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언슬전' 고윤정이 배운 '주인공'의 무게 작성일 05-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Uc8iWA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4840789d14277e209cf90ad6e4f670c0e13bb3cdd3c1c20816ad4e0301a99" dmcf-pid="b4WRUVwM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윤정. MA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39967yhhi.jpg" data-org-width="560" dmcf-mid="ur5nBPIi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39967yh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윤정. MAA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0abef67b527ab9ddfaae73c319f0c7c1ea7b5d66c2721609029e8155d6d725" dmcf-pid="K8YeufrR7U" dmcf-ptype="general"> 배우 고윤정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주연 배우의 무게를 제대로 배웠다고 회상했다. <br> <br> 고윤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총 12부작인 '언슬전'은 18일 종영했다. 그는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역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을 잡았다. <br> <br> 드라마는 2020년과 2021년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고윤정과 함께 신시아(표남경), 강유석(엄재일), 한예지(김사비) 등 신인들이 1년차 레지던트 역할을 맡아 주인공으로 나서면서 '파격 캐스팅'이란 반응도 쏟아졌다. <br> <br> 초반 화제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지난해 촬영 도중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등 의료계 파업 사태로 인해 1년이 넘게 표류하다 4월에 비로소 공개됐다. 각종 외부 요인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윤정은 동기들과 의사로서 성장하면서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그려 호평을 받았다. 사돈총각이자 같은 과 레지던트 4년차 구도원 역 정준원과 로맨스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br> <br> 2023년 디즈니+ 드라마 '무빙'으로 스타덤에 오른 고윤정은 온전히 주인공을 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인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드라마에서 배운 점들을 녹여 차기작에서도 로맨스 주연으로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3e262c276b5ecd612566bd93acbc8fa29e5da4d126f57e36a964c3efe0b41" dmcf-pid="96Gd74me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윤정. MA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1311swaw.jpg" data-org-width="560" dmcf-mid="72cByFJq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1311sw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윤정. MAA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733508b386ab598c87056c6ca0a662b2f7818bde411ac134e14dbe64b598ee" dmcf-pid="2PHJz8sdF0" dmcf-ptype="general"> <strong>-지난해 5월 촬영을 마친 후 공개까지 꼬박 1년이 걸렸다. 방송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strong> <br> <br> “80% 이상은 시청자 입장으로 드라마를 보는 경험을 했어요. 촬영이 끝난 지 1년 만에 봐서 저도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났거든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주변에서 극 중 오이영과 구도원이 어떻게 되느냐, 언제 이루어지냐 물어봐도 그게 9회인지, 10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늘 '다음주 쯤?'이라고 대답할 정도였어요.” <br> <br><strong>-극 중 동기인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어땠나.</strong> <br> <br> “'언슬전' 촬영을 끝내자마자 다음 작품인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을 시작했어요. 드라마를 마친 후의 후련함이나 아쉬움 같은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바로 넘어가서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났죠. 그래서 오히려 동기들(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과 더 애틋해진 것 같아요. 지금은 '찐친'(진짜 친구)이 돼서 해외 여행도 함께 갔다 왔어요. 제가 차기작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갔을 때 마침 다른 친구들이 별다른 촬영 일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할 거 없으면 놀러 올래?'해서 다들 캐나다까지 와줬죠. 덕분이 이틀 정도 휴차 기간 동안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어요.” <br> <br><strong>-오이영 캐릭터는 어떻게 이해하며 표현했나. </strong> <br> <br> “모든 작품에서 그랬던 것처럼 캐릭터를 스스로에게 납득 시키기 위해 나와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생각해봤어요. 