pid="XFRA3cFOkv" dmcf-ptype="general">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마지막 공연인 'FINALE in SEOUL(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해 더 많은 마이데이(데이식스 팬덤명)가 즐길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ff1cfb53991e10ec7537d541275dc13fd646eadc91a39153785ddeaa85d3b84" dmcf-pid="Z3ec0k3IAS"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을 끝으로 데이식스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지난 9개월 동안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진행된 'FOREVER YOUNG'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피날레 콘서트는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는 KSPO돔에서 단독 입성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f16a1aae993f1b0f506591e2e6bd2e8e4bc3547822b75b350550dcb857d0e8ff" dmcf-pid="50dkpE0Cgl" dmcf-ptype="general">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KSPO돔 사상 1회 기준 최대 수용 인원인 1만 6천 명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데이식스는 9~11일, 16~18일 진행된 6회 공연 동안 총 9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 회차 매진 기록도 세우며 명실상부 K-대표 밴드임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4772e8070d0fd90359fbf23f9958197fb0b7e4699f1a8163ccb60244fd768c" dmcf-pid="1pJEUDph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역시 마이데이(팬덤명)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5150nipq.jpg" data-org-width="640" dmcf-mid="686RTeva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5150ni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역시 마이데이(팬덤명)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c223ac5dcf419944f67c91ba4bcd68faea01a96940bee52ba8a2f45e9066bc" dmcf-pid="tUiDuwUlgC" dmcf-ptype="general"> <br>데이식스 공연만의 색다른 묘미는 바로 '마이데이의 합창'이 아닐까 싶다. 이번 공연 역시 마이데이의 노래로 포문을 열었다. 마이데이는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의 반주가 깔리자 떼창부터 응원까지 일당백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하모니의 시작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86b1679e1a8cd135e3a28df35dbbb4f24098cf5405e4571fc718b07d44684072" dmcf-pid="F9Ah2l9HcI"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각기 다른 입구에서 등장해 팬들 사이로 걸어 나온 뒤 무대에 올랐다. 이어 'Best Part(베스트 파트)'부터 'Better Better(베러 베러)' 'Healer(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까지 쉬지 않고 온 에너지를 다해 열창했다.</p> <p contents-hash="19e7202172b0d07e6c37afd33bbe31f5a56dd65e59b0ac732ffadff4af786df7" dmcf-pid="32clVS2XAO" dmcf-ptype="general">이러한 데이식스의 에너지에 마이데이 역시 지지 않고 더 큰 소리로 화답했다. 멤버 성진이 첫 인사에 앞서 "시작부터 그렇게 소리를 질러서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걱정할 정도의 뜨거운 열기였다.</p> <p contents-hash="c077980976a4909192e1e28c8cf97d9f44b677f7d20709ac4da24e0a12fc1c97" dmcf-pid="0VkSfvVZcs"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도 마이데이도 이날이 'FOREVER YOUNG' 투어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에 나올 수 있었던 에너지였다. 영케이는 "오늘은 뭔가 특별하다. 그래서 그런가 긴장인지 설렘인지 모르는 감정으로 잠을 설쳤다. 눈을 감으면 오늘 있을 공연장과 대기실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고 이번 공연이 가진 뜻깊음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cf8f0614bafe45189f1ca12134b68ede754748f19ee432c9fb185f6bff9d566" dmcf-pid="pfEv4Tf5Am" dmcf-ptype="general">원필은 "오늘 공연장이 KSPO돔이라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저희가 이 공연장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360도로 돌아가는 공연장에서 마이데이에게 둘러싸일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3c8c55d4b007196fefd5ffd1a96c9dfb26e777481316f0d4d00b4b7a91b4a81" dmcf-pid="U4DT8y41jr"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가 이렇게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건 여기에 계신 팬들 덕분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장을 함께하는 동안 아쉬운 마음보다는 우리 마음속에 더 예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2fad0077d9c437f4f53dd5e4034981c9644cce42e371b7c94f2785dd62055" dmcf-pid="u8wy6W8t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데이식스가 9개월간 이어진 세 번째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이에 멤버들은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공연이 팬들 덕분이라며 마이데이에게 공을 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6825cvrr.jpg" data-org-width="640" dmcf-mid="P9NEUDph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6825cv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데이식스가 