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렸다"…데이식스는 어떻게 K팝 원톱 밴드가 됐나 (엑's 현장)[종합] 작성일 05-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VeNszT1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f6989429e60744842085b8a8a03e5a823221787f6e43b32308d1cf3eb19f33" dmcf-pid="plfdjOqy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5559chxi.jpg" data-org-width="550" dmcf-mid="WCGLEl9H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5559chx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461fa838cc2aefa2fc019e12682f1d1d939af8e883204c177856925ca351e2" dmcf-pid="US4JAIBWH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어느새 체조경기장 입성까지 이뤄냈다. </p> <p contents-hash="c283b59830fd832623d64874ff90b4b0a7cfa3489ca6b682cc4eda26b35dd3a9" dmcf-pid="uv8icCbY5B"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3248ed3b418beb4655bd0b6625cee0372495a1611a3ac65a8ee21dbc02fad01c" dmcf-pid="7T6nkhKGGq" dmcf-ptype="general">데이식스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전개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 피날레 공연이자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성을 갖는 KSPO DOME 단독 입성 공연으로써 한층 성장한 데이식스의 위상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7940a35855f721f343f28a28f2f0e7c512a88c59f49709446e0a94cb1aaeb287" dmcf-pid="zA09xgXD1z"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공연이 열렸다. 총 6회의 공연에는 회당 1만 6천명의 관객이 함께 했으며 이는 KSPO DOME 사상 최대 수용인원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6회의 공연으로 총 9만 6천명의 관객이 데이식스의 공연을 즐겼다. </p> <p contents-hash="0cb2d0a9903cd4f45d8cdbabcc1d18e282a8a3fae448de76b6e1f59db464b60f" dmcf-pid="qcp2MaZwt7" dmcf-ptype="general">또한 데이식스는 KSPO DOME에서 360도 풀 개방된 무대로, 꽉 채운 밴드사운드와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였다. 여기에 7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와 '끝났지' 첫 무대까지 선보이며 한층 셋리스트를 풍성하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edb50338865720e9e57e85b6b5c2ed8236b4f7dc25aee94396604f3502e6b7" dmcf-pid="BkUVRN5r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6934byqm.jpg" data-org-width="550" dmcf-mid="FM3KQoHE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6934by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a4955d873e3c957f0f1237315c0bfbc217ebc46d2388d89254a4bf57868508" dmcf-pid="bEufej1mYU"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는 데뷔곡 '콩그레추레이션'부터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예뻤어',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뿐만 아니라 '그녀가 웃었다', '슛미', '녹아내려요', '해피', '프리하게' 등 흥겨운 밴드 사운드로 K팝 대표 밴드의 매력을 물씬 안겼다. </p> <p contents-hash="b4f7f9a566d0f7b761af17e5ecb9efcd6837a9c936c180de4187f64f09e7184e" dmcf-pid="KD74dAtsZp"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괴물', '놓아놓아놓아', '맨 인더 미러', '해피',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 데이식스만의 감성을 담은 힐링 사운드 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과 함께 하는 몰입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d68cff44f4d61fe6e9db937d8cb638a250d171db669a087b28c040adc2e4e07e" dmcf-pid="9wz8JcFOY0" dmcf-ptype="general">특히 데이식스의 공연에는 매번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전광판과 함께 파트 분배와 가사가 담긴 전광판이 함께 했다.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밴드 음악을 한층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데이식스 또한 "우리 공연은 마이데이에 압도됐다는 말들이 많을 정도"라며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을 독려하고 함께 즐겼다. </p> <p contents-hash="6a71714631bf9ad71b857cc30afeea20ca68bfe852f723e5685f45bc94e3e3bb" dmcf-pid="2rq6ik3IY3" dmcf-ptype="general">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마친 데이식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영케이는 "계절도 네번이나 만나고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투어였다. 초반과 지금 느끼는 감정이 또 다르다. 투어를 통해 떠올린 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았다. 