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낭만 합격..어엿한 '국민 밴드'된 '믿듣데'의 청춘 투어 [스타현장][종합]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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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rLXoHEvf">
          <div contents-hash="066503908df2d6d502483875d44ee738285b229e69fb8c4cf9cbd7bbea4cb41f" dmcf-pid="udceydTNv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KSPO DOME=이승훈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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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48600agiw.jpg" data-org-width="1200" dmcf-mid="5iIfs4me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48600ag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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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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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c3c04ae05bb7f1f9e7f22b701475f582a25da3fd41f0296c9f0eca1d3a98567" dmcf-pid="ziEJYiWAS9" dmcf-ptype="general">
           <br>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의 시간은 여전히 흐르지 않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f317eb9526405eb0858e486337c98ecf89ac2271d3bdee4c5f7d4fd17375717" dmcf-pid="qnDiGnYcTK" dmcf-ptype="general">데뷔 이래로 꾸준히 '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바람은 이미 이뤄진지 오래다. '국민 밴드'의 청춘을 느끼고 싶다면 데이식스가 정답이다. </p>
          <p contents-hash="038a8b606a0e21490afdf0ce9420676c87bb103bdc1afa5ebf7395b32e7607be" dmcf-pid="BLwnHLGkCb"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콘서트 'DAY6 3RD WORLD TOUR &lt;FOREVER YOUNG&gt;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cdc61a31dd11bc1b502b1e0c598ec00ce56ba1e36f19ea4d2637230a89e67" dmcf-pid="borLXoHE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성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0034ldfo.jpg" data-org-width="900" dmcf-mid="1R9lVS2X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0034ld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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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성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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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895d211d75f633e33dca9646ce24cd9d8c804c3cc3c4eecbc8af7faa7fb5a7" dmcf-pid="KgmoZgXD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1533pwti.jpg" data-org-width="1200" dmcf-mid="tEs8I6OJ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1533pw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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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d9c34496c0f8935065c174f690e5e395c546ebc3a65716650d176bde9ac5658" dmcf-pid="9asg5aZwhz" dmcf-ptype="general">
           <br>데이식스의 체조경기장 입성은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앞서 데이식스는 고척돔 입성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긴 했으나 체조경기장은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고 있는 곳이기에 데이식스에게도, 마이데이(팬덤명)에게도 의미가 더 큰 콘서트다. 심지어 총 6회 공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div>
          <p contents-hash="075ab28d1e0f60ff8bc914519f040ad7902df9f0a1f119686a402fb5ee29c80b" dmcf-pid="2NOa1N5rW7"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는 앞선 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360도 풀 개방 무대를 선택했다. 풍성한 음악적 공간감을 완성한 데이식스는 지난 7일 발매한 신곡은 물론, 역주행과 정주행 열풍이 불고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짜릿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d299bde4e03b24a67ef6874bfb39f952845ce0f0a6e8e2d884f33252a999b8" dmcf-pid="VjINtj1m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영케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3104mbbn.jpg" data-org-width="950" dmcf-mid="Fhgrzm7v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3104mb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 영케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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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2126a8fe5a2bebd141135d6c66a379860cb92f2460249540310fdfedd9795b" dmcf-pid="fxaQlxhL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4731izqx.jpg" data-org-width="1200" dmcf-mid="3L09w2Dx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4731iz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441555940cafa324ff02ad59a393cae230b7d8052cda23b79ed8b324bb4c3f" dmcf-pid="4MNxSMloWp" dmcf-ptype="general">
           <br>관객수 역시 신기록이다. 이번 데이식스 공연은 KSPO DOME 사상 1회 기준 최대 수용 인원인 1만 600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6회 공연을 통해 총 9만 6000명을 만난 데이식스다. 
          </div>
          <p contents-hash="627b7d924db0dd0ee24fdb4f4246bde64ba378a080961ca42d995c3feb84f1b5" dmcf-pid="8RjMvRSgv0" dmcf-ptype="general">데이식스의 섬세함도 인상적이다. 360도 풀 개방과 회전하는 원형 무대로 관객들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음에도 4면을 꽉 채우는 대형 스크린과 어디에 앉아있어도 데이식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미니 스크린을 하단에 배치하면서 관객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p>
          <p contents-hash="d3b52437d63a29c5abbcbd68a4805aefbb1dddc50b71ac3624e73e81fee480a2" dmcf-pid="6eARTevay3" dmcf-ptype="general">'믿고 듣는 데이식스'인 만큼 라이브 실력은 만점이다. 6회차 공연의 마지막 날이지만 목 상태는 첫 공연 못지않게 탄탄했다. 음역대가 높은 곡들이 대부분인 세트리스트였으나 데이식스는 완벽하게 마스터링 된 음원을 뛰어넘는 보컬과 밴드 사운드로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수많은 공연과 페스티벌, 월드투어 등을 통해 다져진 결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9d1f25bf3d8301f541991f284fa131109c1bd6152ce3db086411ac6dcd9990" dmcf-pid="PdceydTN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6241rhgw.jpg" data-org-width="1200" dmcf-mid="0uRNtj1m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6241rh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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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6c0f31c03302a71f270a93d0c6aee1722500581b92e42d8da0b494e4275d9" dmcf-pid="QJkdWJyj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7825rum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44Uaug2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tarnews/20250518201057825ru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063d2c13f96b6aa722668b9411fb3f86b65d81271cd9c2346dcdc4790bd699" dmcf-pid="xiEJYiWAl1" dmcf-ptype="general">
           <br>공연 말미 데이식스는 한결같이 자신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건네주는 마이데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케이는 "다시 투어를 할 때 '우리가 덜 찾아지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할 수 있지 않나. 당연한 고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데이가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 쓸데없는 걱정이다. 너 하던 거나 계속 잘해'라고 대답해준 것 같다. 무대 위에 있는 우리에게 항상 표현을 해줘서 고맙다. 최대한 오래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6906d3cfb5ff364b53ccd7d2b69e1ecae4bf99bc6d83326a924db6cadd580a8" dmcf-pid="yZzXRZMUC5" dmcf-ptype="general">이어 영케이는 "수많은 무대를 설 때마다 매번 다른 감정이 드는 것도 신기하다. 마이데이는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 좀 치는데? 대단한데?'라고 여길 수 있어줬으면 좋겠다. 살아가다보면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났을 때 같이 웃으면서 뛰어 놀며 좋은 추억들이 쌓였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bffa3349c3b6f0df36711e7b2cb908906c8c1758a4d725c6565ea2dc784c4d53" dmcf-pid="W5qZe5RuTZ" dmcf-ptype="general">원필 또한 "이번 투어가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건 진심으로 마이데이 덕분이다. KSPO DOME에서 6회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우리에게도 큰 선물과도 같았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ec2066868b44385d30d8b30a8c86678c4783e244d332b7357d5e36fb0a87a695" dmcf-pid="Y1B5d1e7yX" dmcf-ptype="general">"공연이라는 게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데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원필은 "행복하게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또 감사하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는데 잘 이겨내주고 여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살아갈 때 덜 아팠으면, 덜 상처받았으면, 제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아쉽지 말자고 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마이데이 덕분에 아쉽지 않게 행복하게 마음 속에 넣어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1d2f6b8210e871bff598117845345ca5e2878ecec524c3d00914e7d13648d08" dmcf-pid="G39Fn3iByH" dmcf-ptype="general">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매했다. </p>
          <p contents-hash="05826fdaabe757437fc5cd0c575f87ea1e3ea58d79c1aa1facfb2487ed0a449a" dmcf-pid="H023L0nbSG" dmcf-ptype="general">KSPO DOME=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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