오이영은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없었어요. 나와 닮은 부분은 계기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점이에요. 오이영은 일할 때는 의욕이 없고, 연애할 때는 의욕이 있는 것처럼 보이죠. 초반에는 일에 전념하기에 명확한 목적이 없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연애에 있어서는 늘 힘들고 주변에서 신뢰를 잃는 상황에서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어른 같은 구도원을 만났으니 푹 빠진 거고요. 그런 식으로 '계기'를 생각하며 연기했어요. 제가 환자라면 오이영 같은 의사는 솔직히 안 만나고 싶을 것 같아요.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병을 얻어 병원에 갔는데 세상 무뚝뚝하고 의욕 없어 보이는 의사를 어떻게 믿겠어요. 초반의 그런 모습들이 오이영의 성장 과정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 것 같아요.” <br> <br><strong>-로맨스 연기와 의사 연기 중 어떤 게 더 쉬웠나. </strong> <br> <br> “로맨스 연기와 의사 연기 모두 재미있었어요. 저 또한 실제로 친구, 남자친구, 감독님, 부모님 앞에서 다 태도가 달라요. 그런 것처럼 관계에 있어서 차이를 주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어려우면서도 존경하는 교수님과의 관계, 문득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사돈 총각과의 관계, 직장 동료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동기들과의 관계 모두 그랬죠. 오이영과 관계된 인물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더욱 신나게 촬영했어요.”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f029561b8eabcebbf5d244fdd25519a5650fdedfb583cbce6e0218cc52dc88" dmcf-pid="VQXiq6OJ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배우 고윤정과 정준원.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2632cinq.jpg" data-org-width="558" dmcf-mid="zYXoKxhL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2632ci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배우 고윤정과 정준원.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6074824b99bb9a3e67170d8e3d2ca5a7b940b49d5ca22fefda1eff2e881175" dmcf-pid="fxZnBPIi0F" dmcf-ptype="general"> <strong>-극 중 '오구 커플'이 큰 인기를 모았는데.</strong> <br> <br> “우리 뿐만 아니라 작가님, 감독님도 오이영과 구도원의 로맨스가 이렇게나 화제가 될 거 라고는 아무도 상상 못했어요. 산부인과 동기 친구들도 모두 깜짝 놀랐죠. 제가 배우들이 모여 있는 단체 문자방에서 '사돈 총각, 슈퍼스타 된 기분이 어때요?'라고 물으니 (정)준원 오빠가 '다 너희 덕분이야'라고 답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오이영의 적극적인 짝사랑을 시청자들이 부담스럽게 보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어요. 그런데 시청자 분들이 '도원-이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응원해주고, 설렌다고 반응해줘서 뿌듯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저와 정준원 오빠를 초대해서 라이브를 했어요. 채팅창에 '오구 커플'을 응원하는 댓글이 엄청나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때 인기를 실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신나서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마음껏 얘기했어요. 아, 시청자 사이에서는 '5회 때 오이영이 고백하고, 9회 때 구도원이 고백했다'면서 의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김송희 작가님께 진실을 물어보니 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라며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br> <br><strong>-정준원과 8살 차이가 나는데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 </strong> <br> <br> “준원 오빠가 연기를 정말 잘해요. 리허설 때 호흡을 약속해도 연기할 땐 또 다르게 자극 받아 나오는 표현들이 많았어요. 나이 차이는 정말 못 느꼈어요. 오빠가 좀 웃겨요. 농담도 잘하고, 우리한테 웃긴 얘기 해준다고 하면서 하나도 안 웃긴 얘기만 하고. 그래서 동기들 모두 오빠를 엄청 좋아했어요. 수더분한 성격으로 실없이 농담하는 오빠와 로맨스를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는데, 촬영이 시작되면 담백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인 구도원으로 완벽하게 돌아왔죠. 제가 걱정할 게 전혀 없었어요. 오빠 덕분에 아이디어도 엄청 내면서 신나게 촬영했어요.” <br> <br><strong>-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떤가. 오이영과 실제의 싱크로율도 궁금하다. </strong> <br> <br>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은데, 적극적인 편인 것 같긴 해요. 오이영처럼 짝사랑을 반 년이나 할 자신은 없지만, 마음은 표현을 해야 전달이 된다고 생각해서 후회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편 인거 같아요. 캐릭터는 지금까지 맡았던 것 중에서 가장 싱크로율이 높았어요. 김송희 작가님이 캐스팅된 각 배우들의 모습을 참고해서 대본을 쓰셨거든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가장 닮은 점이요? 