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국민 아이돌' 타이틀 얻고파" [인터뷰] 작성일 05-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tgGdTN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f6e19ff9e12c17298a1f1070d914b04dc8865b288fa4d018417f767d50c61e" dmcf-pid="KnGdSPIi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2601ugnd.jpg" data-org-width="620" dmcf-mid="ugotRGP3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2601ug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a000390c724dc85d5bce1b69e654ddc8a3225fd3cef525d6828504e9652f22" dmcf-pid="9LHJvQCnl1"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한때는 '지코의 아이들'이라 불렸지만, 이젠 그룹명 자체만으로도 누구나 알법한 K-팝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톱 아티스트들도 어렵다는 컴백과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1위라는 성과를 불과 데뷔 2년 만에 이뤄냈으니 이들의 놀라운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지난 13일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려 한다. </p> <p contents-hash="bad5c27824809aeca631bda8efcf419cb16ee37fe5c9261b539570a94007f352" dmcf-pid="2oXiTxhLl5" dmcf-ptype="general">성호는 "'오늘만 I LOVE YOU' 활동을 마치고 4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투어를 돌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을 토대로 저번 활동보다 더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리우는 "2주년에 이 앨범으로 컴백할 수 있어 정말 좋고 감사하다. 하루라도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04fe244255655fc7f9831edf869f7a581bc29c015879c5845ca6d7e69bee8ce" dmcf-pid="VgZnyMlohZ"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저번 활동 때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꼭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메시지를 잘 느껴줬으면 좋겠다"며 "2주년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 정말 빨리 지나갔지만 막상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면 팬분들과 소중한 추억이 많았고, 성장해온 스토리도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17c000dc94633a3da822432df1b0571001824243fd97688aff7c5366e827dc3" dmcf-pid="fa5LWRSgTX" dmcf-ptype="general">태산은 "활동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첫 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 성장한 점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이번 활동에 녹일지 노력을 했다. 2년이란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갔는데, 팬들과의 추억이 많다. 첫 팬미팅, 첫 콘서트 투어 등 너무 많은 추억을 잘 쌓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c613a8b2e8429e1eb56dd24bd77ad1d40d06fb638f645fa256db5642c02a65a" dmcf-pid="4N1oYevayH" dmcf-ptype="general">이한은 "'노 장르'라는 앨범을 한 줄로 표현하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다'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정말 다양한 장르, 스타일의 음악을 담은 이번 앨범 많은 사랑 부탁하고,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그 경험을 살려서 이번 무대 정말 멋지게 해보겠다"라고 전했고, 운학은 "운 아기에서 운 어른으로 돌아왔다. 미성년자에서 성인 됐다. 스무 살의 타오르는 열정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8289a843a1b6f56cac0635ad2dc98d66c7d4a77b67bd8bcb1927f1477bb1e7" dmcf-pid="8jtgGdTN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3902nggk.jpg" data-org-width="620" dmcf-mid="7un3dXxp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3902ng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95fcdd2157797b3ba792c55976ea8aae9e2eeb6c19446024dad392b9f3c65f" dmcf-pid="6AFaHJyjlY" dmcf-ptype="general"><br>'노 장르'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포부가 담긴 음반이다. 멤버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팀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직접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895a92f4ee65d3ecbb00fc19913855d63062619b386ec41a4d60dcace2333b65" dmcf-pid="Pc3NXiWAvW" dmcf-ptype="general">앨범은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들려주는 곡들로 구성됐다. 지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인 '123-78',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감상에 젖는 가사가 매력적인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귀여운 질투심을 그린 '장난쳐?',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상실감을 다룬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이별 후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을 표현한 '오늘만 I LOVE YOU'에 더해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과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실렸다.</p> <p contents-hash="a8957abeba321a8dc9e480a24d6bf1a4f8cb135d0f3a5ce794dfcc07118dfe32" dmcf-pid="Qk0jZnYcSy" dmcf-ptype="general">태산은 "데뷔 앨범에선 사랑이란 주제에 대해 얘기를 했고, '19.99'에서는 스무 살 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얘기했다. 이렇듯 전작들은 큰 틀에서 주제를 정하고 그다음 곡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번 '노 장르'라는 앨범 타이틀 자체가 장르나 메시지라는 틀에 박히지 않은 걸 저희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거다. 