9개월간 이어진 세 번째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이에 멤버들은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공연이 팬들 덕분이라며 마이데이에게 공을 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14902402f85775081e22d799aee0d3693962e156a856254c9adace25a2a7df" dmcf-pid="76rWPY6FAD" dmcf-ptype="general"> <br>데이식스는 이후 '그녀가 웃었다' 'Man in a movie(맨 인 어 무비)' 'COUNTER(카운터)' 'Say Wow(세이 와우)' 무대까지 마친 후 분위기를 바꿨다. '아직 거기 살아'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Congratulations(콩그렝츄레이션)'으로 감성적인 무대들을 연이어 선보인 데이식스는 이 기세를 이어 마이데이와의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div> <p contents-hash="acb2ade4947fa7af0e514a358b30f1b97843384611b106be0869ff31f3e43a80" dmcf-pid="zPmYQGP3kE" dmcf-ptype="general">바로 즉석에서 만드는 하모니였다. 멤버마다 한 명씩 원하는 노래를 선정한 뒤 합주에 나섰고 마이데이는 그 위에 목소리를 얹으며 앙상블을 선보였다. 'For me(포 미)'부터 마이데이의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 '그렇더라고요', 아름다운 목소리에 오히려 예쁜 길을 연상케 하는 '아픈 길'까지. 마이데이가 들려준 노래들은 데이식스가 왜 "우리 공연 온 분들은 우리보다 마이데이에게 압도당한다는 평이 많다"며 자부심을 드러내는지 알게끔 만들었다.</p> <p contents-hash="4af06732059f04324e45e719d58982c5f928c07e3a0a6dc1b182a8322017c1be" dmcf-pid="qQsGxHQ0kk" dmcf-ptype="general">이어 다시 뛰어놀 시간이 준비됐다. 'I'm Fine(아임 파인) '아 왜'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올 리브 미)' 'Shoot Me(슛 미)'까지 데이식스의 뜨거운 열창은 물론이고 마이데이의 열띤 떼창이 계속돼다. 특히 'Shoot Me' 무대 후에는 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멤버들이 "다들 진정하라"고 말할 정도였으나 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이내 "한 번 더"가 터져 나왔다.</p> <p contents-hash="886f4f6661d27ddec82a6ff0c35663e57c13613ca831b641786d60dc626b5392" dmcf-pid="BxOHMXxpAc" dmcf-ptype="general">열기를 잠시 식힐 시간이 필요할 때 데이식스가 준비한 건 마이데이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의 노래들이었다.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아예 없을 수도 없고 당연히 마주해야 할 때도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 한번 잘 살아가 봤으면 좋겠다"는 원필의 말과 함께 '괴물''Zombie(좀비)'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a9f03affd6148705a1830b639e1427f47ea608dbb46dd963d419cfbebadfe88" dmcf-pid="bMIXRZMUoA" dmcf-ptype="general">이에 그치지 않고 영케이는 "'기적을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우리들의 노래가 따뜻하게 녹아내리길"이라며 마이데이를 향한 따뜻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add38755b2fe63e3b47869a32c623a78876ab7849036ecfc6c9ee8c8135005" dmcf-pid="KRCZe5Ru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33곡의 세트 리스트로 꽉 채웠다. 이에 힘입어 데이식스는 6일의 공연 동안 총 9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8347eigv.jpg" data-org-width="640" dmcf-mid="Q5omqszT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HEFACT/20250518201128347ei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33곡의 세트 리스트로 꽉 채웠다. 이에 힘입어 데이식스는 6일의 공연 동안 총 9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b9acd8f93315ae133b563a4a47ac35c765b6622c7481814df487bc7d9c03bf" dmcf-pid="9eh5d1e7jN" dmcf-ptype="general"> <br>이어 '녹아내려요' 'HAPPY(해피)' '바래' '도와줘요 Rock&Roll(락앤롤)' '망겜' 'DANCE DANCE(댄스 댄스)' 'Free(프리) 하게'까지 다시 한번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div> <p contents-hash="a77a723b6b8d1a235f3914b934cd03aff75bff8cfcfbdff1aef222933287da9a" dmcf-pid="2dl1Jtdzca" dmcf-ptype="general">이후 앙코르 무대 준비를 위해 데이식스가 무대에서 내려간 가운데, 마이데이만의 작은 콘서트가 또 한 번 시작됐다. VCR에 맞춰 반주가 흘러나오면 마이데이는 곧바로 노래를 완성시켰다.</p> <p contents-hash="8c214fab510439ed8c9eecdc8743d70e2ad8ddb3de553f1f7ea1f7431cb98166" dmcf-pid="VJStiFJqjg" dmcf-ptype="general">이처럼 데이식스는 자신들의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와 '끝났지'까지 약 33곡가량의 알찬 세트리스트와 함께 9개월간 이어진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p> <p contents-hash="d27bab0c290a00eafafacce67000f9068ef930207055f9b07f9d3757e3aed6c7" dmcf-pid="foWpgUo9oo"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b70b7b231df95385974f417c5199afc8f9f491fe640a7016dbef7fd25237d95" dmcf-pid="4gYUaug2AL"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식스 영케이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희망이 사그라들 때 꺼내 듣길” 05-18 다음 이재욱, 겉절이 플러팅에 속수무책 “왜 애간장 태워요” (언니네 산지직송2)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