하나에 꽂히면 '올인'하고, 정이 많은 면이요. 가장 다른 점은, 그래도 오이영보단 사회생활을 잘 하지 않나 싶어요. 하하!” <br> <br><strong> -'언슬전' 시즌2가 나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strong> <br> <br> “시즌2가 나온다면 우리는 아직도 슬기로워지지 않은 거잖아요. 그때 쯤이면 그래도 레지던드 2~3년차는 넘어갔을 텐데, 그럼 그것도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웃음) 사실 마음은 반반이에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계관에 입성한 것 만으로도 좋은데, 이 캐릭터들이 여기에 멈춰 있는 것도 좀 아깝기도 하고요. 만약 새로운 1년차 주인공들이 생기거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이 나온다고 해도 우리 4인 동기들이 카메오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릭터들이 이번 드라마에 나와서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줬잖아요. 팬 입장에서는 그것 만으로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br> <br><strong>-'스타 메이커' 신원호 크리에이터와 함께 했고,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였다. 부담스럽지는 않았나. 신 크리에이터가 '남초딩' 같다고 표현했는데 어떤가. </strong> <br> <br> “처음에 부담을 갖고 시작하지는 않았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점점 생겼어요. 일단, 물리적인 촬영 분량이 많더라고요. 시간 순서대로 찍는 것이 아니니까 각 장면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어요. 신원호 감독님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저를 두고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같다고 표현한 걸 봤는데, 이해는 되지만 인정은 할 수 없습니다.(웃음) 제가 생각이 많지 않고 단순해서 그렇게 표현하신 것 같아요. 그래도 초등학교 5학년은 아니죠. 고등학생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신원호 감독님께서 현장에서 초등학교 5학년 아들내미를 대하듯이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할 때도 찾아오셨죠. 저를 응원하는 마음도 크셨겠지만, '아직 연예인이 안 됐다'며 혹시 실수하진 않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으셨을 거예요. 맞은편에 감독님이 앉아 계셔서 너무나 마음이 편안했어요.”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7bb6ed6d668ede8dab7ccf8a31fe8fe35e91f3f82e722c751205fb605da998" dmcf-pid="4etg9Mlo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윤정. MA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4233hcpi.jpg" data-org-width="560" dmcf-mid="qfHJz8sd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TBC/20250519080544233hc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윤정. MAA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dcc728b21ce9485bb38ab2901c156c641f1744e2fcda3ced6e59469d51f366" dmcf-pid="8dFa2RSgU1" dmcf-ptype="general"> <strong>-'언슬전'에서는 압도적으로 분량이 많은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번 드라마로 배운 게 있다면 무엇이 있나. </strong> <br> <br>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촬영 중에 감기에 너무 자주 걸려서 후시 녹음을 많이 했을 정도예요. 제가 한번 감기에 걸리면 모두에게 영향이 간다는 걸 눈으로 보니 민폐가 따로 없구나 생각했죠. 배우로서 정말 많이 성장한 시간이 됐어요. 촬영하면서 2021년 JTBC '로스쿨' 찍을 때가 많이 떠올랐어요. 김범, 류혜영 선배 같은 주인공들이 저희를 정말 많이 배려해 줬거든요. 제가 (주인공을)해보니 절대 쉽게 나올 수 있는 배려들이 아니었단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 것 하기 바쁘고, 그렇게 정신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해주셨는지 새삼 놀라고 감사했죠. 좋은 선배들을 보며 배운 덕분에 저도 (신)시아나 이번에 데뷔한 (한)예지 같은 동생들에게 잘 해주는 언니가 되고 싶단 마음이 들었어요. 책임감이 확실히 더 커진 것 같아요.” <br> <br><strong>-차기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본격적인 로맨스 드라마다. '언슬전'의 로맨스 연기가 도움이 될 것 같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가. </strong> <br> <br> “아무래도 '이영-도원'이 제게는 넘어야 할 큰 산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니까요.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들이라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그에 비해서 화려하고 판타지 같은 로맨스예요. 이렇게 말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이 또한 시청자 분들께서 괜찮게 봐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MAA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7월 '정규 4집'으로 컴백 확정 05-19 다음 '언슬전' 고윤정 “시즌2? 그때도 슬기롭지 못하면 문젠데”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