메시지 안에 갇히지 않고 어떻게 하면 청취자가 이 앨범을 들었을 때 좋은 음악처럼 들릴 수 있을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5caa53c129bffb5b164eebaf460d7692a14809e26e031857722d1ba484cd43" dmcf-pid="xEpA5LGk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5339xifn.jpg" data-org-width="620" dmcf-mid="zG0ktgXD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5339xi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d3f9c942258661d1d14ec9e01299ebb673e84114d224a2b52c8c0960d8ec14" dmcf-pid="yzjUn1e7Tv" dmcf-ptype="general"><br>그중 타이틀곡은 '아이 필 굿'은 여섯 멤버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태도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느낌을 찾아가겠다는 주체성을 이 곡에 담았다.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직관적인 가사와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지코(ZICO)와 팝타임(Pop Time), Kako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f0e13962428e65bb83a79123e6f63db34e8da383f34ae748f02aabc3f017c041" dmcf-pid="WqAuLtdzhS"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어떤 파트를 누가 썼다 말하기가 어려울 만큼 곡 시작 단계부터 멤버들과 같이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떤 분위기의 곡을 만들지, 어떤 주제로 어떤 느낌을 사람들에게 줄지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때 가장 이야기를 많이 했던 건 '이 노래는 무조건 한번 듣자마자 생각이 날 훅을 만들자'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6fea33657aebbbc69f0ce3f52c087593005023d5b2ac524b18cc80dad331b85" dmcf-pid="YqAuLtdzvl" dmcf-ptype="general">태산은 "'아이 필 굿' 작업에 참여하면서 굉장히 좋아하는 파트가 하나 있는데, 1절 랩이 나오기 전에 '티타임'이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직접 만들었다. 멤버들과 연습할 때 장난 식으로 했던 거였는데 너무 좋게 느껴져서 '이번 곡에 시그니처 사운드를 넣어보고 싶다'라고 지코 피디님께 말했고, 피디님이 처음엔 '여러 버전을 만들어와서 녹음 때 해보자'라고 했다. 그래서 많은 버전을 들고 가서 녹음하고 피디님과 같이 들었는데 '이거 좋은데?'라고 해줘서 앨범에 같이 들어가게 됐다"라며 흡족해했다.</p> <p contents-hash="2e3b5bd22d7128d257c1938fdf10d82267610a506b7ce6ad5e9ae43931ac394c" dmcf-pid="GBc7oFJqTh" dmcf-ptype="general">이어 운학은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건 보이넥스트도어의 강점 중 하나다. '이 강점을 이번 곡에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보이넥스트도어스러운 멜로디가 나올 수 있을까' '어떤 멜로디가 들어가면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관객들이 같이 따라 부르고 춤추고 뛰면서 놀기 좋으면 좋겠더라. 그러던 중 작업실에서 놀면서 만든 게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라는 멜로디다. 실제로 재현과 놀면서 나온 멜로디다. 그 멜로디 자체가 많은 분들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고 듣자마자 춤을 추게 하는 힘이 있을 것 같았다"라고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f6486e8ab493cd7c9a5b9ac83ea0fe92129df272a98f3d753031fbdfd7aef" dmcf-pid="Hbkzg3iB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6842dhlm.jpg" data-org-width="620" dmcf-mid="qp5LWRSg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6842dh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3bec7e5365cd645cade325fd6c0d7effa6dbc7beac5ef15b5f3f2c1a6b374a" dmcf-pid="XKEqa0nbSI" dmcf-ptype="general"><br>보이넥스트도어는 '노 장르'로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톱 100' 5위를 찍었고, 총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p> <p contents-hash="2ffdbb0cfd3f45fa263099f2710ddc00817f33ca819456ec73f3519d47d9adad" dmcf-pid="Z9DBNpLKCO" dmcf-ptype="general">이뿐만이 아니다. '노 장르'는 발매된 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 역시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대거 포진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p> <p contents-hash="a46ec0a58433d6cfe715472eaeb5396a1bd17dc4548901742348016197dc5922" dmcf-pid="52wbjUo9Ss" dmcf-ptype="general">이처럼 보이넥스트도어는 매서운 상승세를 자랑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8월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또한번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73344bd961c185f67b09e9b4c1da027e58f37bcb63fec3e2e21fb652ac668533" dmcf-pid="1VrKAug2Wm"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사실 소감이 정말 남다른 것 같다. 멤버들과 연습생 때부터 '롤라팔루자' 무대에 꼭 서고 싶다고 했었고, 특히 저는 친척분들이 시카고에 살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꼭 한 번만이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근데 이제는 무대에 서는 아이가 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고, 멤버들과 자랑스러운 무대하고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a5f1b752e843ce82cd94ed14a9b304a7c10a9cea83d8f4c553ff536d15d751ee" dmcf-pid="tfm9c7aVhr" dmcf-ptype="general">또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다. 음악적인 것들, 그리고 퍼포먼스적인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함과 동시에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투어를 돌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게,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더라. 