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BNL 이탈리아 테니스 단식 우승 작성일 05-19 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9/PRU20250519113301009_P4_20250519062316915.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알카라스<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 <br><br> 알카라스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2-0(7-6<7-5> 6-1)으로 제압했다. <br><br> 이로써 알카라스는 4월 몬테카를로 대회 이후 올해 두 번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br><br>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개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98만5천30유로(약 15억4천만원)다. <br><br> 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 '차세대 기수'로 꼽히는 신네르와 라이벌전에서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7승 4패로 앞서갔다. <br><br> 또 25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2연패 가능성도 밝게 했다. <br><br> 알카라스는 특히 마스터스 1000시리즈 가운데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마드리드오픈,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3개 대회 단식을 모두 제패한 통산 5번째 선수가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9/PAF20250519087901009_P4_20250519062316922.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왼쪽)와 신네르<br>[AFP=연합뉴스]</em></span><br><br> 반면 도핑 양성 반응으로 인한 출전 정지 3개월 징계를 마치고 이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 신네르는 홈 코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놓쳤다. <br><br> 최근 26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직전 패배 역시 지난해 10월 중국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 당한 것이었다. <br><br> 이 대회 단식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가 마지막이다. <br><br> 알카라스는 "오늘 경기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내용을 보여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네르가 훌륭한 경기력으로 복귀해 기쁘다"고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 <br><br> 알카라스는 이날 공격 성공 횟수에서 19-7로 앞섰고, 신네르의 경우 평소 주 무기로 활용하는 백핸드 샷 실책이 많아 고전했다. <br><br> 이날 두 선수의 실책 수는 31-30으로 알카라스가 1개 더 많았으나 신네르의 실책 30개 중 절반인 15개가 백핸드 샷에서 나왔다. <br><br>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9/PEP20250518333501009_P4_20250519062316929.jpg" alt="" /><em class="img_desc">복식 우승 파올리니(왼쪽)와 에라니.<br>[EPA=연합뉴스]</em></span><br><br> 한편 함께 진행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복식 결승에서는 자스민 파올리니-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 조가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엘리서 메르턴스(벨기에) 조를 2-0(6-4 7-5)으로 물리쳤다.<br><br> 전날 단식에서 우승한 파올리니는 1990년 모니카 셀레스 이후 35년 만에 이 대회 단·복식을 석권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텔 2.2만명·MS 6천명 빅테크 해고 칼바람…AI 인간대체 신호탄 05-19 다음 헤드샷 악몽 떨친 전민재, 복귀 신고 '3점포'…롯데 주말 3연전 '싹쓸이'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