그 모든 순간에 마이데이가 있어서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081d0f2bd206e98c7922727425a6b3bfa67bf1f9adaa322c0193527d4bb0b9" dmcf-pid="VmBPnE0C1F" dmcf-ptype="general">그는 "다시 투어를 할 때 우리가 덜 찾아지게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수도 있다. 당연한 고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데이 분들이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고 알려준 거 같다"며 "언젠가 나이가 들고 규모가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런게 마냥 나쁜 거 만은 아니다.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도 괜찮은 거 같다. 최대한 여기서 노래 오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팬들이 일깨줘준거 같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6b08d1b9952885c7e10f45394669a88888bdd8b27191ab386c7f8db7af6685c" dmcf-pid="fsbQLDphHt" dmcf-ptype="general">이어 성진은 "저도 밤잠을 설쳤다. 잘하려는 욕심도 있는데 몇개월의 투어의 마지막이고, 추억해야 하는 게 시원섭섭하더라. 지나고나면 또 다가오는 것들이 존재한다. '메이비 투머로우'처럼 다음이 오면 또 행복한 시간이 온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마이데이가 있다는게 우리가 성정할 수 있다는 원동력이다. 성장하다보면 여러분과 맞닿아있다는 시간이 더 오래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다음 활동을 기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d59acf8cc8b2f60fc72bdb43fa858dee28d48890f1edfff2ae725bba1cba8" dmcf-pid="4OKxowUl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8517zzxw.jpg" data-org-width="550" dmcf-mid="3jtB6nYc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xportsnews/20250519073008517zzx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4b7f54f6465d411815b13cafac62486a3ee28f984201ddd5f1911788f5ac3a" dmcf-pid="8I9MgruSY5"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설렘이 있는 순간들을 고이 접어 간직해야겠지만, 기억을 꺼내는 순간 지금 이 자리로 다시 돌아와 그때의 기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공연의 이유가 되는 거 같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7e08583e86388b0594df2b186f7e6164b0d0658499424adfc687fcd2706fc2a" dmcf-pid="6cp2MaZw5Z" dmcf-ptype="general">원필은 "투어가 잘 올 수 있었던 건 진심으로 마이데이 덕분이다. 이번에 KSPO돔에서 6회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저희에게도 정말 큰 선물과도 같았다"며 "공연은 정말 소중한건데 그걸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행복하게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2fd8a164fcd88045bd990c3ec0a45ab7159d397569231396e82366a52b0bbab0" dmcf-pid="PkUVRN5rXX" dmcf-ptype="general">이어 "아쉽지 말자고 했는데 또 아쉬운 마음이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그래도 행복하고 예쁘게 마음 속에 넣어두게 될 거 같다. 저희는 또 다른 멋진 무언가로 나올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다독였다. </p> <p contents-hash="21ff69d6d3237227d6a5ffd3cc0e724201e7c4f62a88ae8d7a4e2806c70e7cee" dmcf-pid="QEufej1mZH" dmcf-ptype="general">끝으로 도운은 "다사다난한 투어였던 거 같다. 멤버들에게도 의지를 많이 했다. 시원섭섭하고 후련하면서도 앞으로 찾아올 것들에 대한 기대가 있다. 저희는 또 금방 만날거다"며 "아는 형님의 지인이 암을 선고 받았는데 저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치료를 받고 완쾌까지 받았다고 했다. 너무 감사하더라. 우리의 존재의 이유가 또 보여지는구나 싶더라. 앞으로도 저희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든 힘을 드리기 위해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55c75969c5326206bc2507655198f0a3ae85b84bf3fe396250b0aa376c57e9a3" dmcf-pid="xD74dAts1G" dmcf-ptype="general">데이식스 멤버들은 앙코르 공연을 마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팬들의 편지 이벤트 앞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오랜 시간 눈물을 쏟은 영케이의 모습에 관객들 또한 눈물을 삼켰다. 길고 긴 공연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KSPO돔을 가득 채웠던 데이식스는 이제 K팝 원톱 밴드로서 기대 가득한 다음 단계를 준비해 보여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189f643bb123b8360d029f08c0941fc0d5807047c50b0bad30b7c9521f06692" dmcf-pid="yqkhHUo9HY" dmcf-ptype="general">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p> <p contents-hash="505b2f66d590ac16d10f9d22e77e7ddc3e4d277554bd5475dca1680686fad7e2" dmcf-pid="WBElXug2YW"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혁명](152)"고객사와 함께 성장"…렛서, AI 교육부터 운영·관리까지 05-19 다음 '독수리 5형제' 엄지원, ♥안재욱 향한 사랑 자각 '눈물 포옹' [전일야화]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