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신시아, 환자 사망에 오열…김대명 특별출연 [TV캡처]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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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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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35aa70c64794e3aa7c99e39fb891bb85ce1a7a3157421d7ff0257b45cf74b" dmcf-pid="K1JYeHQ0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today/20250518224711695vpxf.jpg" data-org-width="600" dmcf-mid="Bafs2IBW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sportstoday/20250518224711695vp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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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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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20b047640fa4874b24d73bbfeedd0b2113b8351bce1e3906b338fee321634c" dmcf-pid="9tiGdXxpC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신시아가 환자를 잃은 의사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adb4684d3330092ee5d7b127d3eadc8e0fd603f33fc05b441d5d2ca144b855ba" dmcf-pid="2FnHJZMUyq"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 최종회에서는 생과 사가 오가는 응급실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17d52ef63fdeb5f25374df1fbf26d2ecb82ad55cc27b13d38334907d77b1e9d" dmcf-pid="V3LXi5RuTz" dmcf-ptype="general">표남경(신시아)은 응급실에서 이미 심폐소생술 포기각서까지 작성한 부인암 환자를 만났다. 얼굴을 확인하니 표남경이 담당한 첫 부인과 환자였다.</p>
          <p contents-hash="f5b6b29e7e4ddd7e7be2a9c3d82e9d319d029ce488fe579a222e3779b5a36703" dmcf-pid="f0oZn1e7T7" dmcf-ptype="general">표남경과 미운 정으로 시작했으나 오해를 풀고 서로 정들었던 사이. 표남경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 중인 환자의 곁에서 조근조근 말을 걸었다. 표남경은 "이제 칭찬도 많이 받는다. 다 덕분이다"면서 환자의 손을 잡고 보호자가 올 때까지 곁을 지켰다.</p>
          <p contents-hash="dddb1275731cff6c1accea600bb91bef24fef118500f379e4c35bde0f054915e" dmcf-pid="4pg5LtdzCu" dmcf-ptype="general">보호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마친 환자는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표남경은 사망선고 후 가만히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다 결국 주저앉아 오열했다.</p>
          <p contents-hash="59abf1251e2dc5740bd5f077c3a22f5ed247a5afb4d1a0bbfa395aab37754bc9" dmcf-pid="8rzAuk3ITU" dmcf-ptype="general">그것도 잠시였다. 출산이 코앞인 산모가 응급실로 들어오면서 슬퍼할 틈도 없이 눈물을 닦고 환자에게 달려갔다.</p>
          <p contents-hash="ccc60e970b4ec11f91012ba600c8f46ce88874cf18d3f0e745b75724fc81e2b1" dmcf-pid="6mqc7E0Chp" dmcf-ptype="general">이미 아기 머리가 보여 응급실 배드에서 출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산모와 함께 온 남자가 보호자인 줄 알았지만 남자는 양석형(김대명)이었다. 양석형은 자연스럽게 출산을 유도하며 표남경에서 아이를 받을 것을 지시했다. 표남경은 얼떨떨해하면서도 첫 아이를 받아냈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PsBkzDphl0"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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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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