멤버들이 전원 한국인인데,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a3c3522c5d339b25f4cec8b5e7d6100d9419b8be8e2de2c94c0ca43144f700b" dmcf-pid="F4s2kzNfyw" dmcf-ptype="general">성호는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끼는 게, '롤라팔루자'에는 K팝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오고, 한 음악 장르를 즐기는 페스티벌이 아닐 뿐더러, 너무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온다. K팝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좋은 무대를 남기고, 우리를 처음 보고, 한국어로 된 음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제대로 좋은 경험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은 무대를 남길 수 있을까' '실수하지 않고 우리의 것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30a29ce349a2ed4aff54b31c9ff2abc9beb81a42c015df3903e6320d41c7d5" dmcf-pid="38OVEqj4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8167xvlf.jpg" data-org-width="620" dmcf-mid="BB7EFaZw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tvdaily/20250518211818167xv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f1386afbac16c56ad54cec896462165a39f981dc6f83889219378f5d14564e" dmcf-pid="06IfDBA8TE" dmcf-ptype="general"><br>멤버들은 스스로를 '가족넥스트도어'라고 칭할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돈독했다. 성호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도 그랬지만 데뷔한 후에 더 돈독해졌다고 생각한다. 힘든 일이 생기 건, 지치거나 기쁠 때나 여러 가지 순간순간을 다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생각해 보고 했지 않냐. 어떻게 보면 이제 막 성인으로서 생활을 시작했는데, 서로에게 세상을 대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존재이지 않나 싶다. 실제로 대화를 통해 앞으로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자주 얘기하고, 그러면서 방식을 공유하고 점점 하나가 돼가는 느낌이다. 이젠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딱딱 필요한 걸 해주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6769f98616c8c7d33f745603c03f1d0990b7562e829a26d5256ec6f0bca3482" dmcf-pid="pPC4wbc6yk" dmcf-ptype="general">또한 활동을 거듭할수록 팬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끼고 있다는 보이넥스트도어다. 이한은 "이번 투어 무대를 하면서 정말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무대를 진행하다 보니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고, 활짝 웃어주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 만났는데 그럴 때마다 '나의 감정이 이분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신난 만큼 다른 사람도 신나게 해주고 싶고, 슬픈 사람이 있다면 위로해 주고 싶은 이런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눈앞에서 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다"고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be932b884575bb1f03911a6fb473ca89bf9ddfd07e53b93a74cb5147890790cf" dmcf-pid="UQh8rKkPhc" dmcf-ptype="general">태산은 "사실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걸 알았지만 체감이 되진 않았는데, 집에 내려갔을 때 부모님을 통해 사인 요청이 200, 300장 들어왔더라. 며칠 사이에 걸쳐 사인을 했다. 그런 걸 보면서 많은 사람을 받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고, 부모님도 제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뿌듯하고 흡족해했다"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01a2b367e99a4bdf7d3d5e2a927f3739a7cd795c8f3a4b3d9a0356adf6bd1262" dmcf-pid="uIbmUcFOWA"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어느 정도 책임감 느끼는 부분이 활동하다 보면 많은 팬들이 저희를 청춘으로 삼아주는 경우가 있다. 저희를 청춘으로 느끼는 만큼 절대 그분들의 청춘을 훼손시키고 싶지 않다. 앞으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고, 리우는 "사소하지만 우리가 유명해졌구나 느낀 게, 부모님과 쇼핑몰에 갔는데 그곳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더라. 그렇게 뿌듯할 수 없더라. 이제 한국에서 흘러나왔으니 해외에서도 흘러나오면 또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af6f3a506683ef4322cd6467bf0b200edd265d47ea8cd64b2f96c1ab80227bc" dmcf-pid="7CKsuk3Ivj" dmcf-ptype="general">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 언젠가 대중들에게 '국민 아이돌'로 불리길 원했다. 성호는 "데뷔 전부터 꿈꿨던 '마마'나 '코첼라'같은 정말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섰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지향하는 어떤 그림이 있다면 멤버들 모두가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고 싶어 하는데, '무한도전'을 보고 자란 세대를 '무도 키즈'라고 하지 않냐. 언젠가 저희를 보고 꿈꾼 애들이 많아져서 '보넥도 키즈'가 생겨났으면 좋겠다. 저희를 보고 가수라는 꿈을 꿀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바랐고, 운학은 "저는 언젠가 갖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 저희의 뿌리가 한국인만큼 '국민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간절히 소망했다. </p> <p contents-hash="bcbe34270805feaabb7ad3ef1a4379b005ac2eddef1a9591260928576781353a" dmcf-pid="zh9O7E0Ch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ba6c365a59fdb035f6ba43be34b0c8bd67fa2a9515f4f39c47aa83079ab3019b" dmcf-pid="ql2IzDphTa"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보이넥스트도어</span> </p> <p contents-hash="874b430b9daaf6a674ce78a5e3a116d1313f9793df71ede4049de3970e3c5935" dmcf-pid="BSVCqwUlh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과 '사내연애' 고백 "사돈총각이랑 사겨" 05-18 다음 '대세' 고윤정, 문세윤 앞 굴욕 "(대표작 몰라봐) 죄송합니다" ('1박2일')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