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도하세계선수권 초반 복식은 순항-단식은 '2% 부족' 작성일 05-19 8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녀 단식 임종훈·이은혜 128강서 덜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9/0008258343_001_20250519005613648.jpg" alt="" /><em class="img_desc">남녀 혼합 복식 신유빈-임종훈 조(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탁구국가대표팀이 2025 도하세계선수권 초반 복식에서 순항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전날(17일) 여자복식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이어 18일에도 복식 조가 가볍게 32강에 올랐다.<br><br>혼합 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스타트를 끊었다. 둘은 18일 카타르 도하카타르대학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볼드윈 찬-주청즈(홍콩)와의 혼합복식 64강에서 게임스코어 3-1(11-7 4-11 11-5 11-7)로 가볍게 이겼다. <br><br>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운 면모를 이번에도 보여줬다.<br><br>게임스코어 1-1로 맞선 3게임을 잡아낸 게 주효했다. 줄기차게 찬을 공략한 결과 범실을 유도해 내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결국 4게임 시작과 함께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순항을 알렸다.<br><br>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이 나선 남자 복식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코너 그린-리암 피치포드(영국)와의 대회 남자복식 64강에서 3-0(11-8 11-7 11-6) 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9/0008258343_002_20250519005613830.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복식 장우진-조대성 조(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장우진은 임종훈과 2021년 미국 휴스턴대회와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대회에서 잇달아 남자복식 은메달을 수확했다. 조대성 역시 더반대회에서 이상수(삼성생명)와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함께 세계선수권 메달을 합작한 적은 없어 이번 대회 입상을 벼른다.<br><br>다만 단식에선 첫 경기부터 곳곳에서 이탈자가 나왔다. 이은혜(대한항공)가 여자단식 128강에서 샤롯데 러츠(프랑스)에 2-4(11-7 11-8 9-11 8-11 10-12 8-11)로 역전패했다. <br><br>임종훈도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와의 맞대결서 1-4(7-11 6-11 1-11 16-14 3-11)로 패해 조기 탈락했다.<br><br>막내 박가현(대한항공)이 여자 단식 128강에서 탄자오윤(싱가포르)을 4-2(11-8 11-7 12-14 11-13 11-7 11-6)로 접전 끝에 누른 게 작은 위안이었다. 관련자료 이전 [종합]고윤정, ♥정준원과 커플링 "일도 사랑도 '슬기롭게' 완성" ('언슬전') 05-19 다음 임영웅, ♥새신랑 박현호 이겼다…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