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엄지원, 이필모에 죄책감…"안재욱에게 마음 가" 작성일 05-1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종합)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8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ruxW8t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bbc54603538f4ff42433ebbc5871cc2dbe107968d55f7db9aa02b365180466" dmcf-pid="Xim7MY6F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212705997fpsc.jpg" data-org-width="782" dmcf-mid="G5BATxhL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WS1/20250518212705997fp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7246098b58fc852f1995c7eb797e7fb4deaffa609830177cab409e44250402" dmcf-pid="ZnszRGP3G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안재욱에게 흔들렸다.</p> <p contents-hash="4c327f40485cd4279dd928c41d0d1dfd57b68183fe3c966402999ae3b7d9da82" dmcf-pid="5Nl9n1e71r"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마음을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3f6bbc1d5e24ae7a47425dc67aee2dfd2b2db2512fa541b1394a28a7e2837e2" dmcf-pid="1jS2LtdzHw" dmcf-ptype="general">이날 한동석은 늦은 밤까지 독수리술도가에서 마광숙의 시동생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한동석은 자신의 취향이 뚜렷하다며 앞에 앉은 마광숙을 겨냥해 "자신감 넘치고 씩씩하고 용감한 여자가 좋다"고 말하더니 "내숭 떨지 않고 솔직하고 품이 좀 넓은 그런 여자"라고 덧붙였다. 마광숙이 곤란해하자 한동석은 자리를 떠나면서 "또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독수리술도가의 식구들은 모두 한동석을 칭찬하며 "생각보다 소탈하시다, 좋은 분 같다"고 말했다. 공주실(박준금 분) 또한 마광숙의 볼을 만지며 "볼수록 대견하다, 회장님이 얼마나 몸이 달았으면 제 발로 여길 왔겠냐, 말하자면 맨몸으로 적진에 걸어들어 온 거잖아, 저 정도면 프러포즈 받을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0dc471350c92ee7ae2141763aa7e06422bb0e58054f67f2bf5b7279aec6a65" dmcf-pid="tAvVoFJqGD" dmcf-ptype="general">오천수(최대철 분)는 전날 한동석과의 술자리를 떠올렸다. 한동석은 오천수와의 술자리를 잠깐 빠져나가 마광숙에게 전화를 건 뒤 "친해지고 싶어서 내가 술 한잔 같이하자고 했다, 마 대표가 고민하는 거 내가 해결해 준다고 말했잖아요, 마 대표의 고민의 절반은 시동생들인데 내가 좀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통화 내용을 떠올린 오천수는 마광숙을 찾아가 먼저 이야기를 건넸다. 오천수는 "술 취했으니까 핑계김에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더니 "형수님도 이제 좋은 분 만나셔야죠, 진심이다, 술주정 하는 거 아니니까 제 부탁 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357f67ff80071c52c974ed14e0f7cb1a0e4f045e76d123ab2ddc8d60a5af44" dmcf-pid="FcTfg3iBtE" dmcf-ptype="general">다음 날 마광숙은 신규 대출 허가 연락을 받고 은행에 방문했다. 은행 대출 담당자는 우대 금리가 적용됐다며 "지난번 만기 연장 불허도 그렇고 이번 신규 대출도 본점에서 내려왔다, LX호텔에서 독수리술도가와 업무 협약 보증을 했다고 들었다, 지난번 상환하신 대출금에 2배까지 가능하다는 특별 지시"라고 설명했다. 오천수는 "아무래도 한 회장님께서 손을 써주신 것 같다, 술자리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뭐냐고 물어보시길래 운용자금이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마광숙은 한동석의 집무실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한동석은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쉽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p> <p contents-hash="358c28a18548cab10f35f5c084f7846f52acbe6a1193b0978a29dbea2e0cc60a" dmcf-pid="3ky4a0nbGk"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자신이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회장님께 도움을 받으면서 정작 회장님이 원하시는 건 드릴 수 없으니 죄송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한동석은 "이 일 잘 해결되고 난 뒤에 나한테 와도 되겠다 싶을 때 와라, 저번처럼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광숙은 술도가로 돌아오는 길에 세상을 떠난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의 사진을 보며 "장수 씨 배신하는 것 같아서 독하게 마음먹으려 해도 자꾸 회장님한테 마음이 가, 장수 씨 서운하게 하면 안 되는데"라고 혼잣말하며 오열했다.</p> <p contents-hash="eabacdfc3fdef3b0634330347218e348b7c6eed99861d99f7669353f377e60ad" dmcf-pid="0EW8NpLKtc"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도현 눈 감아…임지연, 이재욱에 다정한 머리 손질 "내가 해줄게" (산지직송2)[종합] 05-18 다음 AI가 사람 내몰기 시작…더 살벌해진 실리콘밸리 ‘해고’ 칼바람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