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와 함께한 순간… 눈물 나게 ‘해피’합니다 [리뷰] 작성일 05-18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식스 월드투어 ‘포에버 영’<br>6일 동안 9만 6000명 관객 동원<br>케이스포돔 사상 최다 관객 기염<br>4시간 넘게 33곡 라이브로 열창<br>“계속 성장하고 노래하고파” 눈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aam9EQww"> <p contents-hash="3838111a97361f729e05d3e26f82829da4f174d283477a61e5dc3d0424f13cb8" dmcf-pid="xqNNs2DxO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런 날이 있을까요? 마냥 좋은 그런 날이요. 내일 걱정 하나 없이 웃게 되는 그런 날이요.’(해피 가사 中)</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4e50c6008832a364249587d94c3cd736a6fe8907952740fc4ec6b832c2b657" dmcf-pid="yD009Oqy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48034ephq.jpg" data-org-width="647" dmcf-mid="8f9PLtdz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48034ep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ad31817831e34dbbace49284168c618a1a387c283a8ca5bcd872b4c0b2c6e9" dmcf-pid="Wwpp2IBWwk" dmcf-ptype="general"> 밴드 데이식스의 꿈과 노래가 현실이 됐다. ‘해피’의 노랫말인 ‘꿈을 찾게 되는 날’, ‘너무 기뻐 하늘 보고 소리를 지르는 날’이 9만 6000명의 메이데이(팬덤명)가 지켜보는 순간에 이뤄졌다. 데이식스 원필은 “여기(케이스포돔)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모두 마이데이 덕분”이라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fa9d6bc60f47daba4b4ca3f7266ef979a180970fae9347e196bef7c08f7e2880" dmcf-pid="YrUUVCbYrc" dmcf-ptype="general">‘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데이식스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9~11일, 16~18일 무려 6일에 걸쳐 진행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성료했다. 6일간 무려 9만 6000명(회당 1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이식스는 360도 개방형 무대로 케이스포돔 회당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무대 구성, 시야가 탁 트이는 상단 LED 전광판은 확 트인 개방감을 선사했다. 스케일 만큼 무대도 풍성했다. 4시간 넘게 무려 33곡을 열창했다.</p> <p contents-hash="da56a371a422e4e4e52dddcb6493365c0d3a20e3794fc9d89a9fa98112139315" dmcf-pid="G8mmyMlomA" dmcf-ptype="general">이날 데이식스는 미니 5집 수록곡 ‘베스트 파트’와 ‘베터베터’로 포문을 열었다. 객석에서 등장한 데이식스 네 멤버는 중앙 무대로 모였고, 이후 각자 악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노래하기 시작했다. ‘힐러’에 이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부른 데이식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고, 이에 질세라 관객들은 엄청난 떼창으로 공연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e0b6f103c8bfaa074c302921800cd2ed9fd6316cd5446cc745a380d677da05" dmcf-pid="H6ssWRSg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49532wmwl.jpg" data-org-width="647" dmcf-mid="6pRowbc6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49532wm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a930de35cb24f38534d20ddfd2f4587e3b635b0c1504cef6201dccbe05a89e" dmcf-pid="XPOOYevaEN" dmcf-ptype="general"> 이번 공연에선 데이식스의 디스코그라피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가 돋보였다.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와 수록곡 ‘끝났지’를 비롯해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아 왜’, ‘좀비’, ‘녹아내려요’에 이어 ‘콩그레츄레이션’, ‘녹아내려요’, ‘웰컴 투 더 쇼’ 등 데이식스의 음악 여정을 한자리에 모았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노랫말을 떼창하며 즐겼고, 데이식스 멤버들은 그런 팬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고마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는 듯했다. </div> <p contents-hash="67ddb51aaed5fd7b64edf3eefd606399f3c5ce0e0fee4c2b4944c2624905dc66" dmcf-pid="ZQIIGdTNEa" dmcf-ptype="general">가장 돋보였던 무대는 ‘해피’였다. 미니 8집 ‘포에버’의 수록곡인 ‘해피’는 타이틀곡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유독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노랫말은 ‘매일 웃고 싶어요’, ‘걱정 없고 싶어요’였다.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멤버들이 군 공백기 동안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단숨에 K팝 밴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공연 규모도 예스24 무브홀에서 케이스포돔, 고척돔에 이르기까지 회당 2만 명을 동원할 수 있는 밴드로 성장했다. 메이데이의 사랑과 대중의 사랑을 모두 받고 있는 데이식스는 ‘해피’의 노랫말처럼 매일 웃을 수 있고, 걱정 없이 노래할 수 있는 밴드가 된 것이다. 계단식 성장이 이뤄낸 결과이자, 좋은 음악은 통한다는 진리를 보여준 사례인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1e7f5d93c7837042dc7bee63a61c31acaa35d06bd076f4505acb637b3d2da" dmcf-pid="5xCCHJyj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52900ffzk.jpg" data-org-width="647" dmcf-mid="PIEEl6OJ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Edaily/20250518225252900ff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25b25695496400cdb66b4c06e45eeb00484e346757e80bd9ad8d32ca44e8cf" dmcf-pid="1MhhXiWAEo" dmcf-ptype="general"> 데이식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어김 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투어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41ff73c33adb8851207c97e7d16677e8a145ad56912717d51aaad183c9a1660" dmcf-pid="tRllZnYcDL" dmcf-ptype="general">“‘포에버 영’ 투어를 하면서 계절이 네 번이나 지났다. 계속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영케이)</p> <p contents-hash="cc240279a75f8a0dab7a63d41050d3f0336726625d25454551271b521c620c80" dmcf-pid="FeSS5LGkEn" dmcf-ptype="general">“긴장감을 좋은 부담감으로 삼고 계속 성장해 나가면 여러분을 더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 계속 성장하고 싶다.”(성진)</p> <p contents-hash="c46a7bab1415a5d78a1c7bafeba10905e0eca7032672ef7b134873204ae34a1e" dmcf-pid="3dvv1oHEDi" dmcf-ptype="general">“공연이란 게 소중하고, 그 소중한 걸 더 소중하게 만들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희에겐 큰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다.”(원필)</p> <p contents-hash="c641a9b55e349107309b73f7aa11b9e327f51dae2944be995b2c6a03dcf8b347" dmcf-pid="0JTTtgXDwJ" dmcf-ptype="general">“투어를 마치게 돼 시원섭섭하고 후련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찾아올 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앞으로도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도운)</p> <p contents-hash="530c01aabd6a78ea91960d42e8bac1b6ad423c469b7a0c8a95bcdd878796cb9b" dmcf-pid="pQIIGdTNrd"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동건, 제주도 지중해식 카페 최초 공개 “임대료 싸게 받아” (미우새) 05-18 다음 빈지노, ♥미초바·아들과 '매주가 축제' 같은 육아 일상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