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복권 2등 당첨되고 퇴사 선언…"일할 필요가 없어" ('언슬전')

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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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x5HYm9EQtN"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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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10asia/20250518225704113flnl.jpg" data-org-width="958" dmcf-mid="6SdRKszT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10asia/20250518225704113fln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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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c07678f200f5893dd5dd82a1b9a64931a9b55032026052a0325c0ccb1689d7b" dmcf-pid="WLJe9Oqytg" dmcf-ptype="general"><br>오이영(고윤정 분)이 복권에 당첨됐다. <br><br>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2회에서는 오이영이 복권 당첨 사실을 응애즈에게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br><br>이날 오이영은 화장대 서랍에 넣어둔 복권을 꺼내서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새로 산 복권은 당첨 실패였고, 이전에 사뒀던 복권이 2등에 당첨이 된 사실을 알았다.<br><br>당첨에 기뻐한 오이영은 마침 은행으로부터 마이너스 통장 연장 전화를 받았다. 오이영은 연장 계획이 없다며 1700만 원 정도를 상환하겠다고 후련하게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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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e6a03e1ea21ef87dbf8659d2577153f19fe7146abfed26823d75338c4a4a03" dmcf-pid="GgnJVCbYHL" dmcf-ptype="general"><br>또한 응애즈에게 "나 2년 차 안 할 거다. 2월까지만 하고 그만둘 거다. 나 복권된 사람이다. 여기서 일할 필요가 없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br><br>복권을 보여주면서 오이영은 "이걸로 빚 다 갚을거다. 이제 전공의 안 해도 돼. 쉬면서 다른 일도 좀 알아보고 그러려고"라고 계획까지 말했지만 복권은 지급 기한이 지나 당첨금은 물건 너 갔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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