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銅'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32강행…홍콩에 3-1 낙승 작성일 05-18 6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8/0000550735_001_20250518215015851.jpg" alt="" /><em class="img_desc">▲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8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64강)에서 챈 볼드윈-주청주(홍콩) 조를 3-1(11-7 4-11 11-5 11-7)로 제압했다.<br><br>둘은 올라지데 오모타요-카비랏 아욜라(나이지리아) 조와 대회 16강행을 다툰다.<br><br>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서 혼복 금메달을 일군 임종훈-신유빈 조는 당시 8강에서 챈 볼드윈-주청주 조를 3-1로 일축했다. <br><br>리매치에서도 웃었다.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7로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br><br>2게임을 4-11로 내줬지만 분위기를 빠르게 추슬렀다. <br><br>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드라이브 공격을 앞세워 3게임을 6점 차로 여유 있게 잡았고, 4게임 역시 11-7로 거머쥐며 32강행을 확정했다.<br><br>여자복식 64강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린다 버그스트롬-크리스티나 칼베르그(스웨인) 조를 3-1(11-7 11-8 9-11 14-12)로 따돌리고 32강에 안착했다.<br><br>남자복식의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 조는 64강에서 코너 그린-리암 피치포드(잉글랜드) 조를 3-0(11-8 11-7 11-6)으로 완파하고 32강에 합류했다.<br><br>한국 탁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남녀 단·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겨냥한다.<br><br>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은메달과 동메달, 여자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대회 단식은 128강부터 시작하며 7판 4선승제로 치러진다. 복식은 64강부터 출발해 5판 3선승제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 올림픽 銅 콤비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32강 진출(종합) 05-18 다음 '언슬전' 고윤정, 응애즈에 열애 사실 고백 "정준원, 나랑 사귄다" (종영)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