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예쁘게 넣어둘 것” 데이식스, 9개월 여정 마무리[스경X현장] 작성일 05-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lPUDph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086147bc73273237b47e50a10d74cb78f8647f29ed6267e25427807e44863" dmcf-pid="be2CgUo9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5497hubt.jpg" data-org-width="1100" dmcf-mid="uaJUTeva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5497hu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53b20d5927af656d7323daa9d8bde80e08ad6273eb9282c08fd5fffa561246" dmcf-pid="KdVhaug279" dmcf-ptype="general"><br><br>밴드 데이식스가 길었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br><br>데이식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하고 1만6천여 관객과 함께했다. 이는 KSPO 돔 사상 1회 최대 수용 인원으로, 데이식스는 지난 9일부터 총 6일간 앙코르 공연을 통해 총 9만 6천 명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br><br>이번 투어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막을 올려 전 세계 23개국을 거친 후 마지막을 장식하는 콘서트인 만큼, 플로어석부터 공연장의 구석구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물론, 관객과 더 가깝게 만나는 360도 개방형 무대, 더 풍성해진 공간감까지 열기는 몹시 뜨거웠다.<br><br>객석을 가로지른 멤버들의 등장부터 ‘베스트 파트’와 ‘베터 베터’ ‘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로 꾸민 오프닝 무대까지, 공연의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77885f2affdcbcc5dda1e39129dc3f9ae496c5d677da06d7e2bf448101be63" dmcf-pid="9JflN7aV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7165jlno.jpg" data-org-width="1100" dmcf-mid="70NKZgXD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7165jl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1beee04dfbe18551c2040a81392a57ee8736d2891c6cfffa15edaf94020d45" dmcf-pid="2i4SjzNfFb" dmcf-ptype="general"><br><br>이후 팬들과 마주한 데이식스는 “피날레 공연에 오신 분들 환영한다. 오늘 어떻게 보면 뒤가 없는 날이다. ‘마이데이’(팬덤명)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해 함성을 이끌었다.<br><br>특히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의 첫 KSPO 돔 입성인 만큼, 원필은 “특별한 곳에 섰다.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360도 무대로 ‘마이데이’(팬덤명) 분들에게 둘러싸이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가 이렇게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도 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이어 영케이는 “이번 투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포에버 영’ 투어와 함께 했다. 이 시간 동안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다”며 “어쩌면 여러분이 오늘 만나는 건 ‘포에버 영’을 통해 진화한 최종체의 우리다. 우리도 그렇고 ‘마이데이’도 그렇고”라며 환호를 받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b54ea819063953ea34ec7749b4f4e8f54d7d9b9303a28a2a3fc9e9ef2dd1c0" dmcf-pid="Vn8vAqj4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8794rsdf.jpg" data-org-width="1100" dmcf-mid="z5fGw2Dx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28794rs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e261bf97f53e5d75e03d06a76735f2c384c9096933e0f2b97b76f17564b1b1" dmcf-pid="f6zwd1e7pq" dmcf-ptype="general"><br><br>성진 역시 “아무 거리낌 없이 같이 놀아달라. 나중에 돌아봤을 때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다”고 공연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br><br>데이식스는 이후 역주행 1등 공신 ‘예뻤어’,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 지난 7일 발표한 ‘메이비 투모로우’ ‘끝났지’와 ‘그녀가 웃었다’ ‘맨 인 어 무비’ ‘아직 거기 살아’ ‘놓아 놓아 놓아’ ‘괴물’ ‘좀비’ ‘해피’ 등 앙코르 무대까지 총 30곡이 넘는 무대를 펼쳤다.<br><br>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요청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떼창을 이끌거나, 팬들의 목소리로만 메들리를 꾸미고, ‘슛 미’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솔로 연주 퍼포먼스로 큰 함성을 이끌어내는 등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br><br>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내는 컨페티와 불꽃, 공연장 천장에 별이 수놓인 밤하늘을 연출한 레이저 효과 등 다양한 특수 효과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049c2900443fbbe7934352c8d1de5a57f545d98f94ba4009aaea6e55c4cb5a" dmcf-pid="4PqrJtdz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30253exqo.jpg" data-org-width="1100" dmcf-mid="qq9IopLK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khan/20250518202530253ex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ed578daf342e93e297933df8dacac1dee881af10066b70a2105bb93f0ec85f" dmcf-pid="8QBmiFJq07" dmcf-ptype="general"><br><br>폭발적인 에너지로 3시간이 넘는 무대를 펼친 데이식스는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br><br>원필은 “이번 공연은 선물과도 같다. 공연은 원래도 정말 소중한데 더 소중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했다”며 “이렇게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오랜만에 투어하면서 고생 많았다. 마음 속에 예쁘게 넣어두게 될 것 같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감사했다. 더 멋있는 무언가로 나오겠다”고 말했다.<br><br>성진 “‘마지막’ 하면 똑같은 마음일 것다. 그런데 지나고 나면 또 다가오는 것이 존재한다. 우린 또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도운은 “얼마 전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한 시간 동안 울었다. 속에 뭐가 쌓였었는지 넘친 것 같다. 정말 개운해졌다. 우리 콘서트도 ‘마이데이’에게는 그런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노력해 나가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br><br>데이식스는 ‘웰컴 투 더 쇼’를 피날레 무대로 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지연, 요리 준비하며 설거지하다 '어지러움' 호소…염정아도 '깜짝' ('산지직송2') 05-18 다음 '독수리 5형제' 최대철, 엄지원 향한 안재욱 진심 알고 응원 "형수님 좋은 사람 만나라"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