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기다린 ‘샤크: 더 스톰’ 이게 최선인가? [SS리뷰] 작성일 05-19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czdLDph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d14c4f83984f3d0f3da08c078a661d6cd99b00bfd807bbaa0d52add7e31da" dmcf-pid="9kqJowUl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크: 더 스톰’.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060010347fvyn.png" data-org-width="700" dmcf-mid="B0YbVeva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060010347fvy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크: 더 스톰’.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369194469f95320409990d8ecb9f14065689fddeeaa449e5387e28c384f6e0" dmcf-pid="2EBigruSy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티빙 ‘샤크: 더 스톰’을 3년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이 물거품으로만 남았다. 어정쩡한 액션신, 빗나간 메시지, 인위적인 연출까지, 무엇 하나 건질 것이 없다.</p> <p contents-hash="282cc055ee0db5df018c2553d4017c5991c3b5a5342b836d71c06affc5f4ff04" dmcf-pid="VDbnam7vlk" dmcf-ptype="general">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더 스톰’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의 후속편이다. 확장된 세계관과 함께 6부작 시리즈로 돌아왔다. 기존 출연진 김민석과 위하준을 비롯해 시즌1 특별출연이었던 이현욱이 빌런으로 정식 합류했다.</p> <p contents-hash="eeb079fb3917d0518fda410b99d64735b768b87d0964c405660f27f643e02c15" dmcf-pid="fQWB2RSgyc" dmcf-ptype="general">특히 시즌1은 공개 당시 ‘웰메이드’ 액션물로 주목받았다. 학교 폭력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을 만나 성장하는 모습이 울림을 줬다.</p> <p contents-hash="a06245a340b5529e826d7e132f02e7ee028a68d1de5530a7ffdc8ff3ab3b1f7d" dmcf-pid="4xYbVevalA" dmcf-ptype="general">4년 만에 돌아온 ‘샤크 더 스톰’은 출소 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차우솔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차우솔의 교도소 동기들이었던 이원준(배명진 분), 한성용(이정현 분), 정상협(박진 분)의 근황도 그려졌다. 불법 격투기 리그를 운영 중인 현우용(이현욱 분)과 엮이며 다시 생존형 전투에 몸을 던지는 게 핵심 줄기다.</p> <p contents-hash="1862de2a10ba8d1fd084bf43c899541103fe67ab2367ae2f3ce5944b616df31a" dmcf-pid="8MGKfdTNlj"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즌1이 맨몸 액션신의 정수였다면, 시즌2는 ‘무색무취’에 가깝다. ‘샤크’ 시리즈의 강점이던 액션신들마다 슬로우 모션 효과를 줘 속도감이 떨어졌다. 긴박함이 사라졌다. 결정적인 순간, 천천히 다가오는 주먹들은 헛웃음을 불렀다. 대부분의 액션 장면이 그렇다.</p> <p contents-hash="516c5ee4f18fd4a0c777e789db1be841716eb157b892df3a793dc08aa26f901b" dmcf-pid="6RH94JyjTN" dmcf-ptype="general">후반부 사활이 걸린 단체 액션신도 엉성하다. 차우솔과 현우용의 액션신에 집중할라 치면, 다른 이들의 장면으로 전환됐다. 액션의 스릴감이 반감됐다. 쉴 새 없이 오가는 화면 전환에 집중도가 흐려졌다. 누가 얼마나 맞고 때렸는지 불분명하다 어느 순간, 승패가 차우솔에게 기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389c311daed8da732f3b892c5a5947bccb80d9ff5e0d987a024df2435c00f1" dmcf-pid="PeX28iWA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크: 더 스톰’.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060010732anwr.png" data-org-width="530" dmcf-mid="bCemCHQ0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SPORTSSEOUL/20250519060010732anw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크: 더 스톰’.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0fdc6bceb7f5bc262ebd08f4d64f2cd209baec3ac637f14842071d36bc8aba" dmcf-pid="QdZV6nYcSg" dmcf-ptype="general"><br> 메시지도 와닿지 않는다. 차우솔과 친구들이 보여주는 우정 서사를 이해하는 데 벽이 높다. 특히 학교 폭력 가해자를 공격해 전과가 생긴 차우솔과 다른 재소자들의 사연은 엄연히 다름에도, 내레이션을 통해 이들을 향한 세간의 시선을 꼬집는다. 자칫 범죄에 대한 옹호로도 비춰지는 대목이다. 불편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p> <p contents-hash="697c10ea0b7f612cf6142453a75df398c080028e934491ef9f94a378cef49ca1" dmcf-pid="xJ5fPLGkho" dmcf-ptype="general">특히 시즌1에서 악랄한 폭행범으로 그려진 이원준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으나, 문전박대 당하는 장면을 본 차우솔이 그를 측은히 여기는 지점이 작품의 매력을 반감하게 만든다. 작품에선 낙인 이론에 대한 우려를 짚지만, 설명이 미흡한 탓에 누군가의 범죄 전력이 미화될 우려의 소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5caeede7359612fa7f8bd48a5f801eb4f457d68b58f810b71656dd173fb9cf7d" dmcf-pid="y0AWXug2hL" dmcf-ptype="general">미장센도 아쉽다. 현우용의 사업장부터 요트신까지, 인위적인 느낌이 짙다. 화려하게 꾸몄지만, 결국 ‘세트장’의 티가 과하다. 인위적인 공간에 놓인 캐릭터들이 현실에 붙은 이야기를 펼치기엔 역부족이었다.</p> <p contents-hash="d614a52b83fb441a4e6fbdbb6852433f2913a11b42978a708df3bd41a78255e1" dmcf-pid="WpcYZ7aVln" dmcf-ptype="general">‘샤크: 더 스톰’은 지난 2022년 크랭크업했다. 약 3년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긴 준비시간이 독이 된 걸까. 작품 말미 시즌 3에 대한 가능성까지 열어뒀으나, 기대가 뚝 떨어졌다. 공개 하루 만에 실시간 시청 순위 1위를 빼앗겼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자신을 위해 행복해야 돼, 그 사람이 1등이야”(유퀴즈) 05-19 다음 '김연아 남편' 고우림, 19일 군 복무 마치고 만기 전역 [